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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 서울시 대표 청년 정책 현장 방문

  • 등록 2023.04.28 14:38:5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도문열)는 제318회 임시회 개회중인 지난 4월 27일 ‘청년활동지원센터’, ‘용산 원효 루미니 역세권 청년주택’ 및 ‘청년취업사관학교 용산캠퍼스’를 방문해 서울시 대표 청년 정책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 보고를 받았다.

 

첫 번째 방문지인 ‘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도시계획균형위원들은 서울시 청년 공간들의 발전을 위한 객관적인 성과평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평가 기준의 개발과 적용에 속도를 내줄 것을 주문하였다. 이후 2023년 청년수당 참여자 대상 ‘2023 청년활력박람회’를 살펴보고 박람회를 찾은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서 ‘역세권청년주택’ 현장에서는 청년주택사업 고도화 계획인 ‘청년안심주택 추진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도시계획균형위원들은 청년주택사업의 당사자인 청년(입주자), 지역주민, 사업주체의 불만과 요청을 해결하려는 노력과 그 대책에 공감하면서도, 실효적 정책 추진을 위한 보완점을 지적하고 후속 조치를 요청했다.

 

도시계획운영위원들은 마지막 일정으로 ‘청년취업사관학교 용산캠퍼스’를 방문해 청년 일자리‧교육 정책을 점검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교육과 일자리를, 인력 수급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는 디지털 인재를 제공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70% 이상의 수료생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

 

 

도시계획운영위원들은 높은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청년취업사관학교’를 더 많은 청년이 이용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신규 캠퍼스 조성을 주문하면서, 서울시 소유 재산을 적극 활용하는 등 비용 절감 방안을 요청했다. 또한 이미 조성된 시설과 공간의 경우 활용도를 높여 유휴를 줄여나가야 하는 점도 지적했다.

 

현장 방문을 마무리하면서 도문열 위원장은 “청년정책의 성공적 추진과 도약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도시계획균형위원회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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