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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현 명소화 노력 필요”

  • 등록 2023.05.01 14:36:48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도문열)는 제318회 임시회 개회중인 지난 4월 28일, 소관부서인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ongdaemun Design Plaza, 이하 DDP)를 방문했다.

 

이날 DDP 현장방문은 서울디자인재단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디자인랩, 오프라운지, D-숲, DDP 야외공간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들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로부터 DDP 운영현황과 DDP 혁신운영계획을 보고받고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DDP 내·외부 공간활용을 통한 DDP 활성화, 주변 동대문 상권과의 연계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한 명소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업무보고 이후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들은 내부 시설인 디자인랩의 북세미나실, 서울-온(Seoul-ON) 회의실, D-숲을 시찰하고,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DDP 봄축제 디자인 놀이동산(5.4.~5.7.)’ 문화행사가 열리는 어울림광장 등 외부공간 전반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문열 위원장(국민의 힘, 영등포3)은 “DDP 운영은 서울디자인재단의 중요 업무 중 하나이므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세계적인 명소인 DDP 내부와 외부를 모두 잘 활용해 디자인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악성 민원시 강력대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역의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정보공개 청구를 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악성 민원' 소지가 있을 경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이 정보공개 청구가 악성 민원성으로 판단될 경우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1일 서울에 사는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2021년 이후 '전교 임원 선거 후 이의제기 건수 및 시기', '긴급회의 소집 횟수', '최다득표한 전교 임원 후보가 이의신청으로 당선 무효가 된 건수 및 시기' 등 6건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2023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는 모두 6천175곳이다. 이 민원인은 '연구 목적'으로 정보 공개를 청구한다고 했으나 정확한 이유는 파악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2월에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교 부회장 선거에 규정 위반으로 떨어진 한 학생의 학부모가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하고 300여건의 정보공개를 청구한 적도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이 학부모를 무고와 명예훼손,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는데 교육청은 당시 사례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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