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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CGV 특별관에서 즐기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 등록 2023.05.11 11:24:25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CJ CGV 자회사 CJ 4D플렉스가 오는 5월 17일 개봉하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를 4DX, ScreenX, 4DX Screen 포맷으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분노의 질주'는 2001년 개봉한 카 체이싱 블록버스터로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는 10번째 작품이다. '돔'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번 작품은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노의 질주'는 4DX 효과와 완벽 조화를 이뤄 믿고 보는 대표 시리즈로 자리매김했다. 4DX는 2009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오감체험 특별관으로, 특수 환경 장비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장면에 따라 의자가 움직이거나, 바람이 불고, 향기가 나는 등 다양한 오감 효과를 제공한다. 스포츠카, 오토바이, 헬기 등 교통수단의 특징에 맞는 4DX 효과로 실감 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기어 변속, 드리프트 등은 섬세한 표현으로 실제 차를 타고 있는 듯 현장감을 구현한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경기 장면에서는 다양한 에어샷, 바람 등 환경 효과와 모션 효과를 활용해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4DX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여의도, 청담씨네시티 등 40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영화는 시리즈 처음으로 ScreenX 효과로도 만나볼 수 있다. 2012년 세계 최초로 론칭한 ScreenX는 다면 특별 상영관으로, 좌우 벽면까지 확장된 영상을 통해 큰 몰입감을 준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에서는 60분간의 ScreenX 효과를 통해 영화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 경주,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담아낸 이국적인 풍경을 탁 트인 시야로 만나볼 수 있어 박진감 넘치고 실감 나는 몰입형 관람이 가능하다. CGV영등포, 인천, 전주효자 등 38개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4DX와 ScreenX 효과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4DX Screen 포맷으로도 개봉한다. 4DX Screen은 세계 최초 기술 융합관으로 2017년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처음 선보인 후 CGV왕십리, 일산 등 8개 극장에서 운영 중이다. 영화 속 강렬한 자동차 액션을 4DX와 ScreenX로 모두 느껴볼 수 있어 치열한 예매 전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의 특별관 예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J 4D플렉스 김종열 대표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4DX 효과와 잘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이번 시리즈는 처음으로 ScreenX 포맷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4DX, ScreenX, 4DX Screen 등 특별관으로 관람하며 차별화된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J 4D플렉스는 4DX, ScreenX, 4DX Screen 기술로 극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70개국에서 운영 중이며, 다양한 콘텐츠를 개봉해 특별관 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순우 영등포구의원, “안양천 남자화장실 기저귀 교환대 설치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국민의힘, 당산1동·양평1·2동)이 대표 발의한 ‘영등포구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된 이후, 안양천 남자화장실에 첫 기저귀교환대가 설치됐다. 영등포구의회 제263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영등포구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차별 없는 육아 공간을 선도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영유아용 기저귀교환대 설치에 관한 내용을 조례에 명시함으로써 성별에 관계없는 양육 환경 문화를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동안 남성 보호자들은 외출 중 영유아의 기저귀를 교환해야 할 때 마땅한 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개정을 통해 남녀 모두가 아이 돌봄에 참여할 수 있는 성평등한 공공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우 의원은 “아이를 돌보는 일은 여성만의 역할이 아닌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며 “남성 보호자도 불편 없이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진정한 성평등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례 개정 이후 실제 현장에서 변화가 이루어진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세심히 살펴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영등포구, ‘과천과학관 태교 여행’ 참여자 모집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가 예비 부모와 태아가 함께 교감하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 ‘과천과학관 태교 여행’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초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태아 발달에 도움을 주는 감성 태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과학관 태교는 지난 상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전원이 ‘만족’으로 응답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구는 하반기에도 과학 체험을 더한 감성 태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의 원리와 감성을 융합해 태아가 부모의 감정과 호기심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감성 태교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태아가 정서적 유대감을 깊이 쌓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주제는 ▲인공지능(AI) 동화책 만들기 ▲별자리 체험 ▲과학 원리 체험이다. 먼저, 생성형 AI를 활용해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나만의 전자 그림책 만들기’ 수업이 진행된다. AI가 부모의 상상력을 시각화해 태아의 감각 발달을 돕고, 부모와 정서적 교감을 높인다. 이어 천체투영관에서는 밤하늘의 별자리와 우주를 감상하며, 태아와 교감하는 별자리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과학 전시관 자유 관람을 통해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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