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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니어디지털교육봉사단,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 진행

  • 등록 2023.05.17 11:08:3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정신강나눔본부와 김기남 박사가 이끄는 시니어디지털교육봉사단(시디봉) 23기 수강생들이 지난 10일 영등포구 모랫말어르신봉사센터에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과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이스 피싱에 대한 예방교육을 통해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기남공학원 수강생들은 자신들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친절하게 스마트폰 사용법 및 보이스피싱방지앱 등을 교육하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격차로 인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보이스 피싱 방지앱 사용법 등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한 교육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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