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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14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작품 공모 시작

  • 등록 2023.05.31 16:38:07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부제: ’신한플레이와 함께하는)’가 5월 31일부터 7월 7일까지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집행위원장 서명수)와 서울교통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신한카드가 작년에 이어 후원사로 참여한다.

 

올해부터 모든 부문 출품작의 길이 제한을 90초에서 210초로 확대한다. 상영작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고 더 많은 감독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함이다. 국제·국내경쟁 부문은 자유 주제로 열려있고, ESG 특별경쟁 부문은 환경을 주제로 한 미래지향적인 작품을 모집한다. 모든 출품작은 지하철 내 상영을 위해 소리 없이 영상만으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구성이어야 한다.

 

이번에도 단편영화 제작 지원 프로젝트 ‘E-CUT 감독을 위하여’가 진행된다. 6월 중 신인 감독을 대상으로 단편영화 시나리오를 공개 모집하고, 선정된 감독에게 10분 분량의 단편영화 제작비를 지원한다. 작품에는 배우 김주아가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영화제는 온라인 출품사이트인 필름프리웨이(www.filmfreeway.com)를 통해 출품을 받고 있으며, 단체 출품의 경우에는 이메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출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smif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선 진출작 발표는 8월 1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영화제 기간인 8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지하철 행선안내게시기와 역내 상시상영관, 온라인 상영관 및 유튜브 채널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 6편은 온라인 관객투표(8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 등으로 결정된다. 총 1,2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을 수여하며, 국내 경쟁 대상 수상자에게는 바르셀로나 영화제 초청과 동시에 항공권도 제공한다. 모든 수상작은 바르셀로나 지하철영화제와 덴마크 코펜하겐 단편영화제에서도 상영된다.

 

김정환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국제지하철영화제는 일상의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활용하는 대표적인 지하철 시민문화행사 중 하나”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보다 더 내실 있는 기획으로 구성된 올해 영화제에 많은 기대 및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병무청,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방문 ‘취업맞춤특기병’ 설명회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11일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를 방문해 2학년 남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맞춤특기병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했다.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란 입영 전에 본인의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은 후 해당분야 기술병으로 군복무, 전역 후에는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현역병 모집제도이다. 이번 설명회는 병역판정검사 등 병역이행 전 과정 및 직업전문학교에서 교육 수료 시 관련 분야의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영할 수 있음을 상세히 안내해 학생들이 군 복무와 취업 등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본인의 전공과 관련된 기술 분야로 원하는 시기에 입영이 가능한 취업맞춤특기병에 대해 전공학과별 지원 가능한 군사특기와 세부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희망자에게는 취업맞춤특기병 현장 접수뿐만 아니라 향후 병역이행과 관련한 1:1 병역진로설계 상담 및 군 생활 안내도 병행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적극 홍보하여 예비병역의무자들의 안정적인 군복무와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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