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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통여협, ‘광화문에서 통하나봄’ 참여

  • 등록 2023.06.05 13:35:13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지난 5월 26일과 27일, 이틀간에 걸쳐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어린이가 만드는 통일’이란 주제로 통일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어린이가 만드는 통일’ 행사는 통일부가 제11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 2023 통일문화 공감행사 ‘광화문에서 통하나봄’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통일교육협의회 회원단체로서 참여했다.

 

 

한통여협은 어린이와 저학년 학생들이 태극기와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한반도지도에 색칠하기 등 쉽고 흥미로운 놀이체험을 통하여 나라사랑의 의미를 알고 통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도록 했다. 이틀간 ‘어린이가 만드는 통일’ 체험부스에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생, 일반인, 외국인 등 약 600여 명이 참여하여 통일에 대해 공감했다.

 

또 대형 한반도지도를 설치해 학부모와 일반인,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통일이 되면 제일 먼저 가보고 싶은 북한지역에 무궁화스티커를 붙이며 통일을 염원하고, 통일행보를 함께해나가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안준희 총재는 “프로그램 기획 및 준비는 물론 첫날 뜨거운 햇빛과 이튿날 비를 마다않고 체험부스 진행에 참여한 임원진에 감사하다”며 “우리를 포함한 민간통일단체들의 이러한 노력들이 통일의 꽃을 피우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 실무진으로 참여했던 한통여협 임원들은 “예상보다 참가인원이 많아 좁은 공간에서 진행하고 추가 재료 조달 등의 어려움은 있었지만 아이들에게 통일의 마음을 심어준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통일 공감 프로그램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3 통일문화축제 ‘광화문에서 통하나봄’ 행사에서는 우리 협의회가 주관한 ‘어린이가 만드는 통일’을 비롯해 15가지의 통일체험 프로그램과 ‘통일 토크쇼’, ‘통일골든벨’, 공연과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영등포구, ‘2025 친선도시 어린이 문화체험단 환영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12일 오후 구청별관 5층 강당에서 ‘2025 친선도시 어린이 문화체험단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95년 구와 친선 결연 후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전남 영암군의 어린이 문화체험단’을 초청해, 두 도시의 어린이들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환영식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구와 영암군 관계자, 문화체험단 참여학생, 학부모 등이 함께했다. 먼저 현희(영등포구)·박라온(영암군) 학생이 양 지역을 대표해 문화체험 기간 동안 자신의 이익과 편의보다 서로를 먼저 생각하고 배려해 친교와 우의를 돈독히 할 것을 선서했다. 이어 최호권 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멀리 영암에서 영등포구를 방문해 준 영암군 어린이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쌓고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두 도시 간 우정과 협력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영등포구 및 영암군 초등학생 5~6학년으로 구성된 어린이 문화체험단 30명은 5월 12일과 13일 이틀간, KBS ON 견학홀, 여의도공원, N서울타워 등 서울의 명소를 방문하고 뮤지컬 점프를 관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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