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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등포구, ‘문래 스테이지 페스티벌’ 개최 .

  • 등록 2023.06.28 08:51:4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문래동 일대에서 ‘문래 스테이지 페스티벌(Mullae Stage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래 스테이지 페스티벌은 전국 최대 예술인 밀집 지역이자 지역 내 대표적인 문화의 거리인 문래동 전체를 무대로, 일상 속 어디서든 만날 수 있는 거리공연을 곳곳에서 선보이는 축제이다.

 

문래 스테이지 페스티벌은 ▲문래근린공원에서 클래식, 재즈, 어쿠스틱, 국악 등 가장 큰 규모의 거리 공연을 선사하는 ‘파크 스테이지(Park Stage)’ ▲문래창작촌 골목에서 펼쳐지는 소소한 버스킹 공연인 ‘골목 스테이지(Street Stage)’ ▲문래동 곳곳에 위치한 문화공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인 ‘문래 스테이지(Mullae Stage)’로 구성된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스테이지별 자세한 시간과 장소는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우리구소식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는 매년 타임스퀘어 광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번화가에서 ‘젊음의 거리’ 공연을 개최했다. 올해는 기존 공연을 확장해 문래동 곳곳에서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한 특색 있는 거리공연을 선사한다.

 

구는 공연에 앞서 5월에 문래 스테이지 페스티벌에 참여할 아티스트를 공개 모집했다. 1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11개 팀을 포함해 총 29개 팀이 개성 넘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문래 스테이지 페스티벌이 지역 예술가들의 활동무대 확장, 주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형성 문화체육과장은 “코로나 이후 구민들의 일상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거리공연을 준비했다”며 “예술인과 소공인이 공존하는 문래동에서 다양한 뮤지션들과 함께 다시 찾은 우리의 일상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식약처, 에콰도르 생산무역투자수산부와 수산물 전자위생증명 양해각서 체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에콰도르산 수산물 수입 시 제출해야 하는 위생증명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8월 15일(현지시간 8월 14일) 에콰도르 과야킬에서 에콰도르 생산무역투자수산부(MPCEIP)와 ‘한-에콰도르 수산물 전자증명 이행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행약정 체결에 따라 그간 종이로 제출하던 위생증명서를 전자증명서로 제출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전자위생증명서 송수신 시스템을 구축‧연계한다. 시스템 구축‧연계로 한국과 에콰도르 간 디지털 수출입 행정이 구현되면 위생증명서의 위변조를 방지해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다. 아울러 수입 영업자는 수입신고 시 에콰도르에서 전송된 위생증명서번호를 조회해 시스템에 입력하면 전자위생증명서가 자동으로 첨부되어 간편하게 신고(2025.11월~)가 가능해진다. 또한, 신속한 통관으로 영업자는 수입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국민은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참고로 필리핀(2022.6.), 칠레(2022.8.), 노르웨이(2023.5.), 러시아(2024.12.), 페루·태국(2025.5.)에 이어 일곱번째로 전자위생증명을 적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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