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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가수 박미서, ‘사랑의 이해’로 본격 활동

  • 등록 2023.07.17 14:04:20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박미서는 최근 1년 만에 신곡 ‘사랑의 이해’(이원찬 작사/김인효 작곡)가 담긴 앨범 ‘싱글레이디’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 ‘사랑의 이해’는 사랑하는 이를 향한 이해하는 마음을 복고적 사운드와 현대적인 가사로 표현한 곡으로 트렌디하면서 힙한 느낌을 표현했다. 애교와 재치가 돋보이는 직설적인 가사,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중독성 강한 멜로디는 박미서만의 사랑스러운 무드를 이끌어내며 ‘별사랑’ 열풍 속 새로운 ‘국민 애창곡’ 자리를 노린다.

 

또 다른 타이틀곡인 ‘별사랑’은 박미서의 맛깔스러운 가창력과 흥 넘치는 곡조가 인상적인 정통 트로트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박미서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과 중독적인 멜로디가 더해져 상큼한 트로트 강자인 박미서의 깊은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박미서는 ‘해변 콘서트’를 통해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를 전달하고 자신의 곡 ‘사랑의이해’와 ‘별사랑’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해변 콘서트’는 트로트 가수로서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니면 무대에 활동할 수 없는 현실에서 국내 최초로, 사라져가는 트로트 가요 홍보와 자신의 노래를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미서는 이와 관련해 “‘사랑의 실천’을 테마로 오는 8월 2일 보령 머드축제 특설무대에서 사랑의 실천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박미서는 영상앨범 판매를 통해 사랑의 복지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직접 사인한 영상메들리 앨범은 현장에서 판매될 계획이며, 모금액은 전부 독거노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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