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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배우 변요한, ‘조정식의 펀펀투데이’ 마지막 방송 응원

  • 등록 2023.08.18 09:14:5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배우 변요한이 종방을 앞둔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에 출연해 친구인 조정식 DJ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에 배우 변요한이 출연했다. 변요한은 '조정식 DJ가 진행하는 '펀펀투데이'가 이번 주에 막을 내린다는 걸 듣고, 친구인 식디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 나왔다'는 말로 방송을 시작했다. 

 

동갑내기인 배우 변요한과 조정식 DJ는 과거 '제시의 숏터뷰'에서 만난 인연으로, 존댓말 하는 친구 사이가 됐다고 전했다.

 

변요한이 먼저 정우성-이정재 선배님들처럼 서로 존대를 하는 건 어떻겠냐고 제안했는데, 사회에서 만난 친구와 존대하는 게 굉장히 특별한 사이라고 느껴졌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또한 변요한은 '사회에서 만난 친구 중 최고는 조정식'이라고 밝혔는데, 해당 발언에 앞서 약간의 머뭇거림을 보여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식 DJ가 7년간 진행한 '펀펀투데이'와의 이별이 슬프고 두렵다고 고민을 털어놓자, 변요한은 정말 두렵냐고 되물었다. 그리고 과거 자신이 연기한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와키자카의 대사였던 '두려움은 전염병이다'라고 답하며 조정식 DJ를 응원했다. 

 

한편, 2016년 10월부터 약 7년간 '펀펀투데이'를 진행해온 조정식 DJ는 오는 20일 방송을 끝으로 DJ 마이크를 내려놓는다. 18일 금요일 마지막 생방송에서는 보는 라디오로 청취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조정식의 펀펀투데이'는 매일 아침 5시부터 7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SBS 고릴라 앱을 통해 보는 라디오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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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속 한 직원이 아버지가 운영하는 사업체에 1억원 넘는 정책자금을 부당 대출해준 사실이 적발됐다. 19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소진공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직접대출 업무 담당 직원 A씨는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사적 이해관계를 신고하지 않고 세 차례에 걸쳐 1억2천만원을 대출해줬다. A씨는 아버지 회사 매출을 부풀리기 위해 사업체 두 곳이 마치 합병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했다. 이 과정에서 세금계산서를 급조해 발행했다가 취소한 뒤 취소하기 전 세금계산서를 매출 증빙자료로 제출했다. 이렇게 부당하게 실행된 대출금은 신청 목적인 스마트설비도입 자금 등이 아닌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창업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A씨 아버지가 소진공으로부터 대출받은 금액은 A씨가 직접 실행한 1억2천만원을 포함해 1억5천600만원으로 전액 상환하지 않아 부실채권이 돼 새출발기금에 매각됐다. 소진공은 A씨에게 면직 요청을 했으며, 업무상 배임과 사기, 조세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A씨의 상급자에게도 경고 조처를 내렸다. 경찰은 지난 4월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소진공 관계자는 "내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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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의 아내가 학력을 위조했다며 명예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50대 미술품 위탁판매업자가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받았다. 이미지 확대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부(김종기 고법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월을 선고받은 A씨의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300만∼40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한 2명의 항소는 기각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이 사건 범행이 선거 결과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이 당심에 이르러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해 피해자가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A씨 등은 지난해 3월 총선을 앞두고 당시 이상식 후보자가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선거사무소 앞에서 "후보자 배우자 B씨가 일본 와세다대학교를 졸업하지도 않았는데 마치 졸업한 것처럼 허위 학력을 내세워 활동한다"는 내용이 기재된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그러나 B씨는 2014년 3월 와세다대학교를 졸업해 학사 학위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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