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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등포구립도서관, 2023년 영등포 초등 과학 책꾸러미 배부

  • 등록 2023.10.11 15:54:59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립도서관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교사들이 선정한 인문도서 한 권과 도서관 과학 자문위원들이 선정한 과학 도서를 담은 ‘2023년 초등 과학 책꾸러미’를 10월 10일 문래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8개 초등학교 896명에게 배부했다.

 

‘영등포 초등 과학 책꾸러미’ 는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들이 책을 만나고 즐거운 책읽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꾸러미는 인문과 과학 분야 그림책 각 한 권, 워크북과 학부모/교사 매뉴얼로 구성되었으며, 재미있고 다채로운 방식으로 책 읽기 그리고 교육을 위한 활용을 돕기 위하여 도서관에서 워크북과 매뉴얼북을 자체 제작했다. 특히 워크북과 매뉴얼북 디자인은 관내 한강미디어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재미있고 재기발랄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되었고, 선정된 8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배부된 과학 책꾸러미는 학교와 가정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책꾸러미 배부 사업에 참여한 초등학교에서는 꾸러미 책을 활용하여, 함께 독서하기와 독후활동 결과를 전시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와 만족도가 높았다는 후기를 남겼다.

 

 

올해는 책꾸러미와 더불어 워크북과 매뉴얼북을 함께한 구성으로 배부돼 학교에서 더욱 다양한 책놀이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과학 책놀이를 진행하고 싶은 구민을 위해 영등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PDF 형식으로 워크북과 매뉴얼북을 무료로 배포해 모두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하는 책 읽는 영등포를 구현한다

 

이와 관련해 도서관은 선정된 과학도서인 ‘로봇 닉키’를 읽고 워크북과 매뉴얼북을 활용해 책놀이 하는 모습을 인증하는 후기 이벤트를 10월 한 달 동안 진행하며, 참여 기간이 종료되면 추첨을 통해 어린이 20명에게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초등 과학 책꾸러미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과학적 상상과 인문학적 사유의 기초가 되는 재미있고 신나는 책 읽기가 습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성 있는 사업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림동 대창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시행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지난 4월 28일 2025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1회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국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소외계층 아동들의 멘토가 되어 협동·경제 교육, 신협 견학, 전통시장 체험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전국 237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협동과 경제를 주제로 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대창신협 총무과 직원들은 이날 도림동 소재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하여 금융과 금융회사, 은행, 상호신용금고, 돈을 모아서 쓰고 지키고 불리기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주 아이들을 만나 대형마트 및 화폐박물관 견학, 문화체험, 경제 골든벨. 전통시장 및 키오스크 체험, 물놀이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창신협 직원들은 “그동안 배웠던 금융지식을 활용해 아이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한 세심한 정책 필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도림동, 문래동)은 지난 4월 29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먼저 “지난 4월 22일은 전 국민의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된 ‘자전거의 날’이었다. 4월이 자전거를 타기 좋은 달이고, 2라는 숫자 2개는 자전거의 두 개의 바퀴를 의미한다”며 “영등포는 특히 평지가 많고, 도림천, 안양천, 한강 변 등 수변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저 또한 실제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면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발언 취지를 밝혔다. 첫 번째로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관련한 장기적 안목과 정책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등포구는 2023년 통계 기준,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 건수가 서울시 3위로 상위권이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이용이 많다. 소위 ‘자출족’이라고 하는 자전거 출퇴근 인구가 많은 곳으로 여의도, 문래동 등 사무실이 밀집한 곳에 자전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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