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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BS 음악여행: 플레이리스트', 베트남 버스킹 현장 담긴 스페셜 포스터 공개

  • 등록 2023.11.02 15:02:27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김지민, 케이시, 최유리, 경서, 하리원, 다섯 멤버들의 버스킹 현장이 담긴 '여행: 플리'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SBS 음악 예능 '음악여행: 플레이리스트'(약칭 '여행: 플리')는 베트남으로 떠난 다섯 멤버들의 미션 타파(?) 버스킹 여행 프로젝트. 지난 28일 첫 방송된 '여행: 플리'에서는 베트남 호찌민으로 날아간 김지민, 케이시, 최유리, 경서 네 멤버와 한국 출신의 베트남 인기 스타 하리원의 첫 만남, 그리고 버스킹 장소를 알아내기 위해 호티키 시장을 뛰어다니던 이들의 고군분투 미션 현장에 이어 호찌민의 저녁을 아름다운 노래로 물들인 버스킹 공연까지 다양한 볼거리, 들을거리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맏언니이자 리더 김지민의 진행으로 펼쳐진 네 멤버의 버스킹 공연은 이 날 방송의 하이라이트. 이 날 단체 버스킹에서는 케이시가 부른 BTS 정국의 'Seven''과 더불어, 최유리의 '방황하는 젊음', 하리원의 '그냥 가세요', 경서의 '밤하늘의 별을 (2020)', 네 멤버가 단체곡으로 준비한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등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호찌민 시민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가을밤에 편안한 힐링을 선사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는 이처럼 호찌민 시민들과 함께 호흡한 '여행: 플리' 다섯 멤버의 버스킹 현장 모습들이 담겼다. 베트남에서 첫 버스킹을 진행하는 멤버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때로는 유려한 입담으로, 때로는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김지민, 감성 짙은 노래부터 랩까지 소화하며 폭넓은 무대를 펼쳐 보인 케이시, 호찌민의 거리를 자신만의 색과 감성으로 가득 채운 최유리, 청량한 목소리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호찌민 시민들의 마음을 단숨에 휘어잡은 경서, 관객들의 아낌없는 사랑으로 수많은 박수갈채와 환호가 떠나질 않은 '떼창유발자' 하리원까지. 다섯 멤버들이 펼친 두 번째 버스킹 공연은 오는 11월 4일 (토) 밤 12시 25분 SBS '음악여행: 플레이리스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여행: 플리'에서는 버스킹 현장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멤버들의 신곡 역시 OST로 만나볼 수 있다. 첫 주자 경서의 '거절은 거절할게'가 설렘 가득한 고백송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최유리의 '밤, 바다' 역시 그만의 감성이 담뿍 담긴 위로의 목소리로 발매 이후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따뜻한 한방 삼계탕 나눔 행사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7월 2일,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한방 삼계탕 100그릇을 정성껏 준비해 교통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교통사고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당신은 결코 사회로부터 떨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계설 회장은 “경제적인 후원도 중요하지만, 우리 협회는 교통 장애인분들이 사회와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더 큰 의미를 둔다”며 “작은 식사 한 그릇이지만, 그것이 단절이 아닌 연대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평소에도 지속적인 생필품 후원과 교통약자를 위한 캠페인, 안전교육 등을 통해 교통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류○○(56)씨는 “교통사고 이후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사람들과의 교류도 많이 끊겼다”며,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고,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오랜만에 사람다운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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