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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 마약 근절 캠페인‘NO EXIT’ 동참

  • 등록 2023.11.14 09:30:1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은 지난 13일, 경찰청 및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마약 근절‘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미리 방지하고자 하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으로, 마약을 투약하는 순간 중독에서 헤어 나오기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정선희 의장은 “최근 마약 관련 범죄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 마약 근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이 마약의 심각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영등포구의회에서도 마약 없는 건강한 영등포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정선희 의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마포구의회 김영미 의장과 ‘서울 영등포구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안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한 영등포구의회 신흥식 행정위원장을 지목했다.

9월 1일부터 예보 한도 1억으로 상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내일부터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을 앞두고 아직은 수신 잔액에 큰 변동이 없지만 예금 만기가 몰린 연말이 다가오면서 자금 유치를 위한 금리 경쟁이 과열될 가능성에 금융권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금융회사나 상호금융조합·금고 파산 등으로 예금 지급이 어려워질 경우 예금자는 1억원까지 원금과 이자를 보호받는다. 예·적금 등 원금보장형 상품은 가입 시점과 관계 없이 모두 적용된다. 예금과 별도로 보호 한도를 적용하고 있는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사고보험금 역시 1억원까지 보호된다. 각 금융기관당 5천만원이었던 예금 보호 한도가 올라가는 건 2001년 이후 24년 만이다. 금융회사별로 5천만원씩 분산 예치해두던 예금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시장이 불안할 때 안전망이 두꺼워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금자보호한도가 높아지면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2금융권으로 자금이 대거 움직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다만, 금융당국이 예보한도 상향을 예고한 이후 2금융권 수신 잔액과 변동 추이를 실시간 모니터링한 결과에 따르면 우려했던 자금 쏠림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7월 말 기준 저축은행의 수신 잔액은 10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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