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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올해 K팝 최고 히트작은…음원은 뉴진스·앨범은 세븐틴

  • 등록 2023.12.31 12:10:58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올해 가장 인기를 끈 K팝 음원은 뉴진스의 '디토'(Ditto), 앨범은 세븐틴의 'FML'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써클차트가 공개한 '디지털 톱 200 차트'(집계 기간 1월 1일∼12월 23일)에서 뉴진스는 1위 '디토'를 비롯해 2위 '하이프 보이'(Hype Boy), 4위 'OMG', 8위 '어텐션'(Attention)까지 10위 안에 무려 네 곡을 올려놨다.

아이브는 '아이 엠'(I AM·3위), '키치'(Kitsch·6위),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10위) 등 세 곡을 10위 안에 진입시켰다.

이 밖에 윤하 '사건의 지평선' 5위, (여자)아이들 '퀸카' 7위 등으로 나타났다.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는 9위로 10위 이내에 유일한 남자 가수곡으로 기록됐다.

 

올해 '디지털 톱 200 차트'에서는 상위 20위 가운데 무려 17곡이 여자 가수의 곡일 정도로 '걸그룹 열풍'이 거셌다.

세븐틴의 유닛(소그룹)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는 19위,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세븐'(Seven)은 20위였다.

반대로 앨범 차트에서는 보이그룹의 강세가 두드려졌다.

써클차트 '앨범 톱 100'에 따르면 세븐틴은 열 번째 미니음반 'FML'을 554만7천232장 팔아치워 1위에 올랐다. 열한 번째 미니음반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도 480만4천563장으로 3위를 기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3집 '파이브스타'(★★★★★·524만8천206장)로 2위와 여덟 번째 미니음반 '락스타'(樂-STAR·394만8천623장)로 4위에 각각 올랐다.

 

이어 NCT 드림 'ISTJ' 5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름의 장 : 템프테이션(TEMPTATION)' 6위·'이름의 장 : 프리폴'(FREEFALL) 7위, 정국 '골든'(GOLDEN) 8위 등으로 집계됐다.

앨범 차트 상위 20위 이내에는 남자 가수의 앨범이 15개였다. 걸그룹 가운데에서는 에스파의 '마이 월드'(MY WORLD)가 9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박상혁 교육위원장, “기초학력 검사 결과 공개, 주민 알 권리 인정한 대법원 판결 환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 내 학교에서 시행 중인 ‘기초학력 진단검사’의 학교별 결과 공개 등을 규정한 조례와 관련한 대법원 판결이 나온 가운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서초1, 국민의힘)은 지난 15일, 대법원이 서울시교육청이 제기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 재의결무효확인소송에서 시의회의 손을 들어준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서울시교육청에 조속한 후속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해당 조례는 서울시의회가 2023년 5월 제정·공포한 것으로, 기초학력 진단검사의 시행과 그 결과의 지역·학교별 공개 및 인센티브 제공 등의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서울형 기초학력 기준과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교육감의 책무 등도 명시하고 있다. 조례 공포 당시 서울시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이 ‘기관위임사무’에 해당해 조례로 다룰 수 없으며, 진단검사 결과의 공개가 상위법을 위반한다는 이유로 소송과 함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바 있다. 하지만 대법원은 해당 조례가 조례제정 권한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으며, 기초학력 진단검사의 지역·학교별 결과 공개를 규정한 내용 역시 상위 법령에 위

한국청소년육성회 영등포지구회, 모범청소년에 표창 및 장학금 전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영등포지구회(회장 이유미)는 지난 15일 오후 영등포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2025년 5월 장학금 및 모범청소년 표창격려’ 행사를 열고 지역 내 모범청소년들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유미 회장을 비롯해 지지환 영등포경찰서장, 류은성 여성청소년과장, 한국청소년육성회 영등포지구회 임원 및 회원, 청소년,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유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장학금 전달식은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청소년 여러분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더욱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된 자리”라며 “청소년 여러분이 보여준 노력과 성실함은 우리 사회의 자랑이며, 희망이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흔들림 없이 자기 길을 걸어가시길 바란다. 한국청소년육성회 영등포지구회도 청소년 여러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지지환 서장도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유미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 여러분이 미래를 위한 멋진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현재 주어진 모든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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