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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BS 새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X김재영 출연 확정

  • 등록 2024.01.03 09:54:1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4년 방송 예정 SBS 새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제작 스튜디오S)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지옥에서 온 악마' 강빛나가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은 현실에서 누구보다 인간적인 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들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로맨스 판타지이다. 지금껏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특별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12월 29일 '지옥에서 온 판사'를 이끌어 갈 매력만점 두 주인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박신혜(강빛나 역)와 김재영(한다온 역)이다. 

 

먼저 박신혜는 극 중 '지옥에서 온 판사' 강빛나 역을 맡았다. 초엘리트 판사이자 눈부신 미모의 소유자인 강빛나의 진짜 정체는, 타인을 죽음에 이르게 하고도 반성하지 않고 용서받지 못한 자들을 죽여 지옥으로 보내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지옥에서 온 '악마'이다. 전무후무 판타지적 주인공 강빛나가 상상초월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을 전망이다.  

 

박신혜는 탁월한 연기력과 대체불가 매력으로 작품을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이다. 어떤 작품을 만나든, 어떤 캐릭터를 만나든 반짝반짝 빛나게 만드는 박신혜의 연기는 대중을 사로잡았고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피노키오', '닥터스' 등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켰다. 매 작품 대중적 사랑을 받으며 완벽하게 캐릭터를 구현해 내는 박신혜의 존재감이 '지옥에서 온 판사'를 얼마나 특별한 드라마로 완성시킬지 기대된다. 

 

 

이어 김재영은 극 중 노봉경찰서 강력 2팀 한다온 경위로 분한다. 한다온은 다정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예리하며 뛰어난 관찰력을 지닌 경찰이다. 악마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들일 만큼 훈훈한 인물이지만, 마음속에는 그 누구도 모를 아픔을 품고 있다. '지옥에서 온 판사' 강빛나를 만나 한다온의 인생도 큰 변화를 맞게 된다. 

 

김재영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선악이 공존하는 독보적인 마스크로 매 작품 팔색조 같은 존재감을 보여주는 배우이다. 특히 2021년 방송된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는 고현정과 압도적이고 치명적인 연기 호흡을 보여주며 호평을 모았다. 차근차근 필모그래피와 연기력을 쌓아온 김재영이 '지옥에서 온 판사'를 통해 또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박신혜와 김재영. 대체불가 두 배우가 지금껏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를 위해 뭉쳤다. 한 번 빠지면 절대 헤어 나올 수 없는 악마처럼 시청자를 사로잡을 SBS 새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2024년 방송 예정이다. 

 

자료 출처 = SBS, 솔트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S

서울시, EBS와 청각장애 학생 위해 수어 학습콘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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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제 시의회 부의장, 정부 국정과제 이행 위한 '고위기청소년 지원 조례' 전국 최초 발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이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고위기청소년’ 개념을 규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즉각적이며 집중적인 맞춤 지원이 가능한 ‘서울특별시 고위기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기존 타 광역자치단체에서 통상적으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조례를 마련한 반면, 이번 조례는 자살·자해, 약물·도박 중독, 범죄피해 등 심리적·신체적·사회적 위험성이 높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즉각적이고 집중적인 핀셋 지원 체계를 제도화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두드러진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9월 ‘이재명정부 123대 국정과제’를 확정하며 5대 국정목표, 23대 추진전략, 123대 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조례안은 이재명정부 국정과제의 37개 ‘기본이 튼튼한 사회’ 목표 중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다양한 가족 지원’* 실현과 직접 맞닿아있다. 아울러 지난 9월 여성가족부 또한 해당 과제를 3대 중점과제로 확정한 바 있다. 김인제 부의장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이재명정부의 국정과제를 원활하게 이행할 수 있는 지방정부 차원의 실행 플랫폼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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