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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언니에반하다, 핫팩 기부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 선사

  • 등록 2024.01.29 13:50:1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언니에반하다(대표 이송이)가 양천구내 저소득층을 위해 핫팩 1만개를 기탁하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의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리동네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언니에반하다 이송이 대표 및 서울 사랑의열매 관계자 등이 참석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언니에반하다는 2021년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와 연을 맺고 취약계층이 필요한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고객들의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보답하고 있으며, 금번 기부한 핫팩은 양천구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송이 대표는 “최근 한파가 계속되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언니에반하다가 전달하는 물품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추운 겨울,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시는 핫팩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서울시 자치구와 협력해 지역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리동네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영등포구청은 문래 데이터센터 건립 취소하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문래 데이터센터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이동규)는 5일 오후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등포구청이 데이터센터 건립을 철회해줄 것을 촉구했다. 주민대책위원회는 금호아파트, 벽산메가트리움, 신동아아파트, 진로아파트, 코오롱아파트, 태영아파트, 해태아파트, SK리더스뷰 등 문래동·당산동 8개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동규 위원장을 비롯해 김지연 영등포구의회 의원, 김정태 전 서울시의원, 윤준용 전 영등포구의회 의장 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먼저 “주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을 위협하는 데이터센터의 건립을 반대하고, 영등포구청의 데이터센터 건립 인허가를, 취소할 것을 요구한다”며 “그리고 주민의 생활과 관련된 중대한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의견 청취나 절차도 이행하지 않은 구청의 무책임한 행정에 유감을 표하고, 구청장 면담과 주민 공청회 개최를 요구한다”고 했다. 첫 번째로 건립반대 이유로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양의 전력을 사용하는 시설’이라는 점을 꼽았다. 이와 관련해 “고압선이 설치되고, 서버 컴퓨터가 24시간 가동됨으로써, 열과 소음, 진동이 발생하고,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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