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승환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이 1월 29일자로 부임했다.
1965년생인 김승환 신임 지청장은 대구 영진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고용노동부에서 공직에 입문했다.
서울관악지청 취업지원1과장, 고용노동부 노사관계지원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노사상생지원과장, 통영지청장, 고용노동부 노사관계지원과장, 구미지청장, 포항지청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노사관계 안정과 고용안정을 선도해 온 고용노동 행정의 전문가다.
김승환 지청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사업주 단체, 노사단체 등 유관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 “산업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