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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BS 파일럿 ‘국민 참견 재판’ 2월 22일 첫 방송

  • 등록 2024.02.06 09:56:2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 SBS가 파일럿 예능 '판사들의 S.O.S-국민 참견 재판'(이하 '국민 참견 재판')을 선보인다. 

 

'국민 참견 재판'은 답답하기만 했던 뉴스 속 그 사건을 국민 대표 배심원들이 다시 되짚어보고 속 시원한 논쟁을 통해 현재의 국민 법 감정에 맞춰 새롭게 판결을 내려 보는 사이다 참견 프로젝트다.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냈던 '그 때 그 사건'을 드라마 타이즈로 재연해 몰입감을 높이고, 국민 배심원들과 함께 전직 판사와 폭 넓은 의견을 대변해줄 스페셜 배심원도 참여해 새로운 시각으로 대한민국을 논란으로 들끓게 했던 '그 때 그 사건'을 심판한다. 

 

제작진으로는 SBS '집사부일체' 시리즈를 연출한 김정욱, 김솔마로 PD와 SBS 대표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궁금한 이야기 Y' 황채영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SBS 대표 예능과 시사교양 제작진의 만남은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국민 참견 재판'의 국민 대표 배심원으로는 촌철살인 '사이다 입담'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민대표' 서장훈,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 '이과 대표' 이상윤, 한 아이의 부모로서 남다른 공감을 이끌어낼 '부모 대표' 한혜진, 확신의 논리정연함으로 논쟁의 한 축을 담당할 '문과 대표' 타일러가 함께 한다. 

 

연출은 맡은 김정욱 PD는 '요즘 심신미약, 촉법소년, 정당방위, 공소시효 등 국민들의 공분을 사는 키워드가 많은데 이는 국민들의 가치관과 실제 판결의 간극이라고 생각한다. '국민 참견 재판'은 이 간극을 메워보고자 하는 예능적인 시도'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 PD는 '대한민국 여론을 들끓게 만들었던 사건들을 2024년 버전으로 각색, 이를 직접 판결해보며 2024년 현재 대한민국 국민들의 법 감정과 가치관을 알아보고 싶었다. 프로그램을 위해 판사들을 많이 만나봤는데, 판사들도 고민되는 사건이 있으면 동료 판사들에게 물어보기도 한다더라. 이렇게 고민되는 사건들로 머리 아파하는 판사들의 S.O.S를 직접 방송화 해보고자 했다'면서 '시청자 분들도 '국민 참견 재판' 속 판결을 통해 어떤 사건에서는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함을, 어떤 사건에서는 미처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SBS 파일럿 예능 '국민 참견 재판'은 2월 22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제12대 임원 임명장 수여식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서리풀아트리움에서 제12대 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4년 정기총회에서 제12대 총재로 선출된 안준희 총재는 지난 2월 7일 이사회에서 선임한 제12대 중앙회 및 지역협의회 임원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 김경오 현 명예이사장을 재추대하고, 본회 창설자(고 김신삼 초대 총재) 가족이자, 창립멤버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통여협 발전에 기여하신 최석인 고문을 명예총재로 추대했다. 이와 더불어 고문단, 자문위원단, 정책연구위원 등에게 각각 위촉장을 수여했다. 안준희 총재는 외부인 초청 없이 제12대를 이끌어갈 임원진과 지도부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이친인 수석부총재, 김성애 대전시협의회장, 남춘란 양양군지회장 등 10년 이상 협회 발전과 통일기반조성에 기여한 임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 장기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통일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류순자 고문, 김경순·마순희 부총재, 이금순 이사, 전희원 홍보국장에게 서울시의회 의장표창장이 수여됐다. 의장표창장은 김현기 의장을 대신해 김형재 서울시의원(한통여협 자무위원회 부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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