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영등포구의회 신흥식 의원, “브라이튼여의도 도서관 조속히 조성해야”

제2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 등록 2024.02.27 13:26:1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신흥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신길1동‧여의동)은 27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브라이튼여의도 도서관을 조속히 조성해줄 것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먼저 “브라이튼여의도 도서관에 대해 말씀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 브라이튼여의도 도서관이 드디어 원안대로, 많은 주민분들이 원했던 대형도서관이 조성되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먼저 브라이튼여의도 기부채납부지에 원안대로 대형도서관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구청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영등포구 주민분들에게는 새해 선물이었다”고 인사했다.

 

이어 “드디어, 또 하나의 여의도 랜드마크로 금융특구에 걸맞는 자랑할 만한 도서관을 갖게 됐다. 이제 대형도서관 조성을 통해 충분히 차고 넘치는 개방된 열린 문화공간이 될 브라이튼여의도 도서관을 우리가 맞이하게 됐지만, 갈 길은 아직 한참 남아있다”며 “그래서 구청장님께,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고 발언의 취지를 설명했다.

신 의원은 첫 번째로 민관협의체 구성을 통해 적극적인 의견수렴과 소통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2021년 수립한 기본계획에 따르면, 기존 공공도서관 방향인 정보센터, 교육센터, 문화센터에서 커뮤니티센터, 메이커센터 등으로 기능을 다양화해 지적 생산 활동을 지원하는 창의성 실현 공간으로 도서관을 조성할 것을 명시했다”며 “1천 평이 넘는 대형도서관을 책으로만 채울 수는 없다. 기존 도서관과 차별성 없는 도서관은 명품교육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영등포에는 한참 부족하다.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월 2일, 여의도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구청장님이 발표한 도서관 조성 계획을 보더라도, 도서관 공간 외에 영어특화공간과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공간도 조성하겠다고 되어 있다.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된다”면서도 “다만, 구체적인 공간 조성을 위해서는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육현장의 목소리, 학부모, 학생의 의견을 모두 존중해야 한다. 브라이튼여의도 도서관은 구민들이 원하는 도서관의 모습으로 조성이 마무리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로 “원래 계획대로라면 현재 브라이튼여의도 도서관은 이미 공사를 끝내고 개관한 지 3개월이 지났어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방황의 시간을 가진 탓에, 우리는 지금 브라이튼여의도 도서관을 맞이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 설계용역을 거쳐, 내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들었다”며 “많은 주민 분들이 하루빨리 도서관을 보고 싶어하신다. 우리 의회도 적극 협조하겠다. 영등포구 주민을 비롯해 여의도를 찾는 서울시민 등 많은 분들이 빠른 시일 내에 브라이튼여의도 도서관에서 문화적 향유를 누릴 수 있도록 애써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신흥식 의원은 마지막으로, “주민분들의 의견을 존중해 원안대로 대형도서관을 조성할 것을 결정해주신 최호권 구청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그리고 명품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형 구립도서관 조성을 위해 강력하게 목소리를 내주신 구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구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목소리가 우리 영등포구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10차 당정협의회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지난 16일 제10차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를 대비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재난안전관리실장, 주택정책실장, 도시공간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한강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이번 임시회에 시에서 제출한 의안과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당정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야외축제 인파 안전관리’와 ‘기후동행카드의 시민편의 서비스 확대’, ‘리버버스 추진현황’, ‘강북권 활성화’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철도지하화 계획’,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등이었다. 당정은 먼저 3월부터 급증하는 야외 봄꽃 축제에 대비한 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점검했다. 대규모 축제에 대한 사전 점검회의와, 현장 인파관리상황 등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 되는 축제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서울병무청-서울글로우안과, 병역명문가 예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17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글로우안과(대표원장 차용재)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의 3대(代)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마친 병역명문가(본인 및 가족 포함)는 서울글로우안과에서 서비스 이용료의 40% 감면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서울글로우안과는 노원구에 위치한 300평 규모의 안과로써 대학병원급의 최신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안구건조증, 노안, 백내장 등 다양한 눈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또한 백내장,시력 교정 등 수술 전후 안구건조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차용재 서울글로우안과 대표원장은 “3대가 성실하게 병역의 의무를 다한 병역명문가분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병역명문가분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이번 혜택을 준비했다”며 “서울글로우안과는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질병회복과 시력향상을 보장하고, 신뢰성 있는 안과로써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구기 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것에 감사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