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정치

영등포구의회 신흥식 의원, “브라이튼여의도 도서관 조속히 조성해야”

제2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 등록 2024.02.27 13:26:1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신흥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신길1동‧여의동)은 27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브라이튼여의도 도서관을 조속히 조성해줄 것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먼저 “브라이튼여의도 도서관에 대해 말씀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 브라이튼여의도 도서관이 드디어 원안대로, 많은 주민분들이 원했던 대형도서관이 조성되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먼저 브라이튼여의도 기부채납부지에 원안대로 대형도서관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구청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영등포구 주민분들에게는 새해 선물이었다”고 인사했다.

 

이어 “드디어, 또 하나의 여의도 랜드마크로 금융특구에 걸맞는 자랑할 만한 도서관을 갖게 됐다. 이제 대형도서관 조성을 통해 충분히 차고 넘치는 개방된 열린 문화공간이 될 브라이튼여의도 도서관을 우리가 맞이하게 됐지만, 갈 길은 아직 한참 남아있다”며 “그래서 구청장님께,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고 발언의 취지를 설명했다.

신 의원은 첫 번째로 민관협의체 구성을 통해 적극적인 의견수렴과 소통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2021년 수립한 기본계획에 따르면, 기존 공공도서관 방향인 정보센터, 교육센터, 문화센터에서 커뮤니티센터, 메이커센터 등으로 기능을 다양화해 지적 생산 활동을 지원하는 창의성 실현 공간으로 도서관을 조성할 것을 명시했다”며 “1천 평이 넘는 대형도서관을 책으로만 채울 수는 없다. 기존 도서관과 차별성 없는 도서관은 명품교육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영등포에는 한참 부족하다.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월 2일, 여의도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구청장님이 발표한 도서관 조성 계획을 보더라도, 도서관 공간 외에 영어특화공간과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공간도 조성하겠다고 되어 있다.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된다”면서도 “다만, 구체적인 공간 조성을 위해서는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육현장의 목소리, 학부모, 학생의 의견을 모두 존중해야 한다. 브라이튼여의도 도서관은 구민들이 원하는 도서관의 모습으로 조성이 마무리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로 “원래 계획대로라면 현재 브라이튼여의도 도서관은 이미 공사를 끝내고 개관한 지 3개월이 지났어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방황의 시간을 가진 탓에, 우리는 지금 브라이튼여의도 도서관을 맞이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 설계용역을 거쳐, 내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들었다”며 “많은 주민 분들이 하루빨리 도서관을 보고 싶어하신다. 우리 의회도 적극 협조하겠다. 영등포구 주민을 비롯해 여의도를 찾는 서울시민 등 많은 분들이 빠른 시일 내에 브라이튼여의도 도서관에서 문화적 향유를 누릴 수 있도록 애써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신흥식 의원은 마지막으로, “주민분들의 의견을 존중해 원안대로 대형도서관을 조성할 것을 결정해주신 최호권 구청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그리고 명품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형 구립도서관 조성을 위해 강력하게 목소리를 내주신 구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구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목소리가 우리 영등포구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대림동 대창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시행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지난 4월 28일 2025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1회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국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소외계층 아동들의 멘토가 되어 협동·경제 교육, 신협 견학, 전통시장 체험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전국 237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협동과 경제를 주제로 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대창신협 총무과 직원들은 이날 도림동 소재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하여 금융과 금융회사, 은행, 상호신용금고, 돈을 모아서 쓰고 지키고 불리기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주 아이들을 만나 대형마트 및 화폐박물관 견학, 문화체험, 경제 골든벨. 전통시장 및 키오스크 체험, 물놀이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창신협 직원들은 “그동안 배웠던 금융지식을 활용해 아이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한 세심한 정책 필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도림동, 문래동)은 지난 4월 29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먼저 “지난 4월 22일은 전 국민의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된 ‘자전거의 날’이었다. 4월이 자전거를 타기 좋은 달이고, 2라는 숫자 2개는 자전거의 두 개의 바퀴를 의미한다”며 “영등포는 특히 평지가 많고, 도림천, 안양천, 한강 변 등 수변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저 또한 실제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면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발언 취지를 밝혔다. 첫 번째로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관련한 장기적 안목과 정책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등포구는 2023년 통계 기준,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 건수가 서울시 3위로 상위권이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이용이 많다. 소위 ‘자출족’이라고 하는 자전거 출퇴근 인구가 많은 곳으로 여의도, 문래동 등 사무실이 밀집한 곳에 자전거 이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