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 맑음동두천 12.5℃
  • 흐림강릉 15.8℃
  • 구름조금서울 13.3℃
  • 대전 14.5℃
  • 대구 18.0℃
  • 울산 18.0℃
  • 광주 17.3℃
  • 부산 17.7℃
  • 흐림고창 15.3℃
  • 제주 19.9℃
  • 구름조금강화 11.2℃
  • 흐림보은 14.1℃
  • 흐림금산 15.8℃
  • 흐림강진군 17.6℃
  • 흐림경주시 18.0℃
  • 흐림거제 17.3℃
기상청 제공

행정

영등포구 통합방위협의회, 2024년도 1분기 정례회의 개최

  • 등록 2024.03.11 15:51:2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11일 오후 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2024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보·경제·정치·행정 등 대내외 여건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지역통합방위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립·발전시켜 철저한 국가안보태세를 갖추고자 마련됐다.

 

 

최호권 의장(구청장)과 김진기 부의장, 김주현 사무국장을 비롯해 안규선 여단장, 전종상 제7688부대장, 강상문 서울영등포경찰서장, 최종열 영등포세무서장, 이문수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서규환 서울영등포우체국장, 이정호 영등포재향군인회장 등 당연직.위촉직 위원 및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형민 총무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먼저 지난 6일 여의도에서 52사단과 육군 1방공여단, 1경비단, 특수전사령부 백호부대, 영등포경찰서와 소방서 등이 참여한 국가주요시설 대테러 종합훈련 상황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국가정보원과 제7688부대 관계자로부터 각각 통합방위업무의 이해 및 북한 현황, 국가중요시설 대테러 종합훈련 결과 보고에 대해 발표를 들은 후 해당 내용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국가주요시설 대테러 종합훈련에 참여한 부대 관계자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회의를 마쳤다.

 

최호권 의장과 김진기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시간에도 회의에 참석해주신 모든 위원님들, 그리고 지난 6일 국가주요시설 대테러 종합훈련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도 늘 유비무환의 자세로 영등포구민의 평안과 안녕을 위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중학교 스포츠클럽 시간 늘린다…국교위, 교육과정 변경안 의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초등학교 1∼2학년 체육 교과가 신설되는 데 이어 중학교 스포츠클럽 시간도 늘어난다.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0차 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중학교 스포츠클럽 관련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코로나19로 청소년 체력 저하 문제가 심화했다며 초등 1∼2학년 신체 활동을 늘리고자 음악·미술·체육 통합교과인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분리하고, 중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교육과정 변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국교위는 지난 달 초등 1∼2학년 체육 교과 신설을 위해 교육과정을 바꾸기로 의결한 바 있다. 국교위는 중학교 교육과정 변경 사항이 2025학년도부터 학교 현장에 원활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올해 8월까지 교육과정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교위는 또한 교육부가 중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지원 방안'을 수립해 교육과정 개정안 심의·의결 전까지 제출하도록 했다. 한편, 국교위는 이와 별도로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 대전환시대 미래교육 방향 ▲ 저출생 대응 교육개혁 ▲ 대학의 격차해소 및 균형발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