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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용찬 영등포을 후보, 1호 공약 신길뉴타운 ‘미니경전철’ 유치 제안

오세훈 시장, “신길뉴타운 교통난 해소 위한 훌륭한 아이디어”

  • 등록 2024.03.26 09:12:1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영등포구을 박용찬 후보는 1호 공약으로 신길뉴타운에 ‘미니경전철’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박용찬 후보는 “신길동 지역은 뉴타운이 속속 조성되면서 이미 심각한 교통난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뉴타운 건설이 추가로 완성되면 신길뉴타운 주민들이 겪게 될 교통 불편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특히 재개발이 진행 중인 1‧2‧4구역 그리고 재건축이 진행 중인 10‧13구역의 뉴타운개발이 조만간 마무리될 경우 세대수가 3,146세대에서 5,401세대로 무려 2,300세대나 증가하는 등 앞으로 신길뉴타운은 신도시급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 교통대책 마련이 무척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박 후보는 지난 3월 11일 서울시청을 방문해 오세훈 시장과 가진 정책간담회에서 신길뉴타운 ‘미니경전철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오 시장은 “신길뉴타운 교통난 해소의 돌파구가 될 수 있는 훌륭한 아이디어”라며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박 후보는 “‘미니 경전철’은 간선버스 신설이나 확장에는 한계가 있고, 지하철이 없는 교통 사각지대에 기존 지하철역을 연결하는 방식으로서 투자비용 대비 경제적 효과가 매우 높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즉 ‘지하철판 마을버스’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니경전철 구간은 신풍역에서 출발해 사러가시장사거리, 우신초등학교, 영등포농협과 대신시장을 거쳐 신길역까지를 잇는 약 2.5km 거리로 신길뉴타운을 관통하는 노선을 구상하고 있다”며 “전문가들은 신길뉴타운에 미니경전철이 도입될 경우 교통난 해소 뿐만 아니라 이미 새로운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신풍역 주변과 신길역 일대 상권 또한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군 복무가 청년의 미래가 되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추천합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취업이 어려운 시대! 청년들의 사회 진출에 병무청‘취업맞춤특기병’제도가 하나의 해답이 되고 있다.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병역의무자가 입영 전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연계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군 복무함으로써 전역 후 취업을 원활하게 하는 현역병 모집 제도이다. 하늘(24세)씨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신청해 육군 차량정비병으로 군 복무(18개월)를 마치고 현재 아주네트웍스㈜에서 현재 근무중이다. 입영 전 특성화고와 폴리텍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에서 보낸 홍보 알림톡을 통해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알게 되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자동차 정비를 배우고 전역 후 취업도 같은 분야로 할 계획이 있던 하늘 씨는 병무청 담당자로부터 상세한 안내를 받은 후 육군 차량정비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영했다. 입영 후 육군 제22보병사단에서 차량 점검 및 정비업무를 수행하였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무에 적용하면서 자동차 정비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전역 후 수입자동차 공식딜러사인 아주네트웍스㈜에 입사하여 성산서비스센터 판금부에서 수입 자동차의 정비 및 판금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학교에서 취득한 자격증과 취업맞춤특기병으로 복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이주배경가정 여성 대상 ‘우리, 친구할래요?’ 참여자 모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지역 내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이주배경가정 여성들의 안정적인 관계 형성과 육아 정보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모임인 '우리, 친구할래요?'를 운영하고, 8월 3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모임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복지관이 올해 처음으로 조직한 마을활동가 '큰숲지기'와 이주배경 여성들이 함께 운영한다. '큰숲지기'는 지역주민 8명으로 구성되어 이웃 만남 활동과 지역 탐색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고 이해하며 이들을 위한 활동을 주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 중 이주배경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과 보다 더 나은 자녀 양육을 위해 고민이나 어려움이 있을 때 친구에게 물어보듯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 할 수 있는 ‘우리 친구할래요?’를 기획했다. '우리, 친구할래요?'는 2025년 9월 8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9월에는 마을활동가가 기획한 내용으로 운영하고, 10월 부터 모임 참여자들이 직접 하고 싶은 활동을 기획하며 내용 및 일정을 협의해 운영된다. 또한 마을활동가들은 함께 할 이주배경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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