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종합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린 한글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 등록 2024.05.24 09:48:30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및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일환, 이하 한글박물관)이 주최하는 '2024 한글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이 올해로 10년을 맞이한다. 

 

2024 한글 산업화 육성 및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한국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순모, 이하 재단)의 주관으로 진행한다. 앞서 접수 마감된 '2024 한글 콘텐츠 상품화 개발 지원사업'은 한글산업의 육성을 위해 한글 소재의 유,무형 문화콘텐츠를 발굴,개발해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등 한류 콘텐츠로서의 가치를 제고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글을 소재로 한 참신한 콘텐츠 아이디어를 모으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2024 한글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적과 연령, 성별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혹은 팀 단위의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는 5월 16일(목)부터 시작됐으며 5월 31일(금)까지 한글 산업화 전용 누리집(www.hangeulmade.org/idea)을 통해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한글박물관 소장품을 소재로 한 콘텐츠와 아이디어다. 이와 관련된 정보는 한글박물관 누리집(https://www.hangeul.go.kr)과 디지털한글박물관 누리집(https://archives.hangeul.go.kr)을 참조하면 된다. 지난 10년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다양한 한글 콘텐츠 아이디어들은 한글산업화 전용 누리집(https://www.hangeulmade.org/idea)을 통해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미디어 콘텐츠, 패션과 소품, 공예작품, 문화상품 등 다양하며, 심사기준은 '창의성', '상징성', '적합성', '심미성', '대중성'으로 각 분야 전문가 심사와 공개검증 등을 통해 총 15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총 상금 3250만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하고, 금상 2건과 은상 3건 등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한글박물관장상 및 재단 이사장상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들에게는 △한글문화산업전시 참가 △후년도 상품화 지원 사업 참여 기회 제공 △상품화 지원 사업 진행 교육 참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4월 30일 접수가 마감된 '2024 한글 콘텐츠 상품화 개발 지원사업'은 5월 31일 최종 발표 이후,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6월 18일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병무청, 3사단 신병교육대서 현역병 입영문화제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2025년도 두 번째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강원도 철원의 제3보병사단 백골부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입영문화제에서는 지난 3월 입영문화제 개최 시 실시한 설문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입영문화제 프로그램 소개와 핵심 Q&A를 담은 리플렛을 새롭게 제작·배부했으며, 행사 전문업체 ‘㈜날으는 자동차’의 친절하고 활기찬 진행으로 입대현장의 긴장되고 아쉬운 분위기를 소중한 추억의 순간으로 만들어줬다. 특히 서울병무청만의 자체 프로그램인 ‘힘찬 함성의 룰렛 돌리기’는 입영장정과 가족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병무청 직원이 직접 진행해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사랑의 편지쓰기’와 함께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서울병무청은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긴장되고 낯선 입대현장을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추억의 시간으로 기억나게 해주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병무청은 현역병 입영문화제가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입영장정과 가족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작은 변화로 모두에게 크게 다가오는 적극행정, 병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