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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건보공단 영등포남부지사 자문위원회의 개최

  • 등록 2024.06.04 16:47:1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오은숙)는 지난 5월 30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영등포남부지사 6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영등포남부지사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사자문위원(김춘수 전 서울시의회 의원 등) 9명과 지사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등 새롭게 변경된 건강보험제도와 공단의 특사경 도입의 필요성, 담배소송 진행상황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오은숙 영등포남부지사장은 “늘 건강보험제도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내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공단에서는 국민의 건강과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공단의 특사경 도입과 담배소송 항소심 추진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요양기관이 건강보험으로 진료할 경우 신분증 등으로 본인여부 및 그 자격을 확인해야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시행에 대해, 건강보험증 대여․도용으로 인한 부정수급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제도 시행이 불가피했음을 설명했다.

 

 

이날 박계석 미래가족문화연합회장은 외국인 피부양자 가입기준 변경과 지역가입자 부과기준이 개선된 부분 등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공단의 담배소송에 대해 적극지지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을 위하여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참석자 모두는 건강보험 제도에 대해 많은 의견과 논의를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에 적극 응원하고 특사경 도입에도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특사경 도입 지지를 결의하고 공단과 여론주도층이 함께 청렴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 하면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 복무가 청년의 미래가 되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추천합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취업이 어려운 시대! 청년들의 사회 진출에 병무청‘취업맞춤특기병’제도가 하나의 해답이 되고 있다.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병역의무자가 입영 전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연계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군 복무함으로써 전역 후 취업을 원활하게 하는 현역병 모집 제도이다. 하늘(24세)씨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신청해 육군 차량정비병으로 군 복무(18개월)를 마치고 현재 아주네트웍스㈜에서 현재 근무중이다. 입영 전 특성화고와 폴리텍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에서 보낸 홍보 알림톡을 통해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알게 되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자동차 정비를 배우고 전역 후 취업도 같은 분야로 할 계획이 있던 하늘 씨는 병무청 담당자로부터 상세한 안내를 받은 후 육군 차량정비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영했다. 입영 후 육군 제22보병사단에서 차량 점검 및 정비업무를 수행하였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무에 적용하면서 자동차 정비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전역 후 수입자동차 공식딜러사인 아주네트웍스㈜에 입사하여 성산서비스센터 판금부에서 수입 자동차의 정비 및 판금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학교에서 취득한 자격증과 취업맞춤특기병으로 복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이주배경가정 여성 대상 ‘우리, 친구할래요?’ 참여자 모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지역 내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이주배경가정 여성들의 안정적인 관계 형성과 육아 정보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모임인 '우리, 친구할래요?'를 운영하고, 8월 3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모임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복지관이 올해 처음으로 조직한 마을활동가 '큰숲지기'와 이주배경 여성들이 함께 운영한다. '큰숲지기'는 지역주민 8명으로 구성되어 이웃 만남 활동과 지역 탐색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고 이해하며 이들을 위한 활동을 주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 중 이주배경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과 보다 더 나은 자녀 양육을 위해 고민이나 어려움이 있을 때 친구에게 물어보듯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 할 수 있는 ‘우리 친구할래요?’를 기획했다. '우리, 친구할래요?'는 2025년 9월 8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9월에는 마을활동가가 기획한 내용으로 운영하고, 10월 부터 모임 참여자들이 직접 하고 싶은 활동을 기획하며 내용 및 일정을 협의해 운영된다. 또한 마을활동가들은 함께 할 이주배경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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