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행정

영등포구-LH, 시민과 함께 도시문제 해결 나서

  • 등록 2024.07.03 09:33:1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COMPAS 데이터 분석 지원 사업’에 선정돼 시민과 함께 도시문제 해결에 나선다고 밝혔다.

 

‘COMPAS 데이터 분석 지원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운영하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 ‘COPMAS’를 활용해, 플랫폼에 공유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구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소방차 진입 불가 구역 및 소방시설물 추가 설치 위치 분석’을 주제로 참여해 공모에 선정되었다.

 

해당 과제는 관내 화재 취약지역 및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구역을 분석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소방시설물 설치 위치를 도출하는 것으로, 소방차 진입의 골든타임을 지키고 신속한 화재 진압 지원을 목표로 한다.

 

 

현재 ‘COMPAS’에는 재난·안전, 환경, 교통, 주거·복지 등 공모에 선정된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 및 관련 데이터 등이 공유돼 있다.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시민 및 기관 등은 자유롭게 참여해 구체화된 도시문제의 해결을 위한 최적화된 데이터 모델을 제시할 수 있으며, 선정된 우수한 아이디어는 지자체 정책에 반영된다.

 

참여 방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COMPAS’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5인 이하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기한은 오는 7월 19일까지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영등포구를 만들어 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참가자들의 우수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4개의 팀을 선정해,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과제에서 도출된 자료들을 통해 구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민참여형 사업들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워홈, 서울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가입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9일 ㈜아워홈(대표이사 김태원)이 '나눔 명문기업' 가입식을 진행하고, 서울 103번째, 전국 663번째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가입식은 같은 날 사랑의열매 별관 2층 명예의전당에서 개최됐으며, ㈜아워홈 김태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워홈은 외식, 식자재 유통, 식품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 ESG 중심의 경영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14년부터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고 꾸준한 나눔을 이어온 결과,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나눔명문기업’ 정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 ㈜아워홈 김태원 대표는 “이번 나눔명문기업 선정은 아워홈이 꾸준히 실천해온 사회공헌과 친환경 경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강화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아워홈이 우리 사회 곳곳에 전해온 꾸준한 나눔은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