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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문체부, 예술로 만난 아이들, 꿈의 무대 함께 만들다

  • 등록 2024.08.12 09:12:55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9일평창 알펜시아 뮤직텐트에서 열린 '꿈의 페스티벌' 합동공연을 관람하고 멋진 무대를 선사한 '꿈의 예술단' 단원들을 격려했다.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진흥원)과 함께 8월 4일부터 9일까지 강릉과 정선, 평창 등 강원도 일대에서 전국 '꿈의 예술단'이 모여 화합하는 '꿈의 페스티벌'을 처음으로 개최했다.

'꿈의 페스티벌'은 '꿈의 오케스트라'와 '꿈의 무용단' 단원 등 약 450명이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합동 캠프를 통해 함께 준비한 합동공연으로 마무리됐다. 

 

합동 캠프의 예술감독으로 함께한 바이올린 연주자 대니구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김보람 감독 등도 합동공연에 직접 참여했으며, 단원들은 '베토벤 9번 합창 교향곡', 영화 과 의 주제곡 등에 맞춰 음악과 무용으로 예술적 감각을 마음껏 표현했다. 

 

 

찾아가는 공연, 해외예술가 초청 연수회 등 다채로운 예술 경험 제공 

 

'꿈의 페스티벌'은 '예술로 하나 되는 꿈의 여정'을 주제로, 지난 8월 4일, 강릉의 주문진 해변을 찾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으로 시작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창'과 꿈의 무용단 '강릉' 단원, 평창대관령음악제의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약한 청년 예술가 등은 1시간 동안 열정적인 협연 무대를 선보여 관객 200여 명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무용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아동․청소년 100여 명은 8월 5일부터 6일까지 강릉과 정선에서 헝가리의 아코쉬 하기테(Ákos Hargitay)와 독일의 모랄레스 컴퍼니(Morales company) 등 해외 유명 예술가들과 함께 다양한 신체 움직임을 배우고 작은 공연도 만들었다. 

 

유인촌 장관은 ''꿈의 예술단' 단원들이 예술 속에서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예술 선생님과 전국의 단원들이 만나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예술을 친구처럼 일상 가까이에 두고 자주 접하며 살아가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꿈의 페스티벌'을 계기로 전국의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을 깊이 있게 접하고 예술적 상상력, 창의성 등을 기르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들의 이발 위한 이미용 서비스 실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9월 18일 지역 내 어르신들의 위생, 청결 관리를 도와드리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이미용 서비스는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재능기부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3명이 매달 한 차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헤어 커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미용 서비스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매월 이 시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자원봉사자분들이 늘 친절하게 잘 다듬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이미용 서비스가 종료되지 않고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어요.“라며 높은 만족감과 함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자원봉사자는 “벌써 5개월 째 봉사하고 있는데, 단정해지는 머리를 보며 만족해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 저도 덩달아 행복하다”고 따듯한 소감을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 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었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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