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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 고창에 공공 임대주택 200가구 공급…싼값에 30년까지 임대

  • 등록 2024.08.17 11:41:4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정부의 '일자리 연계형 공공 임대주택' 공모에서 고창군이 선정돼 2027년까지 2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고창군 고수면에는 36㎡형 100가구와 56㎡형 100가구의 주택이 건립된다.

이곳에는 개방형 카페, 세미나실, 창업사무실, 커뮤니티 시설 등 청년과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 공간이 마련된다.

주택 임대 기간은 최장 30년이며, 임대료는 월 5만∼15만 원이다.

 

전북도는 고창 외에도 김제 지평선, 김제 백구, 전주 동서학동, 전주 팔복동에 총 386가구의 일자리 연계형 공공 주택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광수 도 건설교통국장은 "전북은 청년 인구 유출 해결과 청년 주거 지원이 시급하다"며 "일자리 연계형 주택 사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은빛 손길로 수리 뚝딱… 어르신 재능 활약”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칼갈이 등 어르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에게는 생활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리뚝딱 영가이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리뚝딱 영가이버’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칼갈이, 우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다.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주민에게는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18명의 어르신이 영가이버로 활동한다. 전동 연마기와 숫돌을 사용해 무뎌진 칼과 가위를 날카롭게 갈고, 살이 빠지거나 펴지지 않는 우산은 부품을 교체해 새 우산으로 재탄생시킨다. 수선이 어려운 우산은 부품을 분리해 다른 우산 수리에 활용한다. 어르신은 영가이버 활동으로 신체 활동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얻고, ‘도움을 받는 어르신’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어르신’이 되면서 자긍심과 삶의 활력을 회복한다. ‘수리뚝딱 영가이버’는 11월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세부 일정은 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도 운영한다. 자활근로자가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오래되고 방치된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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