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7 (일)

  • 구름조금동두천 16.8℃
  • 구름많음강릉 23.6℃
  • 구름많음서울 16.9℃
  • 구름많음대전 21.5℃
  • 흐림대구 24.1℃
  • 흐림울산 22.4℃
  • 구름많음광주 22.2℃
  • 흐림부산 18.4℃
  • 흐림고창 18.3℃
  • 제주 18.4℃
  • 구름많음강화 13.4℃
  • 구름많음보은 20.4℃
  • 흐림금산 21.8℃
  • 흐림강진군 19.6℃
  • 흐림경주시 24.5℃
  • 흐림거제 18.5℃
기상청 제공

문화

CGV, ‘늦여름 공포 특가 기획전’ 진행

  • 등록 2024.09.24 16:32:41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깜짝 더위가 이어진 9월, CGV가 '늦여름 공포 특가 기획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만나는 작품은 '이매지너리', '늘봄가든', '악마와의 토크쇼', '톡 투 미', '랑종' 등 총 5편이다. 

 

'이매지너리'는 공포 호러 영화 전문 제작사 블룸하우스 작품이다. 지하실에서 발견한 곰인형과 상상친구가 된 소녀가 의문의 게임 리스트를 완성해 가면서 벌어지는 오싹한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 공포영화 '늘봄가든'은 대한민국 3대 흉가 괴담 중 하나인 늘봄가든을 배경으로 한다. 조윤희, 김주령이 출연해 오싹한 연기를 펼쳤다. 

 

'악마와의 토크쇼'는 1977년 핼러윈 전날 밤, 인기 토크쇼 현장에 악마에 빙의된 소녀가 출연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1970년대 레트로 분위기로 오컬트 공포를 완성했다. 

 

 

'톡 투 미'는 SNS 빙의 챌린지에 빠져든 10대들이 게임의 룰을 어기며 시작되는 공포를 그렸다. 고전적 소재인 빙의와 SNS 챌린지라는 트렌드가 만나 색다른 공포를 선사한다. 

 

2021년 개봉해 8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은 '랑종'은 나홍진 감독이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태국 호러물이다.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이야기를 담았다. 

 

'늦여름 공포 특가 기획전'은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31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티켓가는 7천원이다. 

 

CGV는 다가오는 가을 공포까지 만끽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늦여름 공포 특가 기획전'을 관람한 고객 전원에게 올 가을 개봉을 앞둔 '롱레그스'와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예매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GV 전정현 콘텐츠편성팀장은 '9월까지 이어진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을 위한 '늦여름 공포 특가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공포영화를 극장에서 즐기며 늦더위를 잊어보는 시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설있는 발레 보고 서커스 즐기고…어린이날 연휴 공연 풍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