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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덜 달달 9988’ 저당 식생활 캠페인

  • 등록 2024.10.14 11:03:14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13일, 당류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캠페인 '덜 달달 9988'을 16∼18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요거트 아이스크림, 초콜릿 등 과도한 당류 섭취를 해결해 시민들이 '99세까지 팔팔하게' 건강한 삶을 살게 돕자는 취지다.

 

16일에는 시청 지하 1층에서 단맛 선호도를 진단하는 '미각테스트'가 진행되고 영양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17일에는 송파구 한미그룹을 찾아 저당 식생활 교육을 한다.

 

 

18일에는 시와 한국소비자교육원이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알린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는 ‘덜 달달 9988’ 프로젝트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저당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장년 1인가구, 어르신 가정 변기커버 교체 봉사로 따뜻한 손길 전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중장년 1인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고립감을 완화하기 위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1인가구의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을 지원하고, 사회관계망 형성 및 공동체 활동을 통해 고립감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중장년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주거개선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변기커버를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안전하고 위생이 확보된 새 변기커버로 교체했고, 독거 어르신에게 안부를 물으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중장년 1인가구가 어르신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자신도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는 사회참여 경험을 획득할 수 있었다. 또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의 고립 문제에 대한 대응과 세대 간 나눔과 협력의 좋은 사례로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이바지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A씨는 “간단하고 사소한 활동이지만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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