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영등포동, 당산2동)이 지난 6일 영등포동공공복합센터에서 열린 ‘영등포동 자율방범대 발대식’에 참석했다.
자율방범대원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해 지역사회 안전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이번 발대식은 자율방범대장 및 대원 위촉장 수여, 격려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규선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영등포동은 겉으로 보기에는 신시가지로서 백화점, 타임스퀘어 등 상업시설이 많아 활기찬 도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영등포구 18개 동 가운데 취약계층과 차상위 계층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흔쾌히 방범대원으로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특히, 오늘 새롭게 위촉된 영등포동 자율방범대원들이 모두 젊은 3040세대로 구성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저 또한 영등포구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