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2일 17일 오후, 비상시국에 따른 경제 침제 대응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소상공인 단체, 시장 상인회, 소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단체별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의견들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앞서 최 구청장은 지난 16일, 간부진 긴급 비상대책 회의를 주재해 최근 시국 상황에 따른 구민 안전과 민생 안정을 위한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고, 공직자들에게 충실한 업무 자세 유지를 당부한 바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체감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행‧재정적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민생과 밀접한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정상 추진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