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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한파 대비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 집중 관리

  • 등록 2024.12.26 08:52:1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보건소가 내년 3월까지, 겨울철 한파 기간동안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독거 어르신, 거동 불편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방문 간호사를 활용한 건강관리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한파 기간에는 대상자를 약 5천여 명으로 확대해 관리와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파가 예보될 경우 방문 간호사들은 독거 어르신, 만성 질환자 등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집중 모니터링한다. 주기적인 방문을 통해 체온과 혈당 등 건강을 세심히 파악하고, 집 안에서의 낙상사고 등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거 환경 점검도 병행한다.

 

 

특히 방문 간호사들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복지 사업들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선진적인 보건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한파 예방 교육과 겨울철 안전 교육 등도 강화한다. 방문 간호사들은 가정 방문과 전화 상담 등을 통해 적정 실내온도 유지, 따뜻한 복장 착용, 식사 및 수분 섭취 등 기초적인 생활 수칙을 안내한다. 특히 고위험군 어르신들에게는 한랭질환 예방법과 응급상황 대처법 등도 상세히 전달하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기상청 한파 특보 발령 시에는 단체 문자, 알림톡, 구 SNS 등을 통해 한파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며 구민의 안전을 보호한다. 이와 함께 ‘한파 재난안전 감시반’을 운영해 평일‧휴일 관계없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한편 구는 지난 12월 4일, 방문 간호사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어 구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간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최호권 구청장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하며, 보건 복지 사업의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호권 구청장은 “겨울철 한파는 건강 취약계층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세심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방문 간호사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체계적인 건강 관리로,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고] 대림동 지구단위계획, 검토의 시간을 넘어 실행으로

영등포구의회 의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을 떠올리면 대림동 생활권 및 역세권 지구단위계획의 확정이 늦어지는 상황을 빼놓을 수 없다. 지구단위계획의 필요성은 물론이고 지역 사회의 공감대도 충분하지만, 결정과 실행이 계속 미뤄지면서 오히려 지역의 문제는 쌓여만 갔기 때문이다. 대림동생활권은 서울 서남권에서도 핵심적인 위치에 있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세권과 7호선 대림역을 중심으로 영등포, 여의도, G밸리와도 가까운 뛰어난 교통 접근성 때문에, 대림역 주변은 주중과 주말,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유동인구가 몰리고 있다. 하지만 대림동 지역의 공간 구조는 이러한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대림역과 맞닿은 주거 지역은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형성된 저층의 노후 주택들이 밀집해 있고, 도로 체계도 계획적으로 정비되지 않았다. 6~8미터 남짓의 좁은 도로, 불분명한 보행 동선, 소방차와 구급차 진입이 힘든 구조 등은 안전 측면에서 명백한 문제이며, 대림동지역의 취약한 공간 구조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노후 주거지 밀집지역을 그대로 두면 여기서 발생하는 안전 문제, 생활 민원, 환경문제들로 인해 관리 비용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늘어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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