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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코레일유통(주)와 함께하는 신년 행사 성료

  • 등록 2025.02.07 11:27:3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지난 4일, 복지관에서 개최한 '모두 함께 을사을사 신년행사'가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장애인과 그 가족, 지역 주민 간의 교류를 증진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복지관의 소강당, 1층 로비,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250여 명의 참가자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장기 자랑, 소원 쓰기, 신년운세, 전통 놀이 및 바자회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이 즐겁게 참여했다. 오후에는 장기 자랑인 ‘을사을사 뽐내기 대회’가 진행됐으며,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이 함께 참여하여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레일유통의 후원으로 추가적인 지원을 받아,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코레일유통(주)은 "신년 행사가 지역사회 내에서 따뜻한 연대감을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모든 참가자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 더욱 강화된 사회적 연결을 통해 새해를 밝게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년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와 향후 행사 계획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웹사이트(http://www.ydp-welfa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문의는 전화(02-3667-7979)로 가능하다.

 

9월 1일부터 예보 한도 1억으로 상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내일부터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을 앞두고 아직은 수신 잔액에 큰 변동이 없지만 예금 만기가 몰린 연말이 다가오면서 자금 유치를 위한 금리 경쟁이 과열될 가능성에 금융권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금융회사나 상호금융조합·금고 파산 등으로 예금 지급이 어려워질 경우 예금자는 1억원까지 원금과 이자를 보호받는다. 예·적금 등 원금보장형 상품은 가입 시점과 관계 없이 모두 적용된다. 예금과 별도로 보호 한도를 적용하고 있는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사고보험금 역시 1억원까지 보호된다. 각 금융기관당 5천만원이었던 예금 보호 한도가 올라가는 건 2001년 이후 24년 만이다. 금융회사별로 5천만원씩 분산 예치해두던 예금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시장이 불안할 때 안전망이 두꺼워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금자보호한도가 높아지면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2금융권으로 자금이 대거 움직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다만, 금융당국이 예보한도 상향을 예고한 이후 2금융권 수신 잔액과 변동 추이를 실시간 모니터링한 결과에 따르면 우려했던 자금 쏠림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7월 말 기준 저축은행의 수신 잔액은 10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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