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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美알래스카 실종기 잔해 발견…탑승 10명 중 생존자 없어

  • 등록 2025.02.08 20:01:11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미국 알래스카주에서 10명을 태우고 가다 실종된 소형 비행기의 잔해가 발견됐으나 생존자는 없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해안경비대와 국가교통안전위원회(NSTB)에 따르면 사고기 잔해는 알래스카 놈 지역에서 남동쪽으로 약 55㎞ 떨어진 지점의 해빙(海氷)에서 발견됐다.

사고기는 산산이 부서진 상태였으며 조종사 1명과 승객 9명 등 탑승자 10명은 모두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마이크 샐러노 해양경비대 대변인은 "안타깝게도 생존 가능한 사고가 아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악천후로 사고기 수색에 어려움이 컸으며 시신 수습에도 길면 여러 날이 걸릴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기 실종 당시 기상이 매우 좋지 않은 상태였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사고기는 6일 오후 알래스카 어널래크릿에서 놈으로 가던 도중 고도와 속도가 급감하며 실종됐다. 항공사 베링에어 소속으로 235㎞ 거리인 어널래크릿과 놈을 정기 왕복하는 항공편이었으며 기종은 단발 터보프롭 경비행기인 세스나 208B였다.

미국에서는 최근 연달아 중대 항공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29일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는 소형 여객기와 군용 헬리콥터가 공중에서 충돌해 67명이 사망했다. 이틀 뒤에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응급 의료수송기가 추락해 탑승자 등 7명이 목숨을 잃었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1·3세대통합 공예 특강 ‘손잇사이’ 운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 영중작은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세대 간 교류가 줄어들고 단절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서로 다른 세대가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세대통합 특강 프로그램 ‘손잇사이: 손과 손 사이, 세대를 잇다’를 진행했다. ‘손잇사이’는 아동과 어르신이 서로 도와가며 함께 만들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 15명과 아동 15명, 총 30명의 참여자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아동과 어르신들은 ▲원목 타일 쟁반 만들기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라탄바구니 만들기 공예 활동을 함께 이어가며 점차 마음을 열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도우며, 따뜻하고 유쾌한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갔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무언가를 손으로 만들어보는 경험도 좋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 정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으며, 한 아동은 “처음 만난 할머니였지만 우리 할머니처럼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낯설지 않고 따뜻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관계자는 “서로 다른 세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2025 양성평등기금사업’ 진행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지난 5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노년기 양성평등실현을 위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 함께라서 빛나’ 사업으로 함께 읽는 소리 ‘평등책방’, 우리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하모니 ‘싱어게인(합창)’, 더불어 사는 소리 ‘어화세상,벗님네야(판소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년 영등포구 양성평등기금사업은 문학, 음악 등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화합과 조화’로운 관계 속에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노년기의 의미있는 삶에 대한 탐색과 조화와 화합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재구성하면서 ▲양귀자의 모순, 김연숙의 나, 참 쓸모 있는 인간 등 문학 작품으로 우리 사회의 차별적 요소를 찾아 함께 이야기 나누며 주체적이고 존엄한 삶의 방식을 탐색하는 ‘평등책방’ 독서토론 ▲반딧불, 흰수염 고래, 걱정말아요 등 ‘조화와 화합’ 주제 ‘싱어게인’ 합창 발표회 ▲우리의 소리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타인의 소리에 집중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 ‘어화세상, 벗님네야’ 판소리를 완성하면서 서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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