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임헌호 의원(당산1동, 양평1·2동)이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클럽에서 열린 ‘2025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구의회 의정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5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시상식 조직위원회와 국회출입기자 클럽 등이 주최하고 ㈜국회출입기자연합회 등이 주관한 행사로, 정치·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맡은 책임을 다하며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조직위원회는 임헌호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구의원으로서 구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입법활동을 통해 영등포구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헌호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헌호 의원은 제9대 영등포구의회 초선 의원으로서 제257회 제2차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헌혈 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학교 등의 급식에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사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해 제·개정함으로써 다양한 계층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