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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지역 아동들과 함께한 ‘다같이놀자’ 진행

  • 등록 2025.08.12 11:06:3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7월 31일 지역 아동의 놀이공간 보장을 위한 ‘다같이놀자’ 행사를 진행했다.

 

‘다같이놀자’는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이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놀이문화를 경험 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함께 ‘여름’을 테마로 놀이활동이 진행됐으며 약 5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서는 ▲아이클레이 ‘햄버거 세트’ 만들기 ▲수박화채 만들기 ▲비치백 꾸미기 ▲슬러시 만들기 등 만들기 체험과 ▲발로 차 볼링 ▲몸으로 말해요 ▲발목 풍선 터뜨리기 ▲바다 분리수거 협동게임 ▲각종 보드게임 등 다양한 놀이 부스가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보호자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실내에서 안전한 놀이활동을 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으며 평소 집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놀이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다같이놀자를 통해 아이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가족,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세대가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복지관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중 ‘다같이놀자’ 3회기로 아동 친화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면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옌스 기에세케(Jens Gieseke) 대표단장을 비롯한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 서울시 교통정책과 첨단교통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한국의 첨단 교통정책을 벤치마킹해 입법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소속 의원 7명은 방한 첫날 일정으로 서울시를 방문해 스마트 교통‧자율주행 등 첨단 교통정책을 공유했다. 면담에서 오 시장은 “시청 방문길에 탑승하신 ‘한강버스’는 유럽 여러 도시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론칭했다”며 “유럽 각국의 수상버스 경험을 공유해 주시면 운항을 안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와 서울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서비스 구현, 탈탄소 그린모빌리티 전환 등 지향점이 같은 만큼 앞으로도 미래를 함께 고민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면담에 앞서 유럽의회 의원들은 서울시청을 방문하는 동선 중 일부 구간(망원→ 여의도)을 한강버스로 이동하며 지상과 수상을 아우르는 서울의 대중교통 정책, 기후교통카드 연계, 관광수단으로서 잠재력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둘러봤다. 의원들은 “한강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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