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평가는 지난 8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그 결과 명지성모병원은 2013년, 2017년, 2021년에 이어 4회 연속으로 인증을 받게 됐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수준 이상 기준을 충족하는 의료기관에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 명지성모병원은 ▲환자안전보장활동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등의 평가 영역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허준 병원장은 “QPS실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이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덕분에 4연속 의료기관 인증을 받게 됐다”며 “다시 한번 노력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오는 2029년 10월 30일까지 4년간 ‘인증 의료기관’ 자격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