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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서울시교육청과 교육협력 특화지구ㆍ스쿨매니저 사업 업무협약

지역 맞춤형 교육 협력 강화 기반 마련
미래 역량, 진로 탐색, 창의 융합교육 등 학생 성장 위한 지원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스쿨매니저 배치, 시설물 보험 가입

  • 등록 2025.11.12 09:24:1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11월 11일 서울시교육청과 ‘영등포 교육협력 특화지구’ 및 ‘스쿨매니저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등포 교육협력 특화지구’ 업무협약은 구와 서울시교육청의 상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 지역의 여건과 특색을 반영한 교육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구는 남부교육지원청과 ▲지역 특색 교육사업 운영 ▲어린이ㆍ청소년 성장지원 체계 구축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진로, 진학교육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협약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돕고, 학생들이 지식과 인성을 고루 갖춘 창의 융합인재로 자라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두 기관은 학교 체육시설 관리하는 ‘스쿨매니저’를 배치ㆍ운영하기 위한 시범사업 협약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학교 체육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해 활용할 때 외부인 출입 통제 등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스쿨매니저 배치 외에도 시설물 배상보험 가입을 지원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체육 동호회를 학교와 연계해 시설 개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체육시설 개방학교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학교의 참여를 유도한다. 두 기관은 지역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주민의 생활체육 시설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우리 지역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학생과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과 주민이 모두 만족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구, 서울시교육청과 교육협력 특화지구ㆍ스쿨매니저 사업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11월 11일 서울시교육청과 ‘영등포 교육협력 특화지구’ 및 ‘스쿨매니저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등포 교육협력 특화지구’ 업무협약은 구와 서울시교육청의 상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 지역의 여건과 특색을 반영한 교육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구는 남부교육지원청과 ▲지역 특색 교육사업 운영 ▲어린이ㆍ청소년 성장지원 체계 구축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진로, 진학교육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협약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돕고, 학생들이 지식과 인성을 고루 갖춘 창의 융합인재로 자라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두 기관은 학교 체육시설 관리하는 ‘스쿨매니저’를 배치ㆍ운영하기 위한 시범사업 협약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학교 체육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해 활용할 때 외부인 출입 통제 등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스쿨매니저 배치 외에도 시설물 배상보험 가입을 지원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체육 동호회를 학교와 연계해 시설 개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영등포구, 올해 마지막 ‘상생 장터’ 17일 개장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구민과 소상공인의 만남의 장으로 자리 잡은 ‘상생 장터’가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비롯해 ▲강원 양구 ▲경기 여주 ▲경남 고성 ▲충북 충주 ▲전남 고흥 등 15개 친선·협약도시가 참여해 농·축·수산물과 우수상품 등을 선보인다. 공연과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구민들에게 즐거운 쇼핑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생 장터’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기존 1일장 형태의 장터를 전면 개편한 사업으로, 올해부터 운영 기간을 5일로 늘리고 참여 대상을 소상공인과 친선‧협약도시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그 결과 올해 10월까지 총 494개의 점포가 참여해 약 8억 5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버스킹 공연 ▲이벤트 행사 ▲캠페인 부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주민 참여형 장터’이자 ‘지역 상설장터’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상생 장터를 재정비해 2026년 재개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간 교류 확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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