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1 (목)

  • 구름많음동두천 4.0℃
  • 흐림강릉 8.5℃
  • 천둥번개서울 5.2℃
  • 대전 5.1℃
  • 흐림대구 4.5℃
  • 구름조금울산 10.2℃
  • 광주 7.3℃
  • 구름많음부산 9.9℃
  • 흐림고창 9.4℃
  • 제주 13.2℃
  • 구름많음강화 5.2℃
  • 흐림보은 2.4℃
  • 구름많음금산 5.6℃
  • 흐림강진군 6.9℃
  • 맑음경주시 1.1℃
  • 흐림거제 6.5℃
기상청 제공

행정

서울시, 2025년 2기분 자동차세 150만 건 1,964억 원 부과

  • 등록 2025.12.11 08:57:2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11일, 2025년도 하반기분 자동차세 1천964억원의 세액을 확정하고 150만건의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고 밝혔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자동차와 건설기계로, 매년 6월 1일·12월 1일 현재 소유자를 기준으로 제1기분(6월)과 제2기분(12월)이 각각 부과된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하반기(7월 1일∼12월 31일)에 대한 세금으로, 과세 기준일 이후 차량 신규 등록, 이전 등록, 폐차·말소 등이 발생한 경우 실제 소유 기간에 따른 일할 계산 방식으로 부과된다. 1년분 자동차세를 이미 납부한 차량은 추가로 낼 세금은 없다.

 

2025년 12월 부과되는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액은 전년 대비 5억원(0.2%) 늘었다. 부과 건수는 2만7천건(1.83%) 증가했다. 연세액 일시 납부 차량이 전년보다 줄어든 영향이라고 시는 분석했다.

 

 

자동차세는 차량의 용도(영업용·비영업용), 배기량, 차종 등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세금은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납부시스템(ETAX), 모바일 앱(서울시 STAX), 간편결제사 앱 등을 통해 낼 수 있다.

 

이상훈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부 기한이 지나면 가산세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바쁜 연말이지만 기한을 놓치지 말고 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차인영 구의원,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 반드시 사실과 절차 기반해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현 사회건설위원장, 국민의힘, 신길4·5·7동)은 10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색광명고속철도사업과 관련된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는 반드시 사실과 절차에 기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 의원은 “현재 수색광명고속철도사업은 전략환경영향평가 단계로, 개정 노선과 환기구 위치 등 여러 대안을 놓고 주민 설명회와 공청회를 통해 최적의 안을 찾는 과정일 뿐 어떠한 시설도 확정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라며 “그런데 12월 1일 새벽 지역 곳곳에 환기구 위치가 조정 확정된 것처럼 적힌 현수막이 게첩됐다. 그러나 전력환경영향평가 이후에 국토교통부는 기본 설계를 발주할 수 있고, 작성된 기본 설계는 본 환경영향평가를 거쳐야 하고, 이 모든 절차를 통과해야 노선과 환기구 위치가 최종 확정된다”고 설명햇다. 또, “구청을 통해 국토교통부의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국토부는 어느 유치도 확정한 사실이 없으며, 주민 설명회와 공청회에서 밝혀온 것처럼 기본 설계 단계에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