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인 의회상 정립 위해 마련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지난 19일 본회의장에서 의원 역량강화를 위한 하반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내달 1일부터 개최되는 제155회 정례회를 앞두고 생산적인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수용 국회 감사관이 강사로 초빙돼 의회 회의운영, 행정사무감사, 조사 등의 주제로 의원들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의정 전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박정자 의장은 강의에 앞서 "6대 의회 첫 정례회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와 전문지식을 습득해 효율적인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회는 의원 역량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의원들의 교육 참여기회 확대 및 세미나 개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편 노인복지정책의 과제와 전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