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중 대표 독거노인 무료식사 대접
당산동6가에 소재한 해갯마을 무교동낙지(대표 김성중·영등포구탁구연합회 부회장)는 7일 지역 독거노인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성중 대표는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촐하게나마 경로잔치를 마련하게 됐다"며 "평소 우리 주변의 외롭고 쓸쓸한 어르신들을 돌아볼 수 있는 사회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정태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이철호 당산1동장, 최세현 당산1동 구립3가경로당 회장, 이남교 영등포구탁구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또 이날 영등포구탁구연합회로부터 기념품인 타올이 후원돼 훈훈함을 더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