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국용호 객원기자] 지난 9월 16일 과천 서울경마공원 럭키빌 6층 컨벤션홀에서 ‘건강의 섬’ 완도 전복Day선포 1주년 기념식과 완도군 전복해조류 특산품 한마당 행사가 신우철 완도군수와 김영록 국회의원(강진·완도), 김동삼 완도군의회 의장, 현명관 마사회장, 탈랜트 한혜숙, 이보희, 영화배우 손현주씨 등 내·외 귀빈과 완도 특산품인 전복·다시마·멸치·미역 등 명칭을 따 전국에서 위촉된 2,000여 명의 명예 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현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개최 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가수 신풍, 신유, 정정아, 걸그룹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했다.
[영등포신문=국용호 객원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소속 영등포라이온스클럽(회장 김호상)은 추석을 앞둔 15일 당산동 소재 ‘삼풍숯불갈비’에서 지역 어르신 50여 분을 초청해 기념품과 푸짐한 음식을 대접해드리며, 흥겨운 한마당 ‘효’ 잔치를 개최했다.정재식 총무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행사에는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지역위원장과 안대환 당산1동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또 가수 고영준, KBS탈랜트 김경애, 언론인 가수 신풍, MBC탈랜트 이숙, 개그우먼 김보화씨 등 인기연예인들이 참석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한편 이날 행사는 영등포라이온스클럽과 구주제약(주), (주)원당감자탕, 에이원스튜디오, (주)한양유통, 삼풍숯불갈비의 협찬으로 이뤄졌다.김호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족의 대명절을 앞두고 우리 지역의 어
영등포전통시장상인회(회장 이경만)가 전통시장을 애용해 준 감사의 표시로, 신천지영등포자원봉사단(대표 곽종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상인회와 봉사단은 작년 3월 영등포구청에서 실시한 ‘전통시장 캠페인 MOU 체결’을 시작으로 그 해 4월부터 봉사단원 약 1500명이 한 달에 한 번씩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등 꾸준한 이용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이경만 회장은 “상인들이 봉사단 오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며 “열악한 전통시장이 요즘 들어 장사가 잘되지 않아 상인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데, 봉사단에서 매달 꾸준히 오셔서 어떻게 마음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이에 곽종렬 대표는 “전통시장에 힘이 되신다고 하니 저희 봉사단도 되도록 많은 인원을 보내서 골고루 상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시장 곳곳을 찾
영등포신문(발행인 김용숙) 편집자문위원회와 주부기자단은 ‘깨끗한 거리질서 캠페인’을 펼쳤다.김용숙 발행인을 비롯해 이규선 편집자문위원과 한미령 주부기자단장 등 20여명은 2월 10일 영등포구청 일대 곳곳의 담배꽁초 및 오물 등을 제거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동참을 호소했다. /국용호 객원기자
영등포구 재향군인회(회장 최진호)는 21일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오승환 행정국장(조길형 구청장 대리참석), 오인영 구의회 의장, 신경민 국회의원,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유춘선 노인회장, 시ㆍ구의원 등 내빈 및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했다. 강동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행사에서 최진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젊고 힘 있는 선진향군 육성을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회원들이 일치단결하여 튼튼한 국가 안보와 친목 도모에 앞장 서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앞서 이정호 신길1동 회장의 향군의 다짐과 최정윤 영등포동 회장의 결의문 낭독이 있었다. 한편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고영 부회장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표창을, 최정윤 영등포동 회장과 정춘홍 신길7동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선도하고 있는 국민생활체육 당산2동 축구회는 지난 19일 당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오인영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김춘수 서울시의회 건설위원장, 김용범. 김길자. 김주범 구의원, 김대섭 문화원장, 양창호 청와대 행정관, 유봉식 전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박찬구 전 시의원, 영등포신문 김덕선 편집자문위원장ㆍ한미령 주부기자단장 등 내빈 및 축구 동호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대 이규선 회장 취임 및 2014년 신년 시무식을 개최 했다. 이날 이규선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임기동안 축구를 통해 당산2동 동민 여러분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동민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국용호 객원기자
신천지 영등포교회 자원봉사단(대표 곽종렬)이 실향민 어르신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주는 행사를 개최했다.봉사단은 10월 25일 신길3동 새생활 장수노인대학에서 ‘나의 살던 고향’ 행사를 갖고, 실향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長壽) 기원’ 사진을 촬영해 주는 한편 ‘고향의 그리움’을 담은 카드를 직접 작성케 하여 전달했다.단원들은 이날 사진 촬영에 앞서 어르신들의 머리단장을 해드리고, 말벗이 되어 드리며 남북분단으로 고향을 잃은 슬픔을 달래주었다.어르신들은 저마다 “이제 다시는 전쟁이 없도록 조국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우리의 마음을 알아주고 사진을 찍어주니 너무 고맙다” 등으로 감사를 표했다.봉사단원들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실향민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느낄 수 있었던 보람된 시간이었다”
신천지 영등포교회 자원봉사단(대표 곽종렬)이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단원들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횡성군에서 100여평 고구마밭의 수확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이들은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고구마줄기들을 자르고 캐면서 정다운 이야기를 나눴다.어르신들은 “먼 곳까지 와서 이렇게 도와주니 고맙고, 오랜만에 너무 즐겁다”며, 봉사단원들에게 맛있는 국수를 대접했다.봉사단원들도 “힘들기는 하지만 겪어보지 못했던 농촌의 일을 체험하고, 또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화답했다. /국용호 객원기자
신천지 영등포교회 자원봉사단이 8월 8일 신길동 주택공원 담장들을 ‘꿈과 희망이 가득한’ 벽화 그리기를 통해 분위기를 변화시켰다.이에 주민들은 “허름하던 주택공원이 활기차게 변해 좋다”는 반응이다. 한 주민은 “우리 집 담벼락에도 그렸으면 한다”고 말했다.주민 김옥녀 (75세. 여) 씨는 “무더운 날씨에도 벽화를 이렇게 이쁘게 그려주고 고생해주신 신천지 자원봉사단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한편 신천지 영등포교회는 지난 6월부터 영등포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국용호 객원기자
8월 4일 신천지 자원봉사단(단장 조용)이 영등포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국용호 객원기자
성경 속에 나오는 한자어들을 풀이, 한자공부와 성경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게끔 저술한 ‘열려라 참깨! 한자속 비밀’(도서출판 세계사랑)이 최근 발간됐다.‘재미있는 성경한자 기획시리즈’ 일환으로 출간된 이 책의 저자인 윤보을 행복한교회 교육목사(사진. 세계선교문화원장)는 “한글성경은 한자로 기록되어 있던 것을 번역하였기에 한자의 뜻을 알고 한글성경을 읽을 때 성경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다”며 “성경속의 한자 단어들을 하나 하나 묵상하며 성경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게 되면 놀라운 사실들을 깨닫게 될 뿐 아니라, 큰 은혜와 감동을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윤 목사는 “중문학을 전공하고, 중국에서 한의학을 공부했다”며 “선교활동 및 신학을 하는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뜻 글자인 한자 속에 당신의 역사와 계획을 숨겨두고 계심을 알
신천지 자원봉사단(단장 조용)이 지난 6월에 이어 7월 7일 두 번째로 영등포 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벌였다.봉사단 측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 달에 한 번 방문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조용 단장은 “더 많은 봉사단원과 함께 앞으로도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시장상인회 이경만 회장은 “우리 전통시장이 살아나서 서민들이 날마다 웃고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용호 객원기자
6월 25일, 국제청년평화그룹이 주최한 ‘세계 평화걷기운동’ 행사가 국립현충원에서 열렸다.정전 60주년을 맞이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400여명의 청년들과 일반시민들이 함께 했다. 국립현충원에서 노들역까지 전개된 ‘평화걷기’ 참가자들은 “전쟁종식, 세계 평화” 구호를 외치며 각 나라의 문화를 나타내는 코스프레 및 만국기를 흔들며 거리퍼레이드를 펼쳤다.이와함께 ‘세계평화 광복 선언문’이 낭독됐다. 선언문은 “전쟁으로 꽃 한번 피워 보지 못하고 죽어가는 세계 청년들”을 위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았다.“첫째, 각국 대통령은 평화와 나라와 국민을 사랑한다면 전쟁종식 세계평화에 싸인 해야 한다. 둘째, 세계 모든 청년들이 국제 청년 그룹에 등록하여 전쟁이 종식되게 해야 하며, 온 지구촌 가족이 누구나 세계 평화 광복을 위해 함께 뛰어야 한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영등포지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1일 여의도역에서 ‘나라사랑 평화나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봉사단원 30여명은 이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세계 모든 전쟁의 종식과 평화를 염원한다”는 마음을 담은 ‘손도장 태극기’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여기에는 시민 500여명이 동참했다.조용 신천지 자원봉사단장은 “호국의식 고취를 위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전쟁(6·25)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되새기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완성된 ‘손도장 태극기’는 감사의 뜻을 담아 한국전쟁 참전 21개 국가에 보내질 예정이다. /국용호 객원기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직무대리 남상우)은 15일 서울공업고등학교 신재생에너지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역진로설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년 병역판정검사를 앞둔 고3 학생을 대상으로 병역과 진로를 연계해 체계적으로 병역을 준비할 수 있도록 병역이행 설명회, 군 생활 모의체험, 병역판정검사장 견학을 함께 진행했다. 체험을 마친 한 학생은 “서울공업고가 병역진로설계 최초 협약 학교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꼈고, 나의 전공에 맞는 군 특기를 탐색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는 방문 소감을 전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앞으로도 학생들이 병역과 진로 사이에서 군 복무 맞춤 설계 및 다양한 체험을 통해 병역이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국무총리실 산하 사회대개혁위원회 출범 및 개혁과제 수립을 위한 정책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15일 오후 2시 국회박물관 2층 국회체험관에서 ‘사회대개혁위원회 출범 및 개혁과제 수립을 위한 정책포럼’이 이 ‘빛과 함께 새로운 시대로, 모두’ 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지난 5월 9일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와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이 함께한 공동선언에서 제시된 과제를 공론의 장에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 설립은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시민사회·정당·지역을 대상으로 한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준비되었다. 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 자문위원회로서 5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 1인, 부위원장 2인 체제로 운영된다. 향후 위원회는 국무총리에게 ▴민주주의 및 사회 정의 ▴남북 간 평화협력 및 실용외교 ▴교육개혁 ▴사회적 약자 보호 ▴경제 정의와 민생 안정 ▴기후위기 대응·생태사회·식량주권 ▴지역균형발전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자문하며, 총리·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개혁 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 하고 있는 박칠성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12월 12일 서울시의회 별관 회의실에서 가리봉 구시장부지 복합화 사업의 실질적 추진을 위해 서울시, SH공사, 구로구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 조성호 주택정책관, 황상하 서울주택개발공사(이하 SH공사) 사장,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각 기관 실무진이 참석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총사업비 증액분(145억)에 대한 분담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가리봉 구시장부지 복합화 사업은 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공공기능 확충을 위해 추진돼 왔으나, 사업비 증가와 책임 주체 간 이견 등으로 인해 장기간 사업 추진이 지연돼 왔다. 이에 박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의회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사업 지연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지적하며, 서울시와 SH공사의 보다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해 온 바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 SH공사, 자치구 등 핵심 결정권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협의점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석자들은 예산 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미디어윤리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8개 부문 16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과 K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째로 미디어윤리 실천을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폭력, 허위조작 정보 등 미디어 역기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은 부모님과의 문답 형식을 통해 소통과 실천으로 지키는 미디어윤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지킬 때, 열리는 세상'(황정민)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문에서 '가짜 정보, 진짜 피해'(방준식)가, 청소년 부문에서 '도망'(서예원)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AI(인공지능) 활용 부문에서는 '당신의 클릭'(조문희), '5분의 바이러스·가짜 뉴스의 확산 경로'(김래은), '미디어윤리 슈퍼맨'(오민우 외 1인)이 각각 특별상(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윤리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사회의 신뢰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선유도서관과 공동으로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장애인권 사람책 프로젝트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다, 사.이.다 도서관’을 개최한다. ‘사.이.다 도서관’은 두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장애인권 프로그램으로, 장애·비장애 주민이 서로의 삶을 직접 듣고 이야기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인권 감수성과 상호 이해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발달장애 회화 작가 김대연 님, 자립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인권강사 강하림 님이 ‘사람책’으로 참여한다. 김대연 님은 디지털 드로잉 창작 활동을 통해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 온 과정과 예술 활동의 의미를 나누고, 강하림 님은 그룹홈 생활, 자립 준비 과정, 인권 강사 경험 등 실제 삶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이다 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 직접 삶을 들려주는 이야기의 장으로, 지식 전달 중심의 강의가 아니라 당사자의 경험과 감정을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진행하며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주민 참여형 인권교육 모델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국무총리실 산하 사회대개혁위원회 출범 및 개혁과제 수립을 위한 정책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15일 오후 2시 국회박물관 2층 국회체험관에서 ‘사회대개혁위원회 출범 및 개혁과제 수립을 위한 정책포럼’이 이 ‘빛과 함께 새로운 시대로, 모두’ 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지난 5월 9일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와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이 함께한 공동선언에서 제시된 과제를 공론의 장에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 설립은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시민사회·정당·지역을 대상으로 한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준비되었다. 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 자문위원회로서 5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 1인, 부위원장 2인 체제로 운영된다. 향후 위원회는 국무총리에게 ▴민주주의 및 사회 정의 ▴남북 간 평화협력 및 실용외교 ▴교육개혁 ▴사회적 약자 보호 ▴경제 정의와 민생 안정 ▴기후위기 대응·생태사회·식량주권 ▴지역균형발전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자문하며, 총리·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개혁 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 하고 있는 박칠성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12월 12일 서울시의회 별관 회의실에서 가리봉 구시장부지 복합화 사업의 실질적 추진을 위해 서울시, SH공사, 구로구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 조성호 주택정책관, 황상하 서울주택개발공사(이하 SH공사) 사장,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각 기관 실무진이 참석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총사업비 증액분(145억)에 대한 분담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가리봉 구시장부지 복합화 사업은 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공공기능 확충을 위해 추진돼 왔으나, 사업비 증가와 책임 주체 간 이견 등으로 인해 장기간 사업 추진이 지연돼 왔다. 이에 박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의회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사업 지연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지적하며, 서울시와 SH공사의 보다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해 온 바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 SH공사, 자치구 등 핵심 결정권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협의점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석자들은 예산 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이 지하철 및 역사 불법점거와 같은 선전전을 연이어 진행함에 따라 발생한 시민 통행권 침해, 그리고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을 향한 욕설을 포함한 폭언, 할퀴고 물어뜯거나 발로 걷어차는 등의 폭행을 지속하는 사실에 대해 깊은 분노를 내비침과 동시에 모 언론사가 주최하고자 한 공개토론회에 간부는 모두 불참하고 행정직원을 내보내려 한 것도 모자라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참가를 선언하니 느닷없이 전장연 측 전원 참가 철회 선언으로 강제 파행시킴을 규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최근 전장연의 지하철과 역사에서 기습적으로 이루어지는 불법 점거시위 및 선전전의 빈도가 더욱 증가하고 최근에는 반박하는 시민들을 향해 욕설과 고성으로 비난하는 작태에 대해 강한 분노를 보이고 있는 와중, N 언론사에서 전장연과의 생방송 공개토론회를 주최하고자 한다는 연락을 받고 “드디어 전장연이 불법이 아닌 방식을 스스로 택해 문을 열고 나오는구나. 매우 환영한다. 꼭 참석하겠다.”며 기꺼이 수락했다. 실제로 직접 전장연이 점거한 현장을 찾아 그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이미 보완 및 처리된 바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