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흰돌교회(담임목사 오창희)는 19일 따뜻한 겨울나기 일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오창희 목사와 신도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 6.5kg 150상자씩을 대림1·2동 주민센터에 기증했다. 또, 교회 인근 경로당 5곳과 네팔노동자교회에 쌀 20kg와 김치 1박스씩를 전달했다. 오창희 목사는 “흰돌교회는 내년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교인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김장김치를 담갔다”고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유승용 구의원, 허준영 대림1동 주민자치위원장, 대림1동 현병우 행정팀장, 복지팀 직원들이 함께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겨울철을 맞아 정성껏 김장을 담그고, 이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한 ‘영등포구 김장한마당 축제’가 14일 영등포공원 원형광장에서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단체, 봉사자들이 담근 총 10kg의 김치 약 2,560상자는 동 주민센터와 관내 복지시설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는 11일 오후 신길책마루문화센터 5층 프로그램실에서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구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2025년 기준 2만 995마리에 달한다. 구는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반려 가족과 지역사회가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구민이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지난 달 10일까지 ‘우리는 가족입니다’라는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반려동물과 함께한 특별한 추억이 담긴 사진 한 장과 사연과 함께 제출했으며, 심사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심사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을 비롯해 총 29명이 입선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 입선한 29점의 작품은 16일까지 전시되며, 수상작은 구에서 추진하는 반려동물 인식 개선과 펫티켓(Petiquette)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반려동물은 이제 보호나 애완의 대상을 넘어 진정한 가족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반려인들이 서로의 추억을 나누고,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건강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림1동재향군인회(회장강병구)는 지난 30일 대림동새마을금고 3층에서 창립식 및 월례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강병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재향군인회를 발전시키고 군인정신의 마음으로 동민들을 지키는 것이 나라를 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대림1동재향군인회 결성을 위해 관심과 힘을 모아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임기동안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지향 서울시의원. 유승용·이성수·이예찬 구의원. 이정호 영등포재향군인회장, 대림1동 최채규 동장, 허준영 주민자치위원장, 김경태 예비군동대장, 각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제9회 영등포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가 20일 오전 양평새누리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영등포구체육회 주최,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 주관, 영등포구 후원으로 열렸으며,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재진·도문열·김지향 서울시의원,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관계자들과 대회에 참가한 관내 파크골프동호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영등포구 파크골프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대표선수 선서로 화려한 대회의 막을 열었다. 이정의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회 영등포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 대회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해주신 구청과 체육회 그리고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관내 파크골프동호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2동자율방범대(대장 차칠언)는 추석 연휴 기간에 대림역 인근 중앙시장 일대를 돌며 방범순찰을과 교통안전을 위한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차칠언 대장은 "매년 명절 연휴기간에 중국동포들이 밀집되어 있는 대림동 지역에서 대원들과 함께 꾸준히 봉사활동을 벌이며 중국동포들의 명절나기를 도와주고 있는데 일부 단체들도 동참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대원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사르넬리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소은)는 지난 9월 28일 오후 1시 대림1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추석맞이 후원자와 함께 선물 만들기’를 진행했다. 후원자들은 추석을 맞아 국거리 한우, 바나나. 국수, 라면, 고등어, 사골곰탕. 고무장갑. 키친타올 등 가정에 필요한 물품 13가지를 구입해 센터 이용 아동들과 함께 포장한 후 전달했다. 후원자들은 선물을 전달하며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맛있고 즐거운 식사를 하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김소은 센터장은 “매년 아이들에게 많은 물품을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아이들도 후원자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뉴썬프라자 곽현우 본부장, (사)한국범죄퇴치운동본부 서남권본부 남명자 본부장, JMH여행사 허정무 대표, 호랑축산 김재선 대표, 강원건축 정창구 대표, 미래액자 안성민 대표, 지역후원자 임해월 씨 등이 후원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1동 ‘제13회 조롱박‧수세미축제’가 9월 27일 오전 대림어린이공원에서 주민 8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2011년 시작해 매년 이어온 이 축제는 덩굴식물인 조롱박과 수세미처럼 주민들도 세대와 계층을 넘어 조화를 이루며 함께 즐기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축제는 대림1동 조롱박‧수세미축제 추진단(단장 허준영)이 주관하고,각 직능단체와 MG대림새마을금고가 후원했다. 이날 태권도시범, 난타공연, 밸리댄스, 어린이집재롱, 하모니카공연, 민속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주민노래자랑, 풍선아트, 캐리커처, 조롱박 꾸미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축제현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허준영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13회를 맞은 조롱박‧수세미축제를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갖고 후원과 재능기부 등을 통해 함께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또, 각 단체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협조 덕에 올해도 큰 잔치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9월 21일 안양천(양화교 아래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 옆)에 새로 조성된 양화 반려견 놀이터의 개장식과 ‘반려견과 함께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민과 반려견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유승용(부의장)·양송이(행정위원장)·전승관 의원, 최인영 영등포구수의사회 회장 등 내빈 및 구민 200여 명과 반려견 100여 마리가 함께했다. 경제TV 신지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개장식은 영등포구 보건소 생활건강과장으로부터 사업개요 및 추진경과를 보고 받은 뒤 테이프커팅, 현판식 및 개장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1km 걷기 대회가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에는 ▲반려견 건강 진료 ▲반려견 응급 심폐소생술 교육 ▲반려견 위생 미용 ▲펫 타로 체험 ▲캐리커처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및 홍보 부스가 운영돼 반려인은 물론 일반 구민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반려견 놀이터는 보호자와 동물 등록을 마친 반려견이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상시 개방된다. 놀이터에는 대형견과 중소형견 전용 공간을 비롯해 벤치, 허들, 음수대, 배뇨 시설 등이 갖춰져 있어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한국불교태고종 상원사는 영등포구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나누고 건강한 생활과 지역사회복지서비스 증진에 기여하고자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18일 오전 11시 30분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이성수 구의원, 성해스님(서울강북교구 종무원장, 종로 감각사주지, 화엄회장), 경월스님(경기북부 종무원장, 포천 기원정사주지), 법정스님(중앙종회의원, 영등포 상원사 주지), 월주스님(중앙종회의원, 성남 무량사주지), 박창민 태고종중앙회 총무원장 사회복지특보 등이 함께한 가운데 전달식, 차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한 쌀 10kg 100포(275만 원 상당), 라면 100박스(230만 원 상당)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9일 오후 대림1동 소재 삼일교회 3층 대예배실에서 ‘2026년 예산 편성을 위한 찾아가는 대림1동 소통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들과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통·반장과의 소통간담회를 통해 내년 예산 편성을 위한 의견과 각종 정책 건의를 듣고자 마련됐다.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이예찬 구의원, 최채규 동장, 허준영 주민자치위원장, 각 경로당 회장 및 직능단체장들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백민자·백종순·전명자·김영자·박재훈 등 모범 통·반장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최채규 동장이 동정과 주요 사업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최호권 구청장 주재 하에 정책 제안 및 건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1동(동장 최채규)이 주최하고 대림1동자원봉사회(회장 이홍일)가 주관한 '대림1동 청춘쿡방~! 청춘공감~!' 행사가 23일 오후 2시 우리동네키움센터 영등포3호점 공유주방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부의장과 이성수 의원, 최채규 대림1동장, 김찬숙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장, 허준영 대림1동주민자치위원장, 대림1동주민센터 직원, 대림1동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청춘쿡방~! 청춘공감~!' 행사는 알짜배기 영등포 청년사업 안내를 통한 유용한 정보제공, 비건 반찬 3가지 만들기 및 레시피 공유를 통한 식생활 개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채규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과 함께 영등포구 청년사업에 대해 이야기 하고, 비건 반찬 만들기 교실을 통해 청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개선하고 청년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제고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8월 6일 대림1동 주민센터에서 (사)한국범죄퇴치운동본부 서남권본부(본부장 남명자)가 주최하고 뉴썬프라자마트가 후원한 ‘소외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사랑의 꾸러미’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림1동 최채규 동장과 허준영 주민자치위원장, 동 주민센터 복지팀 직원들, 남명자 본부장과 회원들, 뉴썬프라자마트 김신구 부점장, 정창구 봉사자 등이 함께했다.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국수, 곰탕, 식용유, 호박죽, 고등어통조림, 모기퇴치제 등 12가지 품목이 담긴 꾸러미 33박스를 준비해 전달했다. 최채규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동의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준비해주신 남명자 본부장님과 회원들, 뉴썬프라자마트 관계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남명자 본부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 주민들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부족하나마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가 4일 오후 영등포제일교회에서 제7대 이정의 회장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는 회장 선거로 인해 내홍을 겪었지만, 지난 7월 14일 실시한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회장선거관리 규정 제28조 당선인 결정에 의거해 무투표 당선됐다. 이정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는 오늘, 약 1,500명의 회원을 가진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 회장의 중책을 맡게 됐다”며 “영등포구청에서의 공직 생활, 서울시의원으로서의 의정 활동, 그리고 영등포에서 시작한 종합건설 분야의 실무 경험 등 제가 쌓아온 모든 역량을 모두 쏟아부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파크골프장을 만들어내는 ‘밀알’이 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저 혼자만의 열정이나 1,500명 회원 여러분의 뜻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며 “무엇보다 최호권 구청장님의 큰 관심과 배려 그리고 행정적 뒷받침이 절실하고, 정선희 의장님의 든든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저는 앞으로 이름 없는 협회의 일꾼으로서 소임을 묵묵히 다하며, 임기를 마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이 자리에서 다짐 드린다”며 “저의 이름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는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스마트 스포츠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최신 디지털 피트니스 장비인 ‘버추얼메이트(Virtual Mate)’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버추얼메이트’는 가상현실(VR)과 운동 콘텐츠를 결합해, 이용자가 실제와 유사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체력측정·운동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 스포츠 기기다. 체력 수준에 따른 맞춤형 콘텐츠 제공이 가능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영등포구체육회는 이번 기기 도입을 통해 구민들에게 보다 현대적이고 효율적인 운동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체육 활성화와 생활체육 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영등포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반드시 사전에 전화로 신청한 뒤 방문해야 한다. 이는 원활한 운영과 안전한 체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영등포구체육회 관계자는 “버추얼메이트는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는 최첨단 기기”라며 “구민 여러분께서 재미있고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12월 5일 서울시 노동자복지관에서 ‘2025년 영등포 지역자활센터 보고대회’를 열고 자활사업 성과와 내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일자리 참여 주민과 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수 참여자 표창 ▲2025년 지역자활센터 10대 뉴스 상영 ▲사업실적 보고 ▲사업단별 평가 공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구는 지역 자활 기반 강화를 위해 외부 자원 발굴에 적극 나선 결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진행하는 ‘자활근로사업장 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한그릇도시락사업단 리모델링 6,650만 원과 영희네알뜰가게 영등포점 추가 개소비 3,118만 원을 확보했다. 이 재원을 기반으로 구는 영등포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서울시 자활사업 최초로 도시락 배달형 사업단 ‘삼공(30)식탁’을 신설하고, 의류 재활용 판매 매장 ‘영희네알뜰가게 2호점’을 추가 개소해 자활 참여자들의 근로 기회를 확대했다. 두 사업단은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지역 내 친환경, 공익적 가치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올해 영등포 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의 안정적 자립을 위해 36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191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은 지난 3일 오후 5시 웨딩그룹 위더스영등포 카리아홀에서 올해를 마무리 하는 영등포구체육회 장학금전달식 및 체육인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영상, 국민의례 환영사, 축사, 장학금 전달,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2025 서울시민체육대축전 입상팀 시상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오성식 체육회장을 비롯해 최호권 구청장, 채현일 국회의원, 시·구의원, 시체육회장, 자치구체육회장, 체육회 임원, 체육회 종목단체장 등 2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송준호(여의도고, 복싱) 학생 등 체육장학생 9명에게 각 50만 원씩 4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체육회는 2002년부터 미래세대 체육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체육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어 평소 구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적극적인 종목 활동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밝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16명에게 유공장 표창을, 배드민턴협회와 축구협회에 최우수단체상을 수여했으며, 이상권 국마사회 영등포지사 지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성식 체육회장은 “올 한 해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미디어윤리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8개 부문 16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과 K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째로 미디어윤리 실천을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폭력, 허위조작 정보 등 미디어 역기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은 부모님과의 문답 형식을 통해 소통과 실천으로 지키는 미디어윤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지킬 때, 열리는 세상'(황정민)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문에서 '가짜 정보, 진짜 피해'(방준식)가, 청소년 부문에서 '도망'(서예원)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AI(인공지능) 활용 부문에서는 '당신의 클릭'(조문희), '5분의 바이러스·가짜 뉴스의 확산 경로'(김래은), '미디어윤리 슈퍼맨'(오민우 외 1인)이 각각 특별상(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윤리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사회의 신뢰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선유도서관과 공동으로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장애인권 사람책 프로젝트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다, 사.이.다 도서관’을 개최한다. ‘사.이.다 도서관’은 두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장애인권 프로그램으로, 장애·비장애 주민이 서로의 삶을 직접 듣고 이야기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인권 감수성과 상호 이해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발달장애 회화 작가 김대연 님, 자립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인권강사 강하림 님이 ‘사람책’으로 참여한다. 김대연 님은 디지털 드로잉 창작 활동을 통해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 온 과정과 예술 활동의 의미를 나누고, 강하림 님은 그룹홈 생활, 자립 준비 과정, 인권 강사 경험 등 실제 삶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이다 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 직접 삶을 들려주는 이야기의 장으로, 지식 전달 중심의 강의가 아니라 당사자의 경험과 감정을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진행하며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주민 참여형 인권교육 모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진 송언석 원내대표와의 간담회에서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서상열 서울시의원(구로1, 국민의힘)은 5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서울교육청을 상대로 조리실 환경 개선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조리실 환경 개선사업은 급식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잇따르자 서울교육청이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서울교육청은 이를 통해 1천여 개 학교 조리실을 대상으로 '조리흄'(Cooking fume, 뜨거운 기름으로 음식을 만들 때 나오는 발암물질)을 빨아들이는 후드·덕트 등을 개선하고 있다. 서상열 시의원은 이날 서울교육청 교육행정국장에게 "올해 조리실 환경 개선 사업 예산 232억 원 중 10월까지 집행된 예산이 11.6%에 불과하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비교해볼 때 서울교육청의 진행률이 가장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이어 "뿐만 아니라 규정에 따르면 급식실 환기시설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도록 되어있는데도 서울교육청은 이를 위반하고 있다"며 "공기정화장치가 없으면 외부로 배출된 조리흄이 급식실 뿐 아니라 학생들이 공부하는 교실로도 재유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및 산업환기설비에 관한 기술지침 등에 따르면 환기설비에는 외부로 배출된 (오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이 12월 5일 오후 4시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나눔상을 수상했다.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 시간에 따라 500시간 이상 ‘금장’ 34명, 300시간 이상 ‘은장’ 39명, 200시간 이상 ‘동장’ 79명, 100시간 이상 ‘나눔상’ 351명 등 총 503명의 자원봉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순우 의원은 의정활동으로 인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1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나눔상을 수상했다. 이순우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땀 흘린 시간들이 이렇게 뜻깊은 상으로 돌아와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 함께 수상하신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야말로 우리 영등포구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로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원봉사는 특별한 사람들의 특별한 활동이 아니라,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관심과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