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 이규운 회장은 4일 박나영 부회장(네스트투어 대표이사)과 함께 구로구의를 방문해 박동웅 의장을 협회 고문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서울성곽(한양도성,탕춘대성,북한산성)의 보존․관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 ‘시민순성관’으로 운영되어 오던 자원봉사자 제도를 전면으로 확대․개선해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재 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는 ‘서울성곽 지킴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모집기간은 8월 5일부터 26일까지이며 , 관련 분야에 관심과 경험을 갖춘 서울시에서 활동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류 심사후, 교육대상자로 선정되면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비대면 이론 및 현장교육을 9월 4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기간중에 서울 한양도성 홈페이지(http://seoulcitywall.seoul.go.kr)에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후 관계자 이메일(pys7325@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세계유산과 견주어 빠지지 않는 서울성곽의 우수함을 홍보하고 서울성곽 보존․관리 활동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와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순성관’에서 ‘서울성곽 지킴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7월 30일부터 무더위 쉼터를 운영 중인 경로당 10개소를 직접 방문했다. 고기판 의장은 무더위쉼터 이용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점검 후, 직접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전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구 경로당은 지난 7월 1일 재개관했다가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4차 대유행을 막고자 곧바로 운영이 중단됐다. 그러나 최근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경로당이 7월 28일부터 다시 개방해 코로나19가 유행 중임을 감안, 현재 관내 지정 경로당 125개소를 13~17시로 제한하여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이다. 고기판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폭염이 지속되는 시기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상할까 염려된다”며 “무더위쉼터 운영시간이 13~17시로 가장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인 만큼 이동하실 때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누구나 예술 프로젝트의 후원자가 될 수 있는 '소소한 기부'의 모금을 8월 2일~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소소한 기부'는 예술가와 단체들이 온라인 기부 플랫폼을 통해 예술 프로젝트 운영에 필요한 금액을 설정하면 시민들이 소액 후원을 통해 이를 후원하는 크라우드 펀딩 사업이다. 목표 금액이 달성되면 서울문화재단이 추가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후원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아트서울! 기부투게더' 홈페이지를 통해 3000원부터 150만원까지 카드결제, 계좌이체, 카카오페이 등의 방법으로 기부할 수 있다. 기부에 참여하면 예술단체들이 준비한 소소하지만 마음이 담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리워드는 후원자 표기 등 감사 표시부터 프로젝트 관련 예술 상품까지 다양하다. 또한 연말정산 시 후원 금액에 대한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도 받게 된다. 올해 소소한 기부는 연극,미술,음악,영화,출판,무용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18건의 예술 프로젝트들이 선정됐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문화예술계가 여전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작은 기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요꼬가와전기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에 취약계층의 무더위 탈출을 위해, 생수 200개를 동시에 냉동할 수 있는 냉동고 1대 등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서울시립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후원으로 센터 소속 거리상담원들이 거리노숙인 및 취약계층에게 얼음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무료급식소 운영이 중단되는 상황에도 끼니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센터는 ‘영등포구 2021 제1차 사회복지기획사업’에 선정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취약계층 전달용 생수와 거리 노숙인 대상 조식제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 2회 이상 거리 상담과 일자리 지원을 통해 관내 거리 노숙인 및 취약계층 사건,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립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는 취약계층 여름나기 물품기부를 접수중이며, 본 사업과 후원물품 접수는 무더위 이후에도 상시가능하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제주시 갑·정무위)은 자전거 이용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체육시설 이용 제한이 연장되며 자전거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2021년 상반기 서울 공용자전거 ‘따릉이’ 이용 건수는 1,368만 건에 달해 작년 대비 30.3% 증가했다 그러나 송재호 의원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반경 200m 내 자전거 교통사고 4건 이상 발생한 다발 지역은 311개소로 나타났다. 서울이 133개소로 최다 사고 다발 지역이며, 경기 69개소, 대구 36개소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 중랑구 상봉동(상봉시장 부근)·노원구 상계동(창동교앞 교차로)·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1가(칠성시장네거리 부근) 등 7곳은 작년에만 10건 이상 자전거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자전거도로 관련 시설 또한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다. 지난 7월 창원 자전거 전용 도로에서는 철제 구조물과 충돌해 자전거가 전복되는 사고가 있었으며, 화성 화옹방조제 자전거도로는 아스팔트 훼손 및 자전거도로 중간에 비포장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관내 중증 장애인 대상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을 시작하며 거동 불편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28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자율접종 대상자인 만 18~49세 사전 동의를 받은 중증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했다. 접종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 장애인들을 위해 정부의 8월 접종 계획보다 앞서 선제적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또한, 관내 중증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센터별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기간 내 백신 접종 대상자인 중증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셔틀버스는 이들의 1차 접종 기간인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2차 접종 기간인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운행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을 포함한 거동 불편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성을 제공함으로써 접종 소외계층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버스는 제1예방접종센터(영등포아트홀)와 제2예방접종센터(영등포제1스포츠센터)에 각 1대씩 투입해 왕복 운행된다. 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화물차 판스프링은 바퀴가 받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차체 밑에 붙이는 철판이다. 그러나 원래의 용도와 달리 화물차에 짐을 싣는 적재함 옆에 끼워 보조 지지대로 불법 개조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무거운 쇳덩이인 이 판스프링이 달리는 화물차에서 떨어져 나갈 경우 다른 차량을 크게 파손시키는 것은 물론 운전자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큰 위험으로 이어진다. 실제로 이런 사고가 끊이지 않아왔다. 서울시가 현대자동차,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불법 판스프링에 대한 회수와 화물차주의 자발적 제거를 유도하기 위한 실천 캠페인을 8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수한 불법 판스프링을 업사이클링(Upcycling)해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할 안전 울타리로 만든다. 현대차는 자사 서비스 네트워크인 ‘블루핸즈’(전국 50개소)를 통해 판스프링 제거 신청을 받아 안전 울타리로 업사이클링한다. 화물차 300대까지 선착순으로 무상지원과 주유상품권(10만원)을 지원한다. 현대차 상용 고객센터(080-200-6000) 또는 현대 트럭&버스 카카오 플러스 친구 채널 1:1채팅을 통해 신청 가능한 ‘블루핸즈’ 지점을 안내받을 수 있다. 화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은 2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녹아웃스테이지 2라운드 경기에서 이스라엘을 11-1, 7회 콜드게임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도쿄올림픽에서는 5회 이후 15점, 7회 이후 10점 차로 벌어지면 콜드게임을 선언한다. 한국은 지난 7월 29일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이스라엘을 상대로 연장 10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둔 지 나흘 만에 다시 만난 이스라엘을 상대로 여유 있게 승리했다. 한국은 미국에 패해 B조 2위로 녹아웃스테이지에 진출해, 도미니카공화국과 이스라엘을 제압해 준결승에 선착했다. 한국은 미국-일본전 승자와 4일 오후 7시 준결승전에서 맞붙게 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 선수들이 맞대결한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김소영(29·인천국제공항)-공희용(25·전북은행)이 이소희-신승찬(이상 27·인천국제공항)을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세계랭킹 5위 김소영-공희용은 2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랭킹 4위 이소희-신승찬에게 2-0(21-10, 21-17)으로 승리했다. 김소영-공희용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소희-신승찬은 4위로 대회를 마쳤다. 1게임에서 김소영-공희용은 4-0으로 리드를 잡은 뒤 12-6 더블스코어로 이소희-신승찬을 따돌렸다. 이소희-신승찬이 실수를 연발하면서 점수 차는 더욱 벌어졌고, 김소영-공희용은 16-10에서 5점을 내리 따며 11점차 대승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2게임에서 김소영-공희용은 4-7로 뒤처지고 있었으나, 11-10으로 뒤집은 뒤, 13-10으로 달아났다. 이소희-신승찬의 추격을 허용해 15-15까지 가는 팽팽한 접전이 벌어졌으나, 김소영-공희용은 19-16으로 다시 치고 나간 뒤 김소영의 스매시로 매치포인트를 잡아냈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한국 배드민턴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에너지바우처제도’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에 조속한 개선을 요청했다. 현행 에너지바우처제도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지원은 보건복지부 소관이지만 실제 운영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담당한다. 이 제도는 겨울철 추위와 여름철 더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원 수를 고려하여 1인 가구 96,500원부터 4인 가구 이상 최대 191,000원까지를 차등 지원한다. 1인 가구 기준으로 하절기는 7,000원, 동절기는 89,500원이 지원된다. 여름과 겨울 사용 금액 기준이 별도로 설정되어 있는데 여름 바우처 잔액은 겨울 바우처로 사용할 수 있지만, 겨울 바우처 미사용 금액은 여름 바우처로 사용이 불가능하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난방 바우처가 남아도 냉방에 쓸 수가 없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김민석 의원은 총지원 금액 내에서 여름, 겨울 구분 없이 냉・난방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2일 입장문을 내고 청소노동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고인과 유족에게 사과했다. 오 총장은 "고인과 유족, 그리고 피해 근로자 모든 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금주 내로 유족과 피해근로자분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해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대는 고용노동부의 행정지도 내용에 따라 충실히 이행방안을 준비해 성실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전반적인 근로환경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노조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협의하겠다"고 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30일 청소노동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서울대 관악학생생활관 청소노동자들이 필기시험과 회의용 복장 등을 강요당한 것은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8월 31일까지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 납부 받는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에 따라 사업주가 납부하던 주민세 균등분과 재산분이 사업소분으로 통합되고 납기 또한 8월로 통일했다”고 설명했다. 개편 내용에 따르면 매년 8월에 납부하던 개인사업자․법인 대상 주민세 균등분과 사업장 면적에 따라 7월에 신고 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이 사업소분으로 통합되면서 세목이 단순화됐다. 또한, 기존에는 사업주들이 7월 재산분, 8월 균등분을 각각 납부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사업소분으로 한 번에 신고할 수 있어 사업주들의 납세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대상자는 7월 1일 현재 영등포구에 사업소를 둔 사업주이며,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원 이상인 경우만 해당)는 5만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20만원의 기본세액을 8월 1일부터 8월 31일 사이 신고·납부해야 한다. 만일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한다면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액을 기본세액과 함께 신고·납부해야 한다. 구는 이번 개편에 따른 납세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주민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021 조선樂광대 정기공연이 지난 7월 28일 서울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진행됐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송창훈 센터장)는 서울시립대학교(원용걸 총장)와 6월 30일 서울시립대학교 대학본부 7층 총장실에서 대학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현장 전문성과 서울시립대학교의 교육 자원을 활용해 대학 내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개발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대학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봉사활동 지원체계 구축 및 연대 협력 △교과·비교과 연계 봉사활동 운영 및 지원을 통한 협력 모델 제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험학습으로서 대학생 봉사학습 시스템 강화, △봉사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대학생 교육 및 정보 공유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센터에서 운영하는 도전형 자원활동 ‘모아’ 플랫폼을 매개로 서울시립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와 함께 대학 교과 과정 중 하나인 서비스러닝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할 예정이다. ‘모아’ 플랫폼은 개인의 참여를 모아 공동의 목표가 달성되면 연계된 기업/기관의 재원 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온라인에서 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28일 열린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 80주년을 맞아 개최한 ‘제2회 서울인디뮤직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립과 호국의 역사를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해 과거·현재·미래세대가 모두 참여하는 보훈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현재 한강 일대를 지키고 있는 제9보병사단 장병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행사에서는 지금으로부터 75년 전인 1950년 6월 28일 한강 일대에서 발발했던 ‘한강방어선전투’를 기념해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강신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감사 편지를 백골전우회 6·25참전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어지는 본 행사에서는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대학생까지 다양한 미래세대가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노래들에 맞춘 댄스 공연을 펼쳤다. 또한 전문 DJ의 디제잉 공연으로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독립군가를 편곡한 어쿠스틱 공연, 밴드 공연, K-pop공연 등이 이어졌다. 작년에 이어 2회째 참석한 가수 김장훈은 ‘사노라면’, ‘나와 같다면’을 부르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전종호 청장은 “호국보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27일, ‘2025년 제2차 현장예방 점검의 날’ 일환으로 ‘당산동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현장에 방문해 임금체불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근로개선지도과 및 산재예방지도과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송민선 서울남부지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현장 개요, 안전관리 활동 상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노무관리·안전조치 실태를 확인했다. 송민선 지청장은 “원청은 협력업체들에 공사대금을 적기에 지급해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정기 지급일에 임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무리한 공사일정 편성으로 근로자 휴식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인 ‘물-그늘(바람)-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이행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해달라”고 강조하면서, “현장예방 점검이 건설현장의 노동법 준수, 안전보건체계를 재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에서도 교육, 지도, 컨설팅 등 필요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스탈린이 승인하고, 마오쩌둥이 후원하여 전범(戰犯) 김일성이 작전명 ‘폭풍’으로 일으킨 6.25전쟁 발발 75주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추념해 연평도 포격전을 재조명한 낭독극 ‘13분’ 초연과 특별사진전 ‘연평의 기억’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퍼플하트(이사장 김태성 전 해병대 사령관)가 주최·주관하고, 영등포구청(구청장 최호권) 후원으로 영등포아트스퀘어(센터장 오민주)에서 열린 이번 공연과 전시는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 제안으로 각색해 진행한 낭독극 ‘13분’과 해병대 사령부가 협력한 특별사진전 ‘연평의 기억’을 한 자리에 마련함으로써 정전협정으로 잠시 멈춘 잊혀진 전쟁, 6.25전쟁을 연평도 포격전을 통해 환기해 함께 기억하는 문화적 계기를 가졌다는 평가다. 낭독극 ‘13분’(작 최준호, 연출 양지모)은 2010년 11월 23일 오후, 북한의 기습 포격으로 시작한 연평도 포격전 당시 기록되지 않은 13분 동안의 생사를 건 전투를 재조명한 초연으로 참전용사이자 배우인 이한을 포함해 극단 ‘수평선’, ‘도움닫기’ 배우들의 목소리와 대사만으로 전달해 현장감과 몰입감을 더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영등포동·당산 2동)이 지나 6월 27일 영등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영등포동 자율방범대 초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영등포구의회 전승관 의원, 박찬호 동장, 신득재 자율방범대장, 강문원 주민자치위원장, 구태회 고문, 하경수 통장연합회장, 영등포동 자율방범대원 등이 함께했다. 새롭게 문을 연 영등포동 자율방범대 초소는 영등포전통시장 일대의 치안 공백을 메우고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상가 밀집 지역의 야간 순찰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활동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득재 자율방범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되겠다”며 “특히, 젊은 대원들로 구성된 만큼 더욱 신속하고 활기찬 방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규선 운영위원장도 “구민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고 계시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구 의원으로서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포동 자율방범대는 야간 순찰, 교통안전 캠페인, 아동 안전지도 활동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 통과로 서울시 자연휴양림의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 개정안은 자연휴양림의 안전관리계획에 포함해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관리 체계를 명확히 하고 있다. 특히 안전관리 담당 조직의 구성 및 운영, 직원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 및 훈련, 안전점검의 방법과 주기, 그리고 재난이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 방안 등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규정했다. 특히 김 의원은 산림이라는 특성상 대형 산불 등 재난 위험이 높고, 사고 발생 시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 시민 안전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하면서, 시장이 자연휴양림에 대해 반기별(6개월에 1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의무화한 점이 이번 조례 개정의 핵심이다. 서울시는 현재 수락산 등 2개소에서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수락산 자연휴양림이 올해 7월 개장 예정인 만큼 이번 조례 개정은 시의적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