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최봉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8일 오전 열린 영등포구의회 제231회 2021년도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현일 구청장을 상대로 ‘메낙골공원 조성’과 관련해 구정질문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메낙골공원 조성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줄 것을 촉구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29일 오후, 개관을 앞둔 신길3동 수정경로당과 대림2동 다사랑경로당을 찾아 청소, 방역 등 개관 전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설치된 와이파이 및 음성인식 기반의 AI(인공지능) 스피커의 작동 상태를 살폈다. AI 스피커를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뉴스, 기상정보, 금용정보 등의 유용한 생활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유용한 쉼터로 애용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대표 발의한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이 대안 반영돼 지난 6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은 김영주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이 통합 조정돼 마련된 법안이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은 자동차보유자를 알 수 없는 자동차의 운행 중 발생한 낙하물로 인해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한 경우, 국가 차원에서 피해를 보상하도록 함으로써 낙하물 사고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구제하는 취지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도로 위 낙하물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속도로에서는 연평균 59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도로 위 낙하물 사고의 경우 일반적인 교통사고에 비해 그 원인자를 찾기 어려워 보상을 받기 어려웠으며, 사고 피해자가 전적으로 사고의 후유증 및 손해 비용 등을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김영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은 정부가 책임보험금 한도에서 피해를 선보상하는 정부보장 사업 대상에 원인자를 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무더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동참할 수 있는 ‘양산쓰기 운동’을 펼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한여름인 7~8월경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일 때가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구는 여름철 강한 뙤약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일사병 등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자외선 차단을 통한 피부질환 및 탈모 방지에 효과적인 양산쓰기 운동 추진에 나선다. 구는 외출 시 양산을 쓰면 주변 온도를 7℃, 체감온도는 10℃정도를 낮출 수 있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다른 행인과의 거리도 1~2m 가량 자연스럽게 멀어져 거리두기를 통한 코로나19의 예방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구민 누구나 원하는 때 손쉽게 양산을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영등포 곳곳 양산 대여소를 개설해 운영한다. 대여소는 관내 18개 동주민센터와 구청 본관 및 별관에 4개소를 운영하고, 각 대여소별 50여 개의 양산을 비치할 계획이다. 대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대여소를 방문해 개인정보 수집 동의 후 이용대장을 작성하면 10일 이내의 기간 동안 양산을 사용할 수 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가 2021년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코트파(KOTFA)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키르기스탄을 비롯해 70여 국가가 참여했다. 키르키스탄은 디나라 카멜로바 키르기스탄 대사와 김종구 명예영사가 협력해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참가했다.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각국의 여행정보를 알 수 있으며 서로의 홍보전을 통해 콘텐츠 교류가 문화를 이해하는데에 큰 도음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키르기스탄은 우랄알타이어족이며 우리와 친근감이 있는 국가이다. 면적은 한반도의 1.2배에 달하며, 인구는 약 660만명으로 한국과 수교 30주년을 맞이했다. 중앙아시아의 스위스 또는 신의 별장이라 할 만큼 자연이 아름다운 나라이다. 현재 한국인은 2,000명 정도 거주하고 있으며, 연 10만명 넘게 관광객이 늘어가고 있는데, 유럽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키르키스탄은 사계절이 뚜렷하고 과일은 당도가 높고 맛이 아주 좋다. 특히 고도 2500m에서 나는 흰꿀과 일반 꿀은 세계 품평회에서 연속 일등을 차지했다. 키르키스탄의 명소는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이스쿨호수가 있으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책임 연구의원: 강득구·최혜영 국회의원)는 지난 6월 23일 소년법 6호 처분 시설인 살레시오회를 방문했다. 약자의 눈은 올해 활동계획을 준비하면서 지역을 중심으로 한 현장 방문을 통해 약자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자는 의견을 모았고, 그 첫 현장 방문이 이루어진 것이다. 살레시오회는 소년법 제32조 제1항에 따른 6호 처분 시설을 3개 운영하고 있다. 전국에 이러한 6호 처분 아동보호 치료시설이 8개인데 그중 서울 유일의 기관이다. 서울, 인천, 수원, 의정부, 춘천 지역의 소년들이 살레시오회에 위탁되어 생활하고 있다. 6호 처분은 만 10세 이상 소년으로 아동복지법상 소년보호시설(아동복지시설) 감호 위탁 처분을 내리는 것으로 사회 내 비수용 처분과 시설수용처분 사이의 중간적 처분을 의미한다. 대상이 되는 소년은 비행 정도가 낮지만, 보호자가 없는(있더라도 도움이 되지 못하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로 그대로 방치하면 비행의 위험성이 커지는 대상을 말한다. 이러한 시설은 우리 사회에 매우 필요하지만, 관심이 부족한 사각지대 현장 중 하나이다. 이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영등포지역자활센터, GS리테일과 함께 청년층 자활근로사업 중 하나인 GS25내일스토어 편의점 100호점을 오픈하고, 청년자립도전사업단 ‘내 일(My job)을 통한 내일(Tomorrow)’의 운영 지원에 힘쓰고 있다.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은 자활사업 참여자 중 만 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년 참여자의 적성과 성향에 맞는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자립지원 사업이다. 한국경제연구원에서는 부모의 학력과 소득이 낮을수록 취업 의지조차 없는 청년층을 의미하는 니트(NEET: Not in Education, Employment, Training)’족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 청년 니트족은 다음 세대의 빈곤층 생산으로 이어져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영등포구의 자활근로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영등포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층 조건부수급자 중 신규 참여자와 2년 이내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립기반 마련, 사회성 증진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내 일을 위한 내일 찾기’(이하 내 일) 사업을 운영한다. GS25내일스토어 편의점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26일 오전 청사 본관 1층 통합민원실에서 ‘영등포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구는 나눔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분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본관 1층에 ‘영등포 명예의 전당’ 설치했다. 이날 총40개 단체와 개인의 명판을 명예의 전당에 게시했으며, 헌액 대상자는 누적 기부액이 법인과 단체는 5천만원 이상 개인은 1천만원 이상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기부자분들의 관심과 참여야말로 우리 영등포구를 더욱 밝히는 등불”이라며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의 소중한 뜻이 영등포 명예의 전당을 통해 오래 기억되고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SBS '펜트하우스3' 이지아가 한지현에게 거대한 충격을 받은 듯 끝내 무너지는, '갈등 격화' 현장이 공개됐다.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펜트하우스3'는 90분 동안 내달리는 마라맛 스토리와 반전의 연속으로 금요일 밤을 완벽 점령, 3주 연속 금요일 전 채널 전 프로그램,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에 등극하는 압도적인 기록을 세웠다. 무엇보다 '펜트하우스3'에서 심수련(이지아)과 딸 주석경(한지현)은 배로나(김현수)를 향한 질투 섞인 미움, 학교장 추천제도 폐지에 대한 불만, 주단태(엄기준)의 이간질 등이 얽히면서 점차 갈등이 쌓였던 상황. 그리고 지난 18일 방송된 3회에서 심수련은 배로나, 최예빈(하은별)의 서울음대 실기시험 실격에 딸 주석경이 관련이 되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주석경에게 '퇴학'이라는 강력한 처분을 내렸다. 이에 주석경은 주단태에게 전화해 '나한텐 이제 아빠뿐이야'라고 분노를 터트렸고, 심수련의 신분증과 인감도장을 훔쳐 주단태에게 주는 행보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이지아와 한지현이 첨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정의당 서울시당 차별금지법 제정 실천단 ‘무지개정의단’이 25일, 당산역 앞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정재민 정의당 서울시당위원장은 “지난 15일 차별금지법 국민청원이 10만 명의 동의를 달성했다”며 “이제 국회가 화답할 차례”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김대중 대통령이 만든 국가인권위원회에서 2003년 ‘차별금지법 제정 추진위원회’가 만들어져서 법안제정 논의가 시작됐으며, 2006년 노무현 대통령 법무부가 차별금지법을 제출한 것이 시작이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진정으로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계승한다면 차별금지법 제정을 마무리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범여권 의원 24명의 동의를 얻어 ‘평등에 관한 법률안’(평등법) 제정안을 발의했다. 민주당 박주민·이탄희·진선미·홍익표 의원, 열린민주당 최강욱 의원 등이 법안 발의에 함께했다. 국회에서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여당에서 평등법을 발의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정 위원장은 “대한민국 헌법 10조와 11조에는 누구든지 차별받지 아니한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인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림동 우리시장 사무실이 지난 24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대림동 우리시장 사무실은 코스콤이 환경개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후원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고기판 구의회 의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양민규 서울시의원, 유승용(운영위원장)·김화영(사회건설위원장)·박정자·권영식·이미자 구의원, 권형우 코스콤 전무이사 등 내빈 및 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여성 1인가구와 한부모 모자가정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관문 보조키, 창문잠금장치 등 안심홈 10종 세트를 지원한다.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범죄가 지속 발생하고 있고, 이혼, 별거, 미혼부모의 발생 증가에 따라 한부모 가정의 수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여성 1인가구를 타겟으로 한 주거침입, 스토킹 등의 범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영등포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상대적 안전취약계층인 여성 1인가구와 법정 모자가정에 안전 보조장치를 지원해 범죄발생 불안을 해소하고 여성이 행복한 친화도시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지원품목은 ▲벨이 울릴 때 문 밖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도어벨 ▲창문잠금장치 및 현관문 보조키 ▲택배 송장에 찍힌 개인정보를 보이지 않게 지워주는 택배송장지우개 ▲외부에서 문 열림이 감지되면 자동 알림을 주는 스마트 도어 ▲주거 침입이 발생할 경우 모션 센서가 감지한 후 사이렌을 울리는 스마트 모션센서 ▲스마트 사이렌 ▲스마트 허브 ▲호신용 스프레이 ▲스마트 도어락 등 총 10가지로 구성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2021년 G밸리 우수기업․산업기능요원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병무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온라인 채용박람회(www.jobkorea.co.kr)로 병역지정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소재 병역지정업체 중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채용을 희망하는 산업체(2021년도 인원배정 제한 업체 제외)는 참가 가능하며, 참가한 업체는 잡코리아 채용공고 상품 및 인재검색서비스 무료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는 ‘2021년 G밸리 우수기업․산업기능요원 온라인 채용박람회’ 사이트와 모바일앱에 접속해 희망하는 지정업체에 입사지원이 가능하며,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작성에 대한 지도와 본인에게 맞는 업체를 추천 받을 수도 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기능요원을 희망하는 병역의무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병역지정업체에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복지TV(사장 김선우)에서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메인 예능토크쇼 오케이해미톡(진행 박해미)에 국가혁명당 허경영 총재가 전격 출연했다. 허 총재가 방송에서 무슨 이야기를 어떻게 했는지 수많은 네티즌들이 방송일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허 총재는 오케이해미톡에 출연해 “되고 안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끝까지 도전하지 않으면 그냥 노인”이라며 “도전하는 정신이 있어 아직까지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며 대통령에 당선되지 않더라도 유세하면서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 나에게는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으며 나의 공약이 어떤 이들에게는 꿈이고 희망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언젠가는 나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지만 그것보다 그 과정이 나에겐 행복"이라고 덧붙였다. 박해미는 "사전 대본 없이 촬영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있는 허경영 총재의 말들이 어느 방향으로 나갈지 몰라 긴장도 했지만, 무사히 진행되어 다행”이라며 “한편으로는 속시원한 이야기들도 있어 즐겁게 촬영했다. 다만 흥미로운 방송불가용 이야기들이 있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3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5년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 전수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 정책에 기여한 대외유공인사를 포상함으로써, 자긍심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포상전수식에서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0명, 사회 각 분야에서 보훈정책에 기여한 대외인사 9명에 대해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 등 포상을 실시했다. 특히, 보훈사업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온 ㈜우리은행, 예금보험공사, 연합자산관리㈜ 및 동국대학교 등 다양한 분야와 소속의 대외유공자가 국가보훈에 기여한 공로로 포상을 전수받았다. 전종호 청장은 “영예로운 포상의 주인공이 되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성숙한 보훈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송창훈 센터장)는 서울시립대학교(원용걸 총장)와 6월 30일 서울시립대학교 대학본부 7층 총장실에서 대학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현장 전문성과 서울시립대학교의 교육 자원을 활용해 대학 내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개발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대학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봉사활동 지원체계 구축 및 연대 협력 △교과·비교과 연계 봉사활동 운영 및 지원을 통한 협력 모델 제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험학습으로서 대학생 봉사학습 시스템 강화, △봉사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대학생 교육 및 정보 공유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센터에서 운영하는 도전형 자원활동 ‘모아’ 플랫폼을 매개로 서울시립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와 함께 대학 교과 과정 중 하나인 서비스러닝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할 예정이다. ‘모아’ 플랫폼은 개인의 참여를 모아 공동의 목표가 달성되면 연계된 기업/기관의 재원 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온라인에서 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28일 열린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 80주년을 맞아 개최한 ‘제2회 서울인디뮤직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립과 호국의 역사를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해 과거·현재·미래세대가 모두 참여하는 보훈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현재 한강 일대를 지키고 있는 제9보병사단 장병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행사에서는 지금으로부터 75년 전인 1950년 6월 28일 한강 일대에서 발발했던 ‘한강방어선전투’를 기념해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강신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감사 편지를 백골전우회 6·25참전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어지는 본 행사에서는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대학생까지 다양한 미래세대가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노래들에 맞춘 댄스 공연을 펼쳤다. 또한 전문 DJ의 디제잉 공연으로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독립군가를 편곡한 어쿠스틱 공연, 밴드 공연, K-pop공연 등이 이어졌다. 작년에 이어 2회째 참석한 가수 김장훈은 ‘사노라면’, ‘나와 같다면’을 부르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전종호 청장은 “호국보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스탈린이 승인하고, 마오쩌둥이 후원하여 전범(戰犯) 김일성이 작전명 ‘폭풍’으로 일으킨 6.25전쟁 발발 75주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추념해 연평도 포격전을 재조명한 낭독극 ‘13분’ 초연과 특별사진전 ‘연평의 기억’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퍼플하트(이사장 김태성 전 해병대 사령관)가 주최·주관하고, 영등포구청(구청장 최호권) 후원으로 영등포아트스퀘어(센터장 오민주)에서 열린 이번 공연과 전시는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 제안으로 각색해 진행한 낭독극 ‘13분’과 해병대 사령부가 협력한 특별사진전 ‘연평의 기억’을 한 자리에 마련함으로써 정전협정으로 잠시 멈춘 잊혀진 전쟁, 6.25전쟁을 연평도 포격전을 통해 환기해 함께 기억하는 문화적 계기를 가졌다는 평가다. 낭독극 ‘13분’(작 최준호, 연출 양지모)은 2010년 11월 23일 오후, 북한의 기습 포격으로 시작한 연평도 포격전 당시 기록되지 않은 13분 동안의 생사를 건 전투를 재조명한 초연으로 참전용사이자 배우인 이한을 포함해 극단 ‘수평선’, ‘도움닫기’ 배우들의 목소리와 대사만으로 전달해 현장감과 몰입감을 더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영등포동·당산 2동)이 지나 6월 27일 영등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영등포동 자율방범대 초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영등포구의회 전승관 의원, 박찬호 동장, 신득재 자율방범대장, 강문원 주민자치위원장, 구태회 고문, 하경수 통장연합회장, 영등포동 자율방범대원 등이 함께했다. 새롭게 문을 연 영등포동 자율방범대 초소는 영등포전통시장 일대의 치안 공백을 메우고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상가 밀집 지역의 야간 순찰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활동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득재 자율방범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되겠다”며 “특히, 젊은 대원들로 구성된 만큼 더욱 신속하고 활기찬 방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규선 운영위원장도 “구민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고 계시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구 의원으로서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포동 자율방범대는 야간 순찰, 교통안전 캠페인, 아동 안전지도 활동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 통과로 서울시 자연휴양림의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 개정안은 자연휴양림의 안전관리계획에 포함해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관리 체계를 명확히 하고 있다. 특히 안전관리 담당 조직의 구성 및 운영, 직원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 및 훈련, 안전점검의 방법과 주기, 그리고 재난이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 방안 등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규정했다. 특히 김 의원은 산림이라는 특성상 대형 산불 등 재난 위험이 높고, 사고 발생 시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 시민 안전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하면서, 시장이 자연휴양림에 대해 반기별(6개월에 1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의무화한 점이 이번 조례 개정의 핵심이다. 서울시는 현재 수락산 등 2개소에서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수락산 자연휴양림이 올해 7월 개장 예정인 만큼 이번 조례 개정은 시의적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