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7일 오후 배우 남보라를 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남보라는 차이나는 클라스, 크루아상, 해를 품은 달 등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쪽방촌 간식 봉사, 굿피플, 보육원 기부 등 다양한 선행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남보라 배우에게 “향후 영등포구 홍보대사로서, 주요 정책, 행사 등 영등포의 다양하고 풍성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일에 적극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이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4)은 지난 4일 서울 중앙주거복지센터(센터장 이정규, 운영위원장 이경선)에서 열린 ‘서울시 주거복지센터 센터장 현안 간담회’에 참석해 코로나19로 다양화된 주거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주거복지센터 간 사례 공유를 통한 현장 맞춤형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주거취약계층의 현황과 대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국토연구원 박미선 박사의 ‘통계로 보는 코로나 시대 주거위기’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코로나 시대 지역 센터의 주거복지 지원 현황과 방법’과 관련하여 6곳의 지연센터의 사례 발표 후 지원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이 의원은 간담회 인사말에서 바쁜 와중에도 참석한 지역 센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현장의 사례들이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역 센터 간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늘어나야 하며, 오늘 간담회가 의미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거복지센터의 상근인력은 센터 당 3~5명에 불과해 자치구 전역의 주거 빈곤층 지원 업무를 포괄하기에는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지원과 예산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갑)은 7일 ‘양평 2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사업’과 ‘신길3동 복합문화체육도서관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영주 의원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3년여에 걸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양평 2동 공공복합시설은 양평동 4가 323-1 일원 2,994.6㎡ 부지에 연 면적 8,650㎡, 지하 3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며, 도서관, 수영장 등 체육시설, 어린이집, 공영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사업의 탄력을 받은 만큼 설계 공모 등 관련 후속 절차가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북카페, 수영장,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서는 신길 3동 복합문화체육도서관은 신길동 4946일대 2,300㎡ 부지에 연 면적 6,775㎡,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따라 오는 8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김영주 의원은 “이번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2개 사업이 모두 통과됨에 따라 조기 착공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협의하여 주민 여러분께서 만족할 만한 수준의 공공복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7일 오전 10시 50분 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비전 2030 시민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서울비전 2030 시민위원회는 향후 10년 미래 서울의 청사진인 ‘서울비전 2030’에 시민 의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 참여 조직이다. 지난 달 출범한 ‘서울비전 2030 위원회’와 연계해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비전 수립을 위한 구상 단계부터 다양한 시민 의견을 담아 정책의 공감대와 수용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오세훈 시장도 이날 발대식에 참석해 78명 시민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당부했다.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향후 10년 서울의 청사진을 만들기 위해 2030시민위원회를 추가해 전문가 의견에 시민의 의견을 더해 서울시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서울 시민을 위한 서울시의 필요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지는 지난 4월 15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제7대 회장에 취임한 박영준 신임회장을 만나 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과 임기 동안 펼쳐나갈 주요사업과 포부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먼저 38만 영등포 구민께 인사 한 말씀? - 안녕하세요.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박영준입니다. 2021년 제7대 회장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면서 38만 영등포구민 여러분께 이렇게 지면으로나마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희 영등포구는 수도권 서남부의 최대 거점도시이며, 정치, 금융, 언론의 중심지로 도심과 외곽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 역할과 경인지역 사업발전의 근원지입니다. 또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첨단 문물과 조화를 이루어 삶의 질이 높은 영등포구에서 그동안 쌓아온 훌륭한 업적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시대에 주어진 사명을 책임감 있게 완수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Q.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대한 간략한 소개? -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해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영등포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전문가와 함께 사회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민간 사회복지자원을 연계, 협력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평생학습 기반의 교육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3/4분기 YDP미래평생학습관의 프로그램 수강생을 6월 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YDP미래평생학습관’은 전(前)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구민에게 세대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유로운 배움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된 교육시설이다. 학습관은 오는 6월 18일 개관 예정으로, 올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미래평생학습관에서 준비한 첫 프로그램 과정은 구민 누구나, 장소의 제약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된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궁궐‧세계유산 인문학, 컬러테라피를 통한 힐링 강좌 등 인문교양 ▲수채화, 식물세밀화 그리기, 도예 강좌 등 문화예술 ▲정리수납, 그림책감정코칭 지도사 등 직업능력 ▲뉴노멀 시대의 변화 및 우리의 미래 강좌 등 시민참여 총 4개 분야 17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강의는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실내 소독과 주기적 환기, 수강생 발열체크, 마스크 의무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방침이다.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도서 함께읽기 ▲운동습관 기르기 ▲그림책‧영화‧독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오른쪽)이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여의도 한강공원 내 설치된 ‘한강방어 백골부대 전적비’를 찾아 참배했다. 전적비는 한국전쟁 당시 백골연대 1개 중대 병력이 7일 동안 한강 방호선을 사수, 아군의 전열을 정비할 시간을 번 공적을 기리기 위해 2003년 10월 진지가 있던 양화 인공폭포공원 인근에 건립됐으나, 월드컵대교 공사로 인해 지난해 6월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이전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자유와 평화, 번영을 누리는 것”이라며 “국가보훈 유공자와 가족들께서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5일 오전 안양천 영롱이억새1구장 옆 광장에서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 행사 ‘안양천 북극곰 구하기 프로젝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채현일 구청장, 고기판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민석 영등포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구의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을 통해 환경 유공자 및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을 뿐 아니라, 친환경 북극곰 캔들만들기, 자전거 수리부스, 에코마일리지 가입 부스 등 참여형 체험부스의 운영,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북극곰 조형물과 사진 전시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채현일 구청장은 “북극곰이 더 이상 길을 헤매지 않고 집을 찾아 돌아갈 수 있도록 환경보전을 위한 작지만 강한 실천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미래세대에 건강한 지구, 깨끗한 환경을 돌려줄 수 있도록 녹색 건강도시 영등포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1대 국회 ‘여성 최다선 중진의원’인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의 폭넓은 의정활동이 국회의원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10일 김영주 의원은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이해 21대 국회 300명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한부모가족의 날’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한부모가족을 위한 법·제도적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자는 취지로 기념 에코백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이번 6월‘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태극기 배지 달기’ 캠페인을 300명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캠패인은 작년 정부에서 추진했던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배지’캠페인 아이디어를 착안했다. 122609은 아직도 유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6.25 전사자 수다. 김영주 의원은 지난해 태극기 배지를 제작해 납품한 업체를 직접 수소문할 정도로 이번 캠페인을 열정적으로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300명의 국회의원에게 모두 배송됐으며, 6월 한 달 간은 배지를 착용할 예정이다. 김영주 의원은 “여성 최다선 중진의원으로서 성공적인 21대 국회를 만들어 나가야 겠다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나부터 어려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한국청소년재단과 함께 ‘2021 청소년 조례제정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청소년이 직접 조례를 제정해봄으로써,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지방자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서울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내용의 조례 만들기(제정개정)’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서울시에 주소 또는 거소를 두거나, 서울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대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단위는 개인 및 4인 이하의 그룹별로 모집한다. 고등학생은 한글파일 양식을 이용해 제출하며, 대학생은 법제처 ‘법령안 편집기’를 사용해 제출하면 된다. 6월 7일부터 7월 20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예비심사를 거쳐 8월 11일에는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 조례제정 경진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신청서는 서울시의회 홈페이지(www.smc.seoul.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edcy2021@naver.com)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공모와 관련된 문의는 한국청소년재단 사업팀(02-796-7856)으로 연락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올해 구립신광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1993년 세워진 구립신광경로당(신길로60길 31-2)은 30년 가까이 어르신의 쉼터로 자리매김해 왔으나 노후도가 심해 누수와 습기가 발생하고 주방과 화장실이 낡아 위생상태가 떨어지는 등 어르신들로부터 불편하다는 호소가 잇따랐다. 이에 구는 ‘2020년 서울시 마을건축가 사업’을 통한 마을단위 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구립신광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2019년 11월 ‘마을공간 개선을 위한 주민과의 소통워크숍’을 열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비롯한 동네 주민들과 직접적인 대화의 장을 열었다. 이를 통해 불편함과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설계 단계부터 주민들의 개선안을 적극 반영하기에 나섰다. 구의 여론조사 결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주방공간이 협소한 점과 화장실 위생 문제, 수납공간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로당 진입로가 계단으로만 이루어져 보행기 진입이 어려운 점 또한 우선 개선과제로 뽑혔다. 경로당 건물 3층에 위치한 키움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들은 이용자 수 대비 공간이 협소한 점과 계단에 지붕이 없어 우천시 불편한 점을 주된 불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3일 오후, 대림1동 영등포아델포레 입주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동주택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간담회에는 김민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양민규 시의원과 구의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입주자 대표들과 신규 공동주택의 현안을 공유하고 주택 관리와 환경 개선에 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도로정비, 주차‧보행 환경 개선 등 제안해 주신 사항을 관계부서와 면밀히 검토하고 반영해, 쾌적하고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비노동자들의 경비 외 업무 합법화를 통해 실질적 급여와 근로복지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개정‘공동주택관리법’의 시행을 앞두고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고용안정과 이해당사자 간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이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4)과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아파트 경비노동자 고용안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전국아파트경비노동자공동사업단, 민주노총 서울본부,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이 토론회 개최를 도왔으며, 김희걸 도시계획관리위원장, 김생환 전 부의장을 비롯해 이준형·최선·전석기 의원 등 민생실천위원회 위원들도 바쁜 의정활동 중 참석해 경비노동자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먼저 남우근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정책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아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감시단속적 근로 승인 제도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고용안정을 위한 이해당사자 간 균형찾기 및 공공위탁관리 등 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의헌 전국아파트경비노동자공동사업단 단장, 이남신 서울노동권센터 센터장, 김형수 민주토총 민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복지TV(사장 김선우)는 장애인식개선 대변인의 역할을 하는 장애복지채널로서 다방면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먼저 6월 초부터 화면 디자인을 전면 수정한다. 화면 우상단 로고를 바꾸고, 수어방송 배경색을 트랜드에 맞게 교체하고, 수어통역사들도 방송 내용에 따라 생동감 있는 수어표현으로 시청자들과 더욱 가까운 교감을 할 예정이다. 복지TV는 로고 디자인공모에 당선된 최지호양은 “영국 디자인전문 대학에 입학하기 전에 의미 있는 추억을 남기고 싶어 응모하게 됐다”며 “복지에 지에서 자음 ‘ㅈ’을 한자인 ‘人’(사람 인)을 활용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여기서 사람, 인간을 의미하는 한자 ‘人’(사람 인)은 복지TV 슬로건 중 하나인 나눔과 배려를 상징한다.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복지TV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로고를 제작했다”고 덧붙였다. 김선우 사장은 “복지TV는 17년간 거의 모든 프로그램마다 수어방송을 하고 있는 국내 유일한 장애복지채널”이라며 “장애인분들의 대변인으로서 장애인분들의 숨은 이야기, 희망적인 이야기로 장애인분들과 소외계층분들의 삶을 알려 그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가교 역할을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3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5년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 전수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 정책에 기여한 대외유공인사를 포상함으로써, 자긍심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포상전수식에서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0명, 사회 각 분야에서 보훈정책에 기여한 대외인사 9명에 대해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 등 포상을 실시했다. 특히, 보훈사업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온 ㈜우리은행, 예금보험공사, 연합자산관리㈜ 및 동국대학교 등 다양한 분야와 소속의 대외유공자가 국가보훈에 기여한 공로로 포상을 전수받았다. 전종호 청장은 “영예로운 포상의 주인공이 되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성숙한 보훈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송창훈 센터장)는 서울시립대학교(원용걸 총장)와 6월 30일 서울시립대학교 대학본부 7층 총장실에서 대학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현장 전문성과 서울시립대학교의 교육 자원을 활용해 대학 내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개발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대학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봉사활동 지원체계 구축 및 연대 협력 △교과·비교과 연계 봉사활동 운영 및 지원을 통한 협력 모델 제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험학습으로서 대학생 봉사학습 시스템 강화, △봉사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대학생 교육 및 정보 공유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센터에서 운영하는 도전형 자원활동 ‘모아’ 플랫폼을 매개로 서울시립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와 함께 대학 교과 과정 중 하나인 서비스러닝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할 예정이다. ‘모아’ 플랫폼은 개인의 참여를 모아 공동의 목표가 달성되면 연계된 기업/기관의 재원 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온라인에서 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28일 열린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 80주년을 맞아 개최한 ‘제2회 서울인디뮤직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립과 호국의 역사를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해 과거·현재·미래세대가 모두 참여하는 보훈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현재 한강 일대를 지키고 있는 제9보병사단 장병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행사에서는 지금으로부터 75년 전인 1950년 6월 28일 한강 일대에서 발발했던 ‘한강방어선전투’를 기념해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강신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감사 편지를 백골전우회 6·25참전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어지는 본 행사에서는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대학생까지 다양한 미래세대가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노래들에 맞춘 댄스 공연을 펼쳤다. 또한 전문 DJ의 디제잉 공연으로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독립군가를 편곡한 어쿠스틱 공연, 밴드 공연, K-pop공연 등이 이어졌다. 작년에 이어 2회째 참석한 가수 김장훈은 ‘사노라면’, ‘나와 같다면’을 부르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전종호 청장은 “호국보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스탈린이 승인하고, 마오쩌둥이 후원하여 전범(戰犯) 김일성이 작전명 ‘폭풍’으로 일으킨 6.25전쟁 발발 75주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추념해 연평도 포격전을 재조명한 낭독극 ‘13분’ 초연과 특별사진전 ‘연평의 기억’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퍼플하트(이사장 김태성 전 해병대 사령관)가 주최·주관하고, 영등포구청(구청장 최호권) 후원으로 영등포아트스퀘어(센터장 오민주)에서 열린 이번 공연과 전시는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 제안으로 각색해 진행한 낭독극 ‘13분’과 해병대 사령부가 협력한 특별사진전 ‘연평의 기억’을 한 자리에 마련함으로써 정전협정으로 잠시 멈춘 잊혀진 전쟁, 6.25전쟁을 연평도 포격전을 통해 환기해 함께 기억하는 문화적 계기를 가졌다는 평가다. 낭독극 ‘13분’(작 최준호, 연출 양지모)은 2010년 11월 23일 오후, 북한의 기습 포격으로 시작한 연평도 포격전 당시 기록되지 않은 13분 동안의 생사를 건 전투를 재조명한 초연으로 참전용사이자 배우인 이한을 포함해 극단 ‘수평선’, ‘도움닫기’ 배우들의 목소리와 대사만으로 전달해 현장감과 몰입감을 더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영등포동·당산 2동)이 지나 6월 27일 영등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영등포동 자율방범대 초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영등포구의회 전승관 의원, 박찬호 동장, 신득재 자율방범대장, 강문원 주민자치위원장, 구태회 고문, 하경수 통장연합회장, 영등포동 자율방범대원 등이 함께했다. 새롭게 문을 연 영등포동 자율방범대 초소는 영등포전통시장 일대의 치안 공백을 메우고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상가 밀집 지역의 야간 순찰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활동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득재 자율방범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되겠다”며 “특히, 젊은 대원들로 구성된 만큼 더욱 신속하고 활기찬 방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규선 운영위원장도 “구민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고 계시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구 의원으로서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포동 자율방범대는 야간 순찰, 교통안전 캠페인, 아동 안전지도 활동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 통과로 서울시 자연휴양림의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 개정안은 자연휴양림의 안전관리계획에 포함해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관리 체계를 명확히 하고 있다. 특히 안전관리 담당 조직의 구성 및 운영, 직원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 및 훈련, 안전점검의 방법과 주기, 그리고 재난이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 방안 등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규정했다. 특히 김 의원은 산림이라는 특성상 대형 산불 등 재난 위험이 높고, 사고 발생 시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 시민 안전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하면서, 시장이 자연휴양림에 대해 반기별(6개월에 1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의무화한 점이 이번 조례 개정의 핵심이다. 서울시는 현재 수락산 등 2개소에서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수락산 자연휴양림이 올해 7월 개장 예정인 만큼 이번 조례 개정은 시의적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