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서부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3자 제안공고를 오는 29일부터 2021년 4월 27일까지 1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상반기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민간사업자는 사업제안서를 2021년 2월 26일까지 사전적격심사(1단계) 평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 1단계를 통과하게 되면 기술부문, 수요 및 가격부문(2단계) 평가서류를 내년 4월 2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서부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은 은평구 새절역(6호선)에서 명지대, 신촌, 여의도를 거쳐 관악구 서울대입구역(2호선)까지 총 연장 16.2km, 정거장 16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부선 도시철도’는 지난 2017년 2월 (가칭)서부경전철주식회사로부터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을 받아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민간투자사업 적격성조사를 의뢰해 올해 6월 민간투자사업의 적격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10월 시 재정계획심의, 12월 16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의결과 서울시 의회 동의절차를 거쳐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이 최종 확정됐다. 총사업비는 1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최봉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최근 ‘2020년 대한민국최고대상’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0 대한민국최고대상’은 대한민국최고대상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대표자협의회, (사)대한민국연예예술인연합회가 주관한 대회로서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고 있는 인물을 추천해 엄정한 심사 후 매년 소수의 수상자에게 수여해오고 있는 상이다. 최 의원은 확고한 국가관 및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봉희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2020 대한민국최고대상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등포구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봉희 의원은 초선 비례대표 의원이지만, 제8대 후반기 행정위원회 부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 19기 감사를 맡고 있다. 또, 제227회 2020년도 영등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성탄절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오후 영등포구 당산로 14길 영등포한빛교회 옆 주택가 골목에 주민들이 불법 투여한 쓰레기와 각종 생활 폐기물들이 구청에서 지정한 재활용 수거 업체들이 제때 수거를 하지 않아 흉물스럽게 쌓여 있어 악취는 물론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방범용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쓰레기 불법 투여로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시급한 대책이 필요한 곳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지난 24일 사회복지협의회, 여성단체연합회, 대한적십자회,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폐지 줍는 어르신을 위해 샌드위치와 목도리를 직접 제작하며 크리스마스 사랑물품 나눔활동에 나섰다. 채현일 구청장은 어르신에게 추운 날씨에 어떻게 지내시고 계신지 여쭈며,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 챙겨드릴 것을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또한 구민 한 분 한 분 모두에게 따스한 겨울에 되도록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자격확인’재정지원 공모에 지원, 선정돼 특별교부금 2천만원을 받아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즉시감면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용요금 즉시감면 서비스’란 장애인, 경차 등 이용요금 감면 대상자가 공영주차장 입차 시 차량번호판 인식 후 실시간으로 감면 자격 확인 정보를 제공받아 출차 시 증빙 없이 주차요금을 즉시 감면 받아 출차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서비스는 공단에서 운영중인 주차관제 장치가 설치된 21개소 공영(노외)주차장에 도입됐으며, 적용대상은 법정할인 차량(장애인, 국가유공자, 경차, 저공해)으로 추후 공영(노상)주차장에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김윤기 이사장은 “주차장 이용 시 요금할인 절차의 자동화로 이용자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며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이용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본동, 신길3동)은 지난 23일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에서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기초의원 좋은 조례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여 받았다.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들의 공약실천의 신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약이행과 좋은 조례분야에서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나누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고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좋은 조례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정선희 의원은 제8대 의원으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우수 조례안을 발의해 청렴하고 투명한 선진의회 개선과 구민이 행복한 영등포구를 만드는데 공이 커 이 상을 수여하게 되었다. 정선희 의원은 “구민을 행복하게 하고 청렴한 의회를 만드는 것은 구의원으로서 당연한 역할인데,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등포구 발전과 함께 청렴의회 그리고 구민이 행복한 영등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선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덕환)는 지난 22일 주거지원위원회 이상수 회장 등 법무보호위원 7명, 서울지부 문성관 과장 등 직원 5명으로 팀을 구성해 서울 양천구, 금천구, 강서구, 구로구 소재 주거지원사업 관리주택 44곳에 방문해 양곡을 10kg씩 지원하고 자립과 재범방지를 위해 성실히 생활할 것을 지도했다. 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관계자는 “주거지원위원회의 법무보호복지사업을 위한 지원금 200만원과 양곡 400kg의 후원을 받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지원대상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가정방문을 하게 된 목적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연말을 맞아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궁핍한 주거지원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생활실태조사 및 생필품 전달을 통해 사회의 온정 전달과 자립의지를 독려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단에서 진행하는 주거지원 사업이란 범죄와 구금으로 해체된 가정기능을 복원하고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법무부와 국토교통부가 연계해 부양가족이 있는 생계 곤란 보호대상자들에게 임대주택을 저렴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증금의 일부를 공단에서 지원하며 임대 기간은 최초 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막다른 골목까지 몰린 소상공인들의 자금숨통을 틔우고자, ‘선(善)결제상품권’을 발행한다. 시 관계자는 “집합 및 영업제한 업종에서 10만원 이상 30만원까지 결제 시 20% 이상의 소비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가 많이 이용할 경우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속하게 소상공인 지원자금을 내년 연초부터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집합제한업종대상 0%대 금리 8천억 원 지원 등 관련 상담을 예년보다 앞당겨 28일부터 시작한다. 소상공인들의 고정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지하도나 지하철 등 공공상가에 입점한 점포 1만 여개에 대해 6개월간 임대료 50%와 관리비 등도 감면해 준다. 서울시가 그 어떤 때보다 더 힘든 고난의 터널을 건너고 있는 집합․영업제한업종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지원방안을 23일 추가로 발표했다. 소비자가 상생결제에 동참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 시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방안을 조기에 마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먼저 28일 서울지역 어디에서나 사용 할 수 있는 ‘선(善)결제상품권’을 약 1,000억원 규모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사항인 ‘이룸센터’ 장애인 단체 공유 문제를 해결했다.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이룸센터와 지속적인 논의 끝에 2021년 1월 2일부터 이룸센터에 미입주한 장애인 단체들도 휴게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이러한 조치로 이룸센터는 초기 설립 취지에 따라 모든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국회 앞에서 시위하는 작은 단체들을 포함해 이룸센터에 입주하지 않은 장애인 단체들도 신청에 의해 공간 사용이 무료로 가능하게 되었다. 소규모 장애인 단체에 휴게공간이 마련된 것이다. 휴게공간은 이룸센터 1층에 있고 약 18평에 해당하는 공간으로 티타임 등 짧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공간은 무선 wifi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개별 냉·난방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쾌적한 공간에서 회의나 짧은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해당 시설은 평일 기준 오전 8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사용 가능하다. 김민석 위원장은 “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공간이 마련되고 그 공간이 장애인의 정보교류와 상호화합의 장으로 활용되어 장애인의 사회·문화 참여를 활성화하는 중심 공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인권정책 수립‧시행에 구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구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구민 인권지킴이단을 모집한다. 구민 인권지킴이단은 총 35명 내외로 구성되며, 이번 신규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인권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이다. 위촉된 인권지킴이들은 ▲인권침해‧보호 모니터링 ▲인권정책 제안 및 인권네트워크 구성 등을 통해 인권 관련 의견 수렴이 필요한 사항에 구민을 대표로 적극 협조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인권영화 감상‧인권현안 공유 및 스터디 등을 위한 학습동아리 활동 등을 수행하며 일상에서 느끼는 인권침해 및 불편사항 발굴‧개선에 앞장선다. 뿐만 아니라 민주화 운동 등 국내 인권 발전의 역사가 깃든 명소를 돌아보는 인권현장 탐방, 세계인권선언문 알리기 캠페인 등 구민들의 인권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이메일(shinkim1@ydp.go.kr) 또는 팩스(02-2670-3575)로 제출하면 된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센터장 정보영, 이하 서울센터)와 스포츠토토코리아는 22일부터 28일까지 ‘도박문제 선별검사 3차 캠페인’을 시행한다. 서울센터와 스포츠토토코리아는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도박문제자를 조기에 선별하여 관련 예방·치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선별검사 캠페인을 마련했다. 도박문제 선별검사는 참여자가 본인의 도박중독 심각도를 파악할 수 있는 자가진단 척도이다. 검사문항은 ‘도박에서 이전과 같은 흥분감을 느끼기 위해 더 많은 돈을 걸어야 했던 적이 있습니까?’등 총 9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사결과가 3점 이상인 참여자가 조기개입 서비스에 동의하면 예방‧치유 관련 정보를 8주간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포츠토토코리아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응모할 수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선별검사 및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정보영 서울센터장은 “코로나 팬데믹 속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온라인 캠페인을 확대 실시하게 되었다”라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에게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지난 21일 서울지방청 호국홀에서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을 실시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예우 원칙을 지키되,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행사장에 1명씩 입장해 교대로 포상이 수여됐다. 애족장은 충남 예산 출생으로 항일활동에 앞장선 애국지사 故 장식연 선생이며 훈장은 증손 장대희씨가, 대통령표창은 충남 공주에서 독립만세운동을 했던 애국지사 故박승익 선생으로 손자 서원규씨가 전수받았다. 이성춘 서울보훈청장은 “독립유공자 포상은 개인 차원의 명예를 넘어서 국가 차원의 자랑”이라며 전수 대상자들에게 아낌없는 축하의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에서 수여하는 ‘2020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에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하는 ‘2020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김영주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외교·통일 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해 정밀한 통계 분석으로 날카로운 문제 제기를 함으로써 정부가 보다 더 신중하고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문제 해결에 나서도록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주 의원은 “21대 국회 출범 후 처음 맞는 국정감사에서 큰 상을 두차례 받았다”며 “이번 수상은 정쟁과 이념이 아닌 정부 정책의 부족한 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 저의 활동을 평가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주 의원은 “4선 중진 의원이지만 초선 의원의 마음으로, 정부의 국정 운영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국민 여러분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변화와 개선을 이끌어 내기 위해 날카로운 문제 제기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각종 제도와 정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주 의원은 ”저에게 주신 상을 앞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전역 주요도로의 제한속도가 최고 시속 50km로 조정됐다고 밝혔다. 보행자의 안전강화와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확대하던 ‘안전속도5030’을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한 것이다. 지난해 4월 17일 도시부 일반도로의 기본 제한속도를 시속 50km 이내로 제한하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됐으며, 이에 따라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1년 4월 17일 전국적으로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서울시 역시 이에 맞춰 안전속도5030 사업을 올해까지 완료했다. 올해 상반기 서울시, 서울지방경찰청 합동으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계획을 마련하고 시 도로사업소, 자치구청 등 공사시행부서에 사업예산을 배정했으며, 8월부터 공사를 시행해 12월 21일 서울시 전역에 완료됐다. 도로별 제한속도는 ‘안전속도 5030 설계·운영 매뉴얼(경찰청, 국토교통부발간)’에 따라 간선도로는 시속 50km, 이면도로는 시속 30km를 기본으로 하되 일부도로의 경우 도로기능에 따라 제한속도를 조정하고, 이동성 확보가 필요한 자동차전용도로는 현재 제한속도가 유지된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등 이동성 확보가 필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 심재은 운영이사는 1일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과 함께, 이계설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장을 예방해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삼계탕 100인분을 기부했다. 심재은 운영이사는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분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무더운 삼복 더위에 한방 약재를 넣은 여름 최고 보양식으로 원기 회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1일, 중앙정부의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중 민생회복쿠폰에 대해 “현 정부의 대선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라며 “중앙정부가 당연히 100% 부담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민생회복쿠폰(민생회복지원금)은 100% 국비로 발행되어야 한다. 민생회복쿠폰 발행 비용 중 2조9천억 원을 지방정부에게 부담시키는 것은, 세수 여건악화와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재정에 타격을 줘, 지자체의 주민안전, 환경개선, 교육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어렵게 해 결국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안길 우려가 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올 제2차 추경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민생회복쿠폰 발행 예산 13조2천억 원 중 국비는 10조 3천억 원, 지방정부 부담은 2조9천억 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회복쿠폰은 소비진작 등을 위해 전 국민에게 15만 원~5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현재 국회가 심의 중이다. 지방정부 중 서울은 국비 70%, 시비 30%이고, 다른 광역지자체는 국비 80%로 설계됐다. 문제는 최근 2년 간의 세수결손액이 87조 원에 이를 정도로 세입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