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은 지난 17일 제298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이 일간베스트(일베)에 여학생 대상 음란행위 동영상을 올린 초등학교 교사에게 경징계인 ‘견책’의 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서 교육공무원 징계수위의 정적성 문제를 지적했다. 양민규 의원은 “초등학교 교사가 일베에 어린 여학생을 상대로 한 음란영상물을 올린 혐의로 600만원 벌금형을 선고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이 법원 선고 전에 가장 낮은 수준의 징계인 ‘견책’ 처분을 내렸다”고 비판했다. 특히 양민규 시의원은 “어린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가 성비위의 주범이라는 점에서 개탄을 금치 못한다”며 “교육청이 중징계의 엄중한 처분을 내렸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견책’이라는 경징계 처분을 내린 것은 제식구 감싸기식의 솜방망이 처벌에 불과하다”고 최종 책임자인 교육정책국장을 강하게 질타했다. 아울러 “이번 초등교사의 성범죄행위는 교육적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사안인데도 교육청에서 사안의 심각성 등을 대해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 교육공무원 징계 절차와 보고 등의 전반적인 징계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동지를 앞두고, 고령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해 동지팥죽과 한우설렁탕을 제공,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재확산과 더불어 동절기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보훈가족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위축된 심신을 달래고자 준비했으며, 물품은 약 730가구 보훈가족에 전달됐다. 한편, 팥죽과 설렁탕을 지원 받은 보훈가족 이○진 옹(81)은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다보니 쓸쓸하고 우울했는데, 보훈청에서 생각지도 않은 동지 팥죽까지 세심하게 챙겨주니 코로나 때문에 얼었던 마음이 녹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춘 청장은 “동지팥죽이 액운을 쫓고 새해의 무사안일을 기원하던 풍습에서 유래한 만큼, 보훈가족들께서 동지팥죽을 드시고 올 한해를 잘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독화장품주식회사(대표이사 나애숙)는 오는 25일 개최되는 밥퍼나눔운동본부의 독거어르신, 노숙자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2020년도 거리성탄예배’에 손소독제 3,250개의 성품을 18일 다일공동체(이사장 최일도)에 기탁했다.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의 ‘거리성탄행사’는 매년 12월 25일 성탄절마다 거리에서 이웃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선물과 사랑을 나누는 행사로 어느덧 33번째를 맞이했다. 무의탁노인, 노숙인 등 소외 이웃 3천명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는 방한키트, 방한복을 제공하는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아픔으로 인해 대면으로 예배를 드리지는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독화장품(주)은 코로나19 예방에 필수품인 손소독제 휴대용 3천개 및 대용량 250개를 다일공동체 행사 및 관련 기관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탁했다. 성품 전달식에서 회사 대표로 참여한 박영준 전무는 “전대미문의 코로나19로 서민경제의 충격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더욱 힘들어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밥퍼나눔운동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의원(당산2동, 영등포동)은 15일 오전 열린 제229회 2020년도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실시하며, 구 집행부의 행정에 대한 질의와 제언을 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신문·TV서울(대표이사 회장 김용숙)은 지난 16일 코레일유통 사옥 연회장에서 ‘2020 송년 및 후원의 밤’ 기념식을 열고 올 한 해 동안 영등포신문과 TV서울에 보내준 관심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정자 의원(신길6동, 대림1·2·3동)은 지난 15일 오전 열린 영등포구의회 제227회 2020년도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다목적 CCTV사업의 효과 △여성안심귀가길 사업 확대 여부 및 안전대책 △기계식 주차장 운영실태 △남부도로사업소 앞 도로다이어트 사업으로 인한 민원 발생 △남부도로사업소 이전 사업 지연 및 부지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질의하며, “구 집행부가 책임 있는 행정을 해 줄 것”을 촉구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는 지난 15일 제227회 2020년도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최봉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구정질문을 통해 구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집행부로부터 책임 있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가 제227회 2020년도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6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위원회(위원장 오현숙)는 영등포구청 본관 기획상황실에 마련된 행정사무감사장에서 기획재정국·미래비전추진단·행정지원국·보건소·시설관리공단·문화재단을 상대로,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김화영)는 구청 별관 대강당에 마련된 행정사무감사장에서 복지국·생활환경국·도시국·안전교통국을 상대로 각각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현재 법무부에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어업분야 허용 업종 확대를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기존 육상 작업에 국한됐던 업종을 해상 작업까지 확대해 2020년 전국 최초로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어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에겐 오랜 가뭄 끝에 단비와 같은 희소식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번기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나, 허용 업종이 해조류와 어패류 가공·생산과 멸치 건조 등 육상 작업에 한해서만 허용되어 왔다. 하지만 완도군은 전국 최대 수산군으로 다시마 채취 및 건조, 전복 선별 작업, 미역 포자 작업 등 육상과 해상 작업이 가능한 외국인이 필요한 실정으로, 연간 2,800여 명에 달하는 외국인 인력 수급에 고충이 있었다. 이에 군에서는 지난 2017년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노령화된 어촌의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육상과 해상에서 작업이 가능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필요하다는 어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017년부터 전남도와 해수부, 법무부에 어업분야 허용 업종을 해상 작업까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12월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지역 내 수험생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영등포구에는 영등포여고, 여의도고를 비롯한 일반 시험장 6개교와 코로나19 격리자, 확진 수험생을 위한 별도 시험장(선유고) 1개교, 경증시각장애, 운동장애 수험생을 위한 특별 시험장(여의도중) 1개교 등 총 8개 학교에 시험장이 설치되어 3,058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한다. 코로나19 상황 속 대규모 인원의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구는 수능 대비 교통대책반 운영과 시험장 주변 교통정리 및 수송 지원에 나선다. 우선, 시험 하루 전 날인 12월 2일에는 관할 동주민센터와 마을버스에 시험장 주변 주차제한 협조를 구하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시험장 경유시 하차 안내방송 실시, 방문 민원인에게 안내하는 등 교통혼잡 차단을 위한 사전 공지를 마쳤다. 12월 3일 시험 당일에는 단속원 2명씩 6개팀을 이뤄 각 시험장 주변 200m 이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아침 6시부터 9시까지 수능 교통대책을 총괄 전담하는 교통대책상황반을 운영하여,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장순원 부의장(여의동·신길1동)이 11월 20일 열린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의원(당산2동, 영등포동)이 11월 20일 열린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는 20일 제227회 2020년도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장순원 부의장(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구가 여의도가 대한민국 금융 중심지역으로서의 재도약과 동시에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성공적인 재건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이규선 의원(국민의힘, 영등포동·당산2동)은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수단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는 미비한 관계 법령을 보완해야 하며,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각각 촉구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시정연설에서 “2021년 예산안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중점을 두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에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며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의 예산 투입과 신속, 투명한 사업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11월 15일 종로구 인사동 남인사공연무대에서 서울시자치구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주최로 개최된 ‘제7회 서울국악경연예술제’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종로구, TV서울 등이 후원했다. 무용부문에서는 아리랑예술단이 살풀이춤으로 영예의 대상(서울특별시장상)을 안았고, 영등포문화원 민속예술단(바람)이 최우수상(서울시의회의장상)을, 무지개예술단(부채춤)이 우수상(TV서울 대표이사 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국악부문에선 풍물·농악을 선보인 푸진소리팀이 대상의 영광(서울특별시장상)을 안았다. 그리고 솔솔경기민요동아리(경기민요)가 최우수상(서울시의회의장상)을, 관악예술단(남도민요)이 우수상(TV서울 대표이사 회장상)을, 서라벌예술단(민요메들리)이 특별상(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장상)을, 서대문예술단(민요)이 금상(종로구청장상)을, 마포지회(제전)가 은상(서울시자치구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 심재은 운영이사는 1일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과 함께, 이계설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장을 예방해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삼계탕 100인분을 기부했다. 심재은 운영이사는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분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무더운 삼복 더위에 한방 약재를 넣은 여름 최고 보양식으로 원기 회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1일, 중앙정부의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중 민생회복쿠폰에 대해 “현 정부의 대선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라며 “중앙정부가 당연히 100% 부담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민생회복쿠폰(민생회복지원금)은 100% 국비로 발행되어야 한다. 민생회복쿠폰 발행 비용 중 2조9천억 원을 지방정부에게 부담시키는 것은, 세수 여건악화와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재정에 타격을 줘, 지자체의 주민안전, 환경개선, 교육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어렵게 해 결국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안길 우려가 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올 제2차 추경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민생회복쿠폰 발행 예산 13조2천억 원 중 국비는 10조 3천억 원, 지방정부 부담은 2조9천억 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회복쿠폰은 소비진작 등을 위해 전 국민에게 15만 원~5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현재 국회가 심의 중이다. 지방정부 중 서울은 국비 70%, 시비 30%이고, 다른 광역지자체는 국비 80%로 설계됐다. 문제는 최근 2년 간의 세수결손액이 87조 원에 이를 정도로 세입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