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11월 15일 종로구 인사동 남인사공연무대에서 서울시자치구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주최로 개최된 ‘2020 전국전통한복미인선발대회’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종로구, TV서울 등이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50명의 미인들이 참가해 우아하고 화려한 자태를 뽐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7월부터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민주화운동 관련자와 유족에게 매월 1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또, 민주화운동 관련자가 사망했을 경우에는 장례 지원비 100만원도 새롭게 지원한다. 7월 1일부터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상시 신청(방문신청)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앞서 작년 7월 ‘서울특별시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원대상과 내용을 명문화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한 민주화운동 관련자들의 헌신에 보답하는 최소한의 예우 차원에서 이번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시는 앞서 지난 2017년 저소득 국가유공자에 대해 월 10만원의 ‘생활보조수당’을, 올해 3월에는 조국 독립에 희생‧헌신한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월 20만원씩 ‘독립유공 생활지원수당’을 각각 신설해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민주화운동 관련자 및 그 유족으로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사람 중 월 소득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다. 생활지원금은 민주화운동 관련자 본인을 우선 지급대상으로 하고, 관련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지난 6월 26일 4층 호국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마인드 향상 및 민원공무원 친절 교육인 ‘페르소나 리더십 워크숍’을 실시했다. ‘페르소나 리더십 워크숍’은 서울지방보훈청 정부혁신 중점 추진과제인민원 서비스의 개선과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민원 담당 공무원의 친절도 및 민원 응대 방법을 학습하는 교육이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페르소나’는 ‘가면’이라는 뜻으로, 이번 3차 워크숍은 지난 1,2차 워크숍에서 직접 민원인과 직원이 되는 역할 연기에 대한 피드백 및 전문가 코칭을 통해 민원응대 방법을 개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워크숍 참석자들은 체계적인 유형별 진단을 통해 분석하고, 개인별 동영상 제공으로 입체적이고 효과적인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오진영 청장은 “보훈가족에게 든든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친절도 향상이 최우선”이라며 “민원응대 방법개선을 통해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9일 용산구 소재 한국폴리텍대학 정수캠퍼스를 방문해 찾아가는 모집병 홍보를 실시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의 수도권 확산에 따라 대면홍보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폴리텍 대학 재학생들의 입영문제에 대한 갈증을 해결하고자 방역조치를 철저히 시행한 가운데 진행했다”며 “방문홍보를 통해 입영을 준비 중인 많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역이행절차 및 전공/적성을 고려한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등 모집분야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취업맞춤특기병은 적성과 일치하는 기술훈련-특기병 입영-전역 후 취업지원을 하는 모집병으로 폴리텍대학 학생은 1학기 이상 수료하면 전공학과와 관련있는 특기병으로 입영희망시기에 복무할 수 있어 학업과 관련경력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병역의무자들이 있는 현장이면 어디든 찾아가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병역의무자들이 원활히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2,757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오전 “0시 기준 전날 대비 확진자 42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확진자는 12,757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30명, 해외유입이 12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경기 14명, 서울 6명, 인천 1명, 부산 1명, 대구 2명, 광주 3명, 대전 2명, 전북 1명이 확인됐다.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 과정에서 5명이 확인됐고, 경기 2명, 서울 1명, 광주 1명, 전남 1명, 경북 1명, 경남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완치후 격리 해제 된 환자는 65명이 늘어나 총 11,429명이며, 사망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아 282명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최근 신규확진자 수는 수도권 교회 집단발병, 지역 소규모 산발감염 확산, 해외유입 사례 등의 여파로 인해 30~50명씩 늘어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초등학생 대상 ‘2020년 제2기 생활과학교실’을 온라인 운영하며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생활과학교실은 다양한 과학 분야를 다루는 체험형 수업으로, 지난 2004년부터 17년째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적 흥미를 불어넣고 있다. ‘2020년 제2기 생활과학교실’은 오는 7월 13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15회로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 네이버 밴드에 강의 동영상이 업로드되며, 수학과 함께 지구과학, 생물, 물리, 화학 등의 기초과학을 두루 배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이어그램 △공기 압력 △모세관 현상 △물과 기름으로 만든 시계 △태양계 행성 모빌 △휴대용 에어컨 제작 등으로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다. 필요한 재료는 각 가정에 택배로 일괄 배송되며, 수업과 관련해 질문하면 담당 강사가 피드백을 제공하며 궁금증을 해소한다. 지역 내 초등학교 2~5학년이라면 누구나 오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재료비 6만원은 별도 부담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은 재료비가 전액 면제된다. 신청은 구 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홍식, 이하 센터)와 CJ CGV(대표이사 최병환)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홍보,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등 행사 및 홍보를 약속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 센터는 전국 CJ CGV 직영점과 연계하여 영화를 단체 관람하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문제 인식 제고를 위한 영상 상영 또는 강사 교육을 실시한다. 이홍식 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에게 도박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도박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NGO 서울월드휴먼브리지가 지난 25일부터 5회에 걸쳐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긴급 온라인 포럼 ‘우리에게 필요한 시대정신’을 개최한다. 황성수 대표의 사회로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다양한 지성의 대담을 온라인으로 전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포럼에는 라이프, 건축, 선교, 미래, 온라인 등 각 영역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회차별로 김용섭 소장, 유현준 건축가, 조샘 대표, 최현식 부소장, 지용근 소장이 패널로 참석해 언컨택트 사회의 변화와 기회, 포스트 코로나의 공간, 이기주의가 맞는건지, 이 판에 코로나 이후, 3년 대담한 도전, 통계로 보는 코로나 이후 한국 사회 등의 주제로 강연과 대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성수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물음 앞에서 많은 분들이 새로운 세계를 받아들이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며 “새로운 질문들로 이 시대의 지식인들을 찾아가는 ‘우필시’ 온라인 포럼을 통해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포럼 ‘우필시’는 월드휴먼브리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지난 25일부터 5주간 공개할 계획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병무청(청장 모종화)은 26일 국민과 공무원이 제안한 아이디어 중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을 평가해 우수제안 17건을 선정, 포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심사한 제안은 총 97건으로 2019년 10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국민신문고를 통해 채택된 국민제안 및 공무원 제안 91건과 올해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 ‘병무행정 규제개선 방안’ 국민공모에서 채택된 제안 6건이다. 우수제안으로는 ‘사회복무요원 본인선택/재학생입영원 지원시 경쟁률 확인 가능한 시스템 구축’, ‘우리 동네 복무기관 한방에 찾기’, ‘입영일자연기 자가진단 시스템 구축’ 등으로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민 제안 부문에서는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자가 병무청 누리집에서 본인선택을 하면서 겪은 불편함을 지나치지 않고 관심을 갖게 되면서 시작됐다. 사회복무요원 본인선택 및 재학생입영원을 활용한 소집신청 시 경쟁률을 확인하려고 해도 보안프로그램 설치와 공인인증서 로그인이 필요하고 여러 화면을 클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기 때문에 이를 간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 사례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공무원 제안 부문에서는 복무기관과 사회복무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25일 오전 11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2회 2020년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김재진 행정위원장이 행정위에서 심사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도 제1차 수시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문화재단 출연금 동의안 등 6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결과 모두 문제가 없고 구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해 모두 원안 가결했다”고 보고 했다. 의원들은 보고를 받은 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어 박미영 사회건설위원장이 사회건설위에서 심사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조례안 △문래동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에 따른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문래동 1~4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변경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지난 25일 오전 2015년과 2016년에 화재 없는 마을로 조성된 영등포구 신길로17길 9일대와 디지털로37다길 9-2일대에서 ‘보이는 소화기’와 ‘정차금지 노면표시’ 등을 설치해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에 강한 서울안전마을’ 조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조성식은 ▲화재에 강한 서울안전마을 현판 제막식ㆍ명예소방관 위촉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및 설치 ▲소·소·심 교육▲민관합동 기초소방시설 설치 향상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화재에 강한 서울안전마을’은 소방차 통행곤란지역 및 화재취약 주택 밀집지역에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보이는 소화기 설치, 소방차 진입로 표시를 보강하고 화재에 강한 서울 안전마을로 조성하여 화재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시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민들이 적극적인 화재예방 활동에 참여하는 화재에 강한 안전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들 스스로 자율적인 화재 예방활동에 전력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코로나19가 가져온 우리 삶의 변화와 위기, 코로나19 이후 다가올 새로운 상황에 대한 예측과 전망에 대한 논의가 뜨거운 가운데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코로나19 이후 우리사회의 변화 양상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지난 24일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병도 부위원장은 “코로나19는 우리 생활과 사회 운영시스템 전반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특히 사회적 재난에 취약한 계층에 닥친 여러 가지 심각한 문제들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며 “우리가 직면한 현실을 되짚어보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및 정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과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위원회 오현정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코로나19의 충격은 고용 취약계층인 비정규직, 불안정노동자(특수고용직, 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25일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해 참전유공자와 함께 여의도한강공원에 위치한 한강방어 백골부대 전적비 현장을 방문, 6․25전쟁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을 추모했다. 이날 추모 행사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6․25참전유공자인 강용배 6․25참전유공자회 영등포구지회 회장, 고길수 사무국장, 박수문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한강방어 백골부대 전적비의 역사는 6․25전쟁 개전 초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제18보병연대(백골연대)는 도하하는 적군을 막기 위해 한강 제방에 진지를 구축하고 7일 동안 단독으로 영등포를 지켰다. 이후 미국 지상군 투입 및 아군이 지연전을 펼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을 기리기 위해 2003년 10월 백골전우회에서 이 전적비를 세웠다. 처음에는 양화인공폭포 내에 세워졌으나, 월드컵대교 공사로 인해 올해 6월 초 여의도한강공원으로 이전하게 된 것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추모 행사를 마친 후 6․25참전유공자들과 전쟁 당시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용배 지회장(88세)은 포천, 연천, 철원 전투에 참전했으며, 고길수 사무국장(85세)은 전방 보급품 및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5일 청사 내 청장실에서 모범 사회복무요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표창의 주인공은 도로 횡단 중 쓰러진 만취 여성을 안전조치하고, 119 신고로 교통사고 위험 해소에 기여한 서울종암경찰서에서 근무 하는 사회복무요원 최진우씨다. 최씨는 지난 1월 2일 오전 7시 40분 쯤 종암사거리 ‘보행자 안전활동’ 근무 중 보행 신호에 맞추어 반대편에서 걸어오던 여성이 비틀거리다가 완전히 횡단보도를 건너지 못한 채로 갑자기 쓰러진 것을 발견했다. 이에 신속하게 다가간 최씨는 여성의 상태를 확인했으나 말이 없고 움직이지 않자, 신호를 받고 출발하려는 차량을 경광봉으로 멈춰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119로 전화로 상황을 전파함과 동시에 주변에서 교통정리 중이던 경찰관의 도움을 받아 여성을 부축하여 보행섬으로 옮겨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다. 최씨는 “항상 교통경찰관들과 함께 근무를 서며 이러한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을 훈련받았기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남은 복무 기간 동안 열심히 맡은 일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표창장을 수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 심재은 운영이사는 1일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과 함께, 이계설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장을 예방해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삼계탕 100인분을 기부했다. 심재은 운영이사는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분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무더운 삼복 더위에 한방 약재를 넣은 여름 최고 보양식으로 원기 회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1일, 중앙정부의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중 민생회복쿠폰에 대해 “현 정부의 대선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라며 “중앙정부가 당연히 100% 부담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민생회복쿠폰(민생회복지원금)은 100% 국비로 발행되어야 한다. 민생회복쿠폰 발행 비용 중 2조9천억 원을 지방정부에게 부담시키는 것은, 세수 여건악화와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재정에 타격을 줘, 지자체의 주민안전, 환경개선, 교육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어렵게 해 결국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안길 우려가 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올 제2차 추경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민생회복쿠폰 발행 예산 13조2천억 원 중 국비는 10조 3천억 원, 지방정부 부담은 2조9천억 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회복쿠폰은 소비진작 등을 위해 전 국민에게 15만 원~5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현재 국회가 심의 중이다. 지방정부 중 서울은 국비 70%, 시비 30%이고, 다른 광역지자체는 국비 80%로 설계됐다. 문제는 최근 2년 간의 세수결손액이 87조 원에 이를 정도로 세입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