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홍성룡)는 지난 2일 직접 독도를 방문,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강력 규탄하고,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실효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임을 천명하며 독도수호 의지를 다졌다. 이날 ‘독도수호 결의대회’는 독도수호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독도수호특위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울릉군청 방문, 울릉·독도 해양연구기지 견학, 울릉·독도경비대 위문품 전달 및 독도탐방, 세미나 개최, 독도박물관 견학 등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독도수호 결의대회에는 홍성룡 위원장과 김화숙, 한기영 부위원장을 비롯 강동길·김기대·김정태·김제리·박순규·양민규·이광호·황인구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첫째 날인 1일에는 울릉군청을 방문, 김병수 울릉군수로부터 독도와 울릉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울릉군 경제의 어려움을 들은 독도수호특위 위원들은 서울시와 울릉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등 진지한 가운데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어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를 방문해 김윤배 대장으로부터 독도 해양영토의 중요성과 가치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경기·강원지역 청소년들이 ‘도박문제 없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예방활동을 펼친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홍식, 이하 센터)는 2일 중구에 위치한 센터 교육실에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단박단박: 단박에 단도박’” 운영기관 위크숍을 열어 예방활동단의 시작을 알렸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처음 발족된 청소년 예방활동단은 지역사회 내 도박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문화예술 및 정책활동을 추진하는 예방사업”이라며 “또래집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청소년기 특성을 고려해, 지역 내 또래 친구들에게 도박문제의 폐해를 쉽게 알릴 수 있는 청소년들로 예방활동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 올해는 청소년 10개 기관의 13~18세 청소년 175명이 예방활동단으로 참여한 가운데, 6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청소년 예방활동단원들은 음악, 연극, 뮤지컬, 만화 등 ‘문화예술을 접목한 도박문제 예방활동’과 정책 발표, 토론회 등의 ‘청소년 도박문제 정책 활동’ 중 하나를 선택해 각 기관 특성에 맞게 다양한 활동들을 기획하고 추진한다. 한편 센터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완료한 단원들에게 자원봉사확인서와 수료증을 수여해 성취감을 더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2일 오후 신길동에 위치한 건축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화재에 대해 “1층에서 샌드위치 패널로 창고를 만들던 중 발생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차량 24대와 72명의 소방관이 출동하여 화재진압을 실시해 10여분 만에 진압을 완료했으며 화재 초기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4명이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오는 7월 31일까지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2020년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및 사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사람과 복무기관 담당자, 병무청 복무지도관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공모내용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 체험·에피소드·미담사례와 관련된 체험수기와 생생한 복무 현장이 담긴 사진, 복무기관 담당자와 복무지도관은 업무를 수행하면서 느낀 점 등을 담으면 된다. 응모방법은 복무기관장을 거쳐 서울병무청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송부하며,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및 사회복무포털(sbm.mma.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심사기준에 따라 체험수기에는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입선 18편, 총 24편을 선정한다. 사진전은 우수상 1편, 입선 9편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10만원 등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에 병무청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개별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도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최우수작은 샌드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지난 5월 29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와 와 협약을 맺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민참여 모금 캠페인 ‘힘내라! 서울 나눔 캠페인’을 6월 한 달 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모금으로써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서로 돕는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이라며 “이번 모금은 오는 6월 30일까지 이어지며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저소득층 및 위기가정의 긴급 생계비‧주거비‧교육비‧양육비‧의료비는 물론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의 코로나19 예방 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또 “현재 청소년 지원은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상대적으로 배제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에 서울시는 관 내 110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시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에게 코로나19 예방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전달체계 구축 등 제반되는 행정절차를 총괄하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금 활동 전반을 맡는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학교 밖 청소년 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은 공기주입기, 소켓렌치 등 가정에서 보유하기 어려운 각종 자전거 수리 공구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해 간단한 수리를 직접 할 수 있는 자전거 셀프수리대를 △마포구 DMC역 2번 출구 △성동구 옥수역 3번 출구 △강동구청 앞 △영등포구 여의나루역 1번 출구 △송파구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 등 총 5곳에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자전거 셀프수리대’는 너비 120㎝, 깊이 30㎝, 높이 250㎝ 크기로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자전거를 쉽게 거치할 수 있는 C자형 거치대를 비롯해 자전거 바퀴 공기주입기, 다양한 부품 나사 등에 사용하는 스패너와 드라이버, 볼트‧너트를 풀거나 조일 수 있는 소켓렌치 등이 비치돼 있다. 공단은 시민들이 자전거 셀프수리대 이용방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https://youtu.be/fOnv6b9Q2Rg)에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자전거 수리대에 비치된 공구들을 활용해 자전거를 수리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자가수리 문화 확산을 통해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셀프수리대를 운영하게 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8, 14단지에서 총 937세대에 대한 분양공고를 내고, 오는 15일부터 특별분양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는 고덕동, 강일동, 상일동 구획으로 나뉘어 개발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로, 고덕동 지역은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한 산업클러스터 육성, 강일동과 상일동 지역은 주거지역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분양하는 8단지는 강일동 지역에, 14단지는 상일동 지역에 속해 있다.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8단지는 단지 남측으로 망월천이 접하여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특징이고, 14단지는 서울-하남을 잇는 천호대로변에 위치하여 대중교통여건 및 광역교통여건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는 상일 IC를 이용해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진입을 통해 광역교통 이용이 양호한 입지를 갖고 있으며, 5호선 연장에 따라 강일역(예정)이 신설되면 대중교통 이용도 개선되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다. 이번에 SH공사가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49㎡, 59㎡ 두가지 평형으로, 8단지 526세대, 14단지 411세대로 각 단지의 임대세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이자 현충 주간 첫째 날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호국영령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 첫째 날인 지난 1일, 9개 보훈단체 지회장들과 국립서울현충원을 함께 방문하며 역사를 돌아보는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배에 함께한 보훈단체 회장들은 △정동웅 광복회영등포구지회장 △최순렬 상이군경회영등포구지회장 △김대우 전몰군경유족회영등포구지회장 △문옥일 전몰군경미망인회영등포구지회장 △조영길 무공수훈자회영등포구지회장 △강용배 6․25참전유공자회영등포구지회장 △허남목 월남전참전자회영등포구지회장 △신대영 고엽제전우회영등포구지회장 △김형복 특수임무유공자회영등포구지회장 등 모두 9명이다. 채현일 구청장 및 보훈단체 회장들은 현충탑에서 순국선열을 기리며 헌화 후 분향했다. 또한 묵념의 시간을 가지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되새겼다. 채 구청장은 참배 후 방명록에 ‘호국영령의 뜻을 이어받아 정의로운 나라, 탁트인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적으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후 채 구청장은 보훈단체 회장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국가를 위한 헌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병탁)는 지난 1일에 약수동 주민센터에서 ‘자활을 꿈꾸는 공원 가꾸미’ 근로체결식에 참석해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 근로자에게 근로지원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근로지원인 서비스란 중증장애인 근로자가 핵심 업무수행 능력은 보유하고 있으나 장애로 인하여 부수적인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근로지원인의 도움을 받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근로체결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체온검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공단 서울지역본부 허성주 부장은 “우리 공단의 근로지원인 서비스를 통해 발달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영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고용창출 및 안정을 위해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분야인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과 1일 서울시청에서 ‘그린뉴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건물부문은 서울지역 온실가스 배출량의 68%를 차지해 배출 비중이 가장 높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로에너지건물 확대 등 건물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그린 일자리 창출 등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회복을 위한 그린뉴딜 추진 방안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협약의 취지를 설명했다. 협약은 ▲신축 공공건물 등 제로에너지건물 도입·확산 ▲에너지다소비 건물 관리 강화 ▲기존 건물 에너지 이용효율 개선 ▲서울시 태양광 실증단지 운영 참여 및 태양광 보급 확산 ▲에너지신산업 지원 등 관련 산업 육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서울시가 신축하는 공공건물 중 상징성 높은 건물을 선정해 건축과정부터 제로에너지건물 컨설팅을 진행하고, 서울시는 이를 바탕으로 민간분야로 제로에너지 건물을 확산한다. 서울지역 에너지 사용량의 약 13%를 차지(2018년 기준)하는 대학, 병원, 백화점 등 470여개 에너지다소비 건물의 에너지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올해 만65세가 되는 고령의 최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65세 도래 중증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현행법의 한계를 뛰어넘어 최중증 장애인이 65세가 되어도 활동보조, 방문목욕 등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일상생활 지원을 계속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법령과 제도가 마련될 때까지 기다리기보다 고령의 최중증 장애인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최우선으로 두고 서울시가 먼저 돌봄 사각지대를 메우는 차원”이라며 “서울시의 선제적 시행을 통해 중앙정부 차원의 전국적인 대책을 이끌어낸다는 목표”라고 설명했다. 중증장애인은 고령으로 갈수록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고 특히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경우 돌봄가족이 없거나 간병인‧가사도우미를 구할 여력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동안 법령과 제도가 마련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65세 이상 중증장애인에 대한 활동지원서비스가 시행되지 못했다. 대상은 2020년도에 65세가 된 최중증장애인이다. 각 대상자별로 기존에 받아왔던 활동지원시간(일일 최대 24시간, 월 최소 45시간) 중에서 국비 매칭 시간(50%)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시‧구비 제공시간)만큼 ‘장애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 제41대 임재하(林裁夏, 53세) 청장이 1일 오전, 청사 내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임재하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을 향한 충실한 기본업무 수행과 청렴한 공직가치관으로 국민의 소리에 눈과 귀를 열어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으려는 마음가짐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직원들에게 “이제는 경쟁이 아닌 공존의 시대이므로, 배려와 존중을 통해 함께 공존하는 조직문화를 이루자”며, “작더라도 소소한 즐거움이 함께하는 행복한 서울청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임재하 청장은 세종시 출신으로 영락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 행정고시(36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 후 대전충남병무청장, 부산지방병무청장, 병무청 기획조정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정통 병무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날 취임식은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체 직원들에게 취임인사는 전자우편을 통해 이루어져 코로나19 상황으로 달라진 취임식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여의동 소재 학원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추가 확진자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발빠른 조치로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지난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여의동 소재 학원 강사 및 학원 수강생 2명에 대한 역학조사에 즉각 나섰다. 구는 학원 소속 강사 및 학생, 확진자의 가족 중 밀접접촉자 총 26명을 밝혀내 지난 28일부터 코로나 검사 실시 후 자가격리 조치했다. 더불어 엘리베이터를 비롯한 학원 건물 전체 공용 공간에 대해 이날 전체 방역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해당 학원 건물 이용자 등 전수조사에 나서, 건물 내에 검사 안내문을 부착하고 건물 사용자 및 방문자 등 원하는 사람들에게 검사를 진행했다. 특히 구는 지난 5월 30일부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여의도 앙카라공원에 워킹스루 현장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지난 5월 24일부터 28일까지의 확진자 동선을 파악해 대중교통 및 카페, 식당 등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 5개소에 대한 방역도 전부 마쳤다. 확진자는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를 착용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구는 해당 동선 상에서 확진자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020년 5월 영등포구 민간주거네트워크 기관들이 아동주거권 향상을 위해 주거빈곤 및 비주거 아동을 적극 찾아 나섰다. 영등포구 민간주거네트워크 기관은 지난 해 10월 7일 주거의 날 만들어진 최초 주거네트워크 기관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 디모데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혜선),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 영등포교육복지센터(센터장 이은영), 영등포주거복지센터(센터장 김완수)가 함께 뜻을 모은 네트워크로 구내 주거빈곤아동들의 주거권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간담회를 시작으로 이번 해 5월에는 주거빈곤아동(고시원, 모텔 및 여인숙, 찜질방 열악한 주거형태 등 주택 외 생활하기 적합하지 않는 환경에서 사는 아동과 그 가족) 발굴을 위해 주거빈곤 아동가구를 찾는 홍보지를 제작했으며 구내 고시원, 모텔 및 여인숙, 찜질방 등 총 1,000여 곳으로 홍보지를 배포했다. 또한 모든 관내 기관에 유선연락을 진행하여 주거빈곤아동가구 거주여부 재확인과 그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이충로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우리가 모르는 곳에 주거빈곤 아동들이 있을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 심재은 운영이사는 1일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과 함께, 이계설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장을 예방해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삼계탕 100인분을 기부했다. 심재은 운영이사는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분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무더운 삼복 더위에 한방 약재를 넣은 여름 최고 보양식으로 원기 회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1일, 중앙정부의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중 민생회복쿠폰에 대해 “현 정부의 대선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라며 “중앙정부가 당연히 100% 부담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민생회복쿠폰(민생회복지원금)은 100% 국비로 발행되어야 한다. 민생회복쿠폰 발행 비용 중 2조9천억 원을 지방정부에게 부담시키는 것은, 세수 여건악화와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재정에 타격을 줘, 지자체의 주민안전, 환경개선, 교육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어렵게 해 결국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안길 우려가 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올 제2차 추경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민생회복쿠폰 발행 예산 13조2천억 원 중 국비는 10조 3천억 원, 지방정부 부담은 2조9천억 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회복쿠폰은 소비진작 등을 위해 전 국민에게 15만 원~5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현재 국회가 심의 중이다. 지방정부 중 서울은 국비 70%, 시비 30%이고, 다른 광역지자체는 국비 80%로 설계됐다. 문제는 최근 2년 간의 세수결손액이 87조 원에 이를 정도로 세입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