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박재강)는 지난 5월 28일 영등포구 소비자‧시민단체 미래가족문화연합회(회장 박계석)와 간담회를 갖고, 사회보장제도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이와 관련한 소비자의 관심사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 전원에 대한 발열체크와 손 소독으로 시작된 이날 간담회에서 미래가족문화연합회 측은 현재까지 진행 중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지역사회로 확대․전파되지 않도록 노력해 온 공단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2018년 1단계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내용 중 소득, 재산, 자동차 등에 대한 부과 기준의 적정성 및 피부양자 제외 기준 강화 부분이 미흡했다고 아쉬움을 피력했으며, 2022년 2단계 부과체계 개편에서는 보다 강화된 기준이 실행될 것에 기대감을 보였다. 박재강 지사장은 “코로나19 확진이 될 경우 건강보험에서 80%, 정부에서 20%를 부담해 사실상 전 국민이 무료로 치료받을 수 있어 건강보험이 보편적 복지제도”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건강보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소비자‧시민단체와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공단과 미래가족문화연합회는 당산역 인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70주년과 보훈의 의미를 두루 담은 서체인 62570체를 개발해 배포한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이번 서체 개발은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일상 속에서 국민들이 서체를 사용함으로써 70주년을 상기하게 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체는 한글 2,350자, 알파벳, 숫자, 특수기호를 포함해 제작됐고, 명칭은 6·25전쟁 70주년의 의미를 담는다는 뜻에서 ‘62570체’”라며 “서체에는 6·25전쟁의 의미를 담기 위해 다소 강인한 형태를 띠되, 70주년의 슬로건인 ‘기억, 함께, 평화’의 부드러운 이미지가 반영돼 70주년의 상징성과 일상에서 널리 쓰일 수 있는 범용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29일 열린 런칭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 폰트 제작 업체인 투게더그룹 대표이사, 홍익대학교 보훈동아리 호우회원 등이 참석했다. 62570체는 런칭 행사 이후 네이버 폰트, 각종 서체 사이트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정부기관, 지자체, 학교, 단체에도 별도로 배포되어 6월부터 집중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시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 400명을 모집한다.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매회 모집마다 평균 2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인기 아르바이트로 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 소방재난본부, 동주민센터 등에서 민원안내, 행정업무 보조, 동 주민센터 업무지원 등을 통해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기간은 7월 6일부터 31일까지이며, 1일 5시간씩 총 4주간 근무하게 된다. 선발 유형은 특별선발(30%)과 일반선발(70%)이 있으며, 특별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5.29.)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교 재·휴학생(대학원생 제외)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등록 장애인 본인, 3자녀 이상 가정, 서울시정 기여자(자원봉사 우수자, 시정공로수상자), 북한 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보훈관계 법령에 따른 국가보훈대상자이며, 일반선발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교 재·휴학생(대학원생 제외) 또는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대학원생 제외)이다. 대상자 1차 선발은 5개 근무 기관(시 본청, 소방재난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이 주관하는 ‘제15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당초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온·오프라인 박람회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지난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에 따라 전면 온라인 박람회로 열린다. 공단은 보조공학기기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참관을 사전 예약한 사람에 대해서는 공단에서 개별 연락을 통해 온라인 관람을 안내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당산골에 위치한 카페형 일반음식점을 주민들이 책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빛글, 공감 마을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해 지난 28일 개관했다. ‘빛글, 공감 마을도서관’ 이름은 ‘책을 통한 공감이 어두운 골목길의 빛이 된다’는 의미를 담아 지어졌다. 지난해 10월, 당산골 한 카페형 일반음식점을 리모델링해 개관한 ‘책나무 마을도서관’에 이은 두 번째 도서관이다. 카페형 일반음식점이란 손님이 들어서면 문을 닫고 업주나 종업원이 술을 파는 형태의 불법 퇴폐 영업을 하는 업소를 말한다. 당산로 주택가 골목에는 이 같은 업소 40여 곳이 밀집해 있었다. 지난해부터 구는 이 일대 카페형 일반음식점들의 자발적 퇴출을 유도하고 업소들이 있던 자리에 예술가의 전시 공간이나 카페, 동네 서점, 커뮤니티 등 문화시설을 조성하는 ‘당산골 문화의 거리’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두 번째 마을도서관인 ‘빛글, 공감 마을도서관’을 개관하게 됐다. 약 50㎡ 규모의 아담하지만 알찬 공간으로 꾸며진 북카페형 도서관, ‘빛글, 공감 마을도서관’에는 취미·실용 분야 도서가 주로 비치됐다. 주민들이 여행 계획을 비롯한 각종 생활 속 문화‧여가 활동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삼성카드와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행복박스’ 지원을 2020년 6월부터 2021년 5월까지 1년 간 연장하기로 협의했다. 삼성카드(대표이사 김대환)는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고령 저소득 재가대상자들의 안정된 식생활 유지를 위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의 일환으로 저소득․독거 국가유공자에게 간편식, 영양식을 지원하고 있다. 행복박스 지원사업은 삼성카드 임직원 기부금 재원으로, 연간 1가구당 36만원을 국가유공자 200명에게 지원하며,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올해는 6·25전쟁 70주년이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외롭고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든든한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경찰서(서장 오동근)는 교통사고예방과 시민들의 교통법규준수율 향상을 위해 교통과에서 자체 제작한 ‘사람이 보이면 일단멈춤’ 차량용 자석플래카드를 활용해 올림픽대로․서부간선도로 등 자동차전용도로를 다니는 교통순찰차, 영등포 곳곳을 누비는 지구대․파출소 순찰차에 부착, 생활 속 교통안전 홍보로 교통사망사고 감소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홍보는 코로나19감염예방으로 시민을 직접 접촉하지 않고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 교통법규 의식이 높은 안전한 영등포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이 주관하는 ‘제15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1층 제1전시관에서 열린다. 보조공학기기는 장애로 상실되거나 떨어진 신체기능을 보완해서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직업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기기다. 공단 관계자는 “박람회 주제는 장애인 의무고용 시행과 공단 창립 30년 주년을 기념해서 ‘장애인 고용 30년, 보조공학으로 날개를 달다’로 정했다”며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비중을 높여 기존 오프라인 박람회와 달리 온라인 방식도 함께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국내외 62개 보조공학기기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모두 208점의 기기를 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중에는 기립이 가능한 작업용 전동의자차, 회의 중 특정 소리만 들을 수 있는 소리증폭기 등 4차 산업과 관련된 보조공학기기가 포함되어 있다. 행사장을 방문하면 최신기기와 신기술을 안내받고, 직접 체험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다만, 공단은 대면을 최소화하기 위해 참관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개인 예약은 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서울시체육회와 지난 27일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체결했다.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유치는 2018년 가을 남북정상회담의 결과로, 두 정상이 올림픽 공동유치에 합의하면서 본격화 되었다. 이후 20년 1월 국무회의에서 2032 하계올림픽 서울-평양 공동유치 및 추진계획이 승인되는 등 올림픽 개최에 대한 국내 절차가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현재 국제올림픽위원회(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이하 IOC) 올림픽 유치 지속협의대상 도시 중 한 곳으로 선정되어 IOC와 올림픽 유치에 대한 협의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민주평통 이승환 사무처장, 서울시 체육회 박원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민주평통은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 범국가적 사업으로 추진되는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유치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민주평통 올림픽유치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영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민주평통은 국·내외 23개 지역회의 및 271개의 지역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서울 고덕강일지구와 위례지구에서 7년 만에 2,500세대가 넘는 대규모 국민임대주택이 공급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2013년 세곡, 마곡, 신내지구에서 2,571세대를 공급한 이후 7년 만에 고덕강일지구와 위례지구에서 국민임대주택 2,519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28일자로 모집공고 됐으며, 온라인 청약은 6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고덕강일, 위례의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물량으로 2013년 세곡, 신내, 마곡지구 입주자 모집공고 이후 7년만의 신규공급 최대물량이다. 신규 공급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4단지 396세대, 6단지 689세대, 7단지 619세대, 9단지 255세대 그리고 송파구 위례지구 3블럭 560세대이다. 신혼부부 및 자녀 만 6세 이하 한부모, 고령자, 장애인, 비정규직, 중소기업재직자, 노부모부양자 등 우선공급 대상자에게 총 1,518세대가 공급된다. 그 외에 주거약자에 250세대, 고덕강일지구 및 위례지구 개발 철거세입자 특별공급 114세대, 일반공급으로 637세대가 공급된다. 또한 고덕강일지구 전용면적별 공급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대해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운영하며, 구민의 권리 보장을 위한 선제적 지원에 나섰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원/㎡) 가격으로, 각종 국세 및 지방세를 책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구는 지역 내 3만 8,67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2020년 1월 1일 기준)를 5월 29일 결정․공시했으며, 이는 구 홈페이지(www.ydp.go.kr) 및 부동산정보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결정 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는 6월 29일까지 부동산정보과 방문 또는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http://kras.go.kr) 홈페이지에서 이의신청할 수 있다. 구는 이의신청기간 중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기회를 제공,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알 권리를 충족한다. 우선 전화 상담은 5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가능하며, 부동산정보과로 전화(02-2670-3744~6)하면 구 관계자 또는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다. 방문 상담의 경우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부동산정보과에서 감정평가사와 직접 대면 상담할 수 있다. 또한, 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본부장 김기영)는 폴 매카트니 전속 사진작가로 알려진 김명중 작가(사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좋은이웃 사진전’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영국밴드 ‘비틀즈’ 출신 폴 매카트니의 전속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명중 작가는 스파이스 걸스, 조니 뎁, 엠마 스톤, 에드 시런 등의 수많은 월드 스타와 함께 작업해 왔으며, 국내에서는 BTS와의 작업으로 유명하다. 김명중 작가가 심사를 진행하게 된 ‘좋은이웃 사진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응원하고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오는 6월 7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전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은 생활 속에서 ‘응원’, ‘나눔’, ‘좋은이웃’을 주제로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리고 SNS에 공유하는 방식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사진전의 취지에 공감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된 김명중 작가는 평소에도 사회 문제와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제3세계 빈민가 아이들을 앵글에 담아 사진전을 개최 하기도 했고, 얼마 전 제작한 단편 영화‘쥬시 걸(JUICY GIRL)’도 인권에 관한 내용이다. 김명중 사진작가는 “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27일 직원 30여 명과 함께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울병무청은 지난 2011년 6월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제8묘역(안장위수 545기)에 대한 묘역 정화활동을 연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제8묘역은 경찰최초 안장자인 경장 진덕수(무장간첩과 교전 중 전사)님의 안장되어 있는 장소이다. 이날 행사는 묘역 조화 교체 및 묘비 닦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김종호 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모습을 몸소 실천하여 국민들이 병역이행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회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앞으로 서울시 시영주차장에 불법주정차 등의 과태료를 미납했거나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이 입차하면 자동차 번호판이 자동으로 인식돼 적발된다. 적발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불법주정차 및 전용차로(버스, 자전거, 대중교통지구 등) 위반 차량 △의무보험 미가입 자동차 △정기검사 미필 자동차 △자동차 관련 과태료 합계 30만원 이상, 60일 이상 체납 차량이다. 서울시는 과태료 미납‧체납 차량이 시영주차장에 입차하면 모바일 앱을 통해 현장 단속직원에게 실시간으로 정보가 전송되고 바로 영치 단속할 수 있는 ‘모바일 자동통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자동차번호판 영치는 해당 자치구에서 영치대상 차량의 번호판을 탈착해 보관하는 제도다. ‘모바일 자동통보시스템’은 기존 서울시 현장 단속요원들이 쓰던 통합영치앱에 자동통보 기능을 추가한 시스템이다. 공영주차장 주차관제시스템에 등록된 차량번호 데이터와 서울시 영치시스템 내 등록된 체납차량 번호를 실시간 비교 조회한다. 영치대상 차량일 경우 모바일 앱에 자동으로 알리게 된다. 서울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서울시 시영주차장 중 주차면수가 1천면이 넘는 종묘, 동대문, 천호역 3개소에서 이 시스템을 시범 서비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 심재은 운영이사는 1일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과 함께, 이계설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장을 예방해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삼계탕 100인분을 기부했다. 심재은 운영이사는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분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무더운 삼복 더위에 한방 약재를 넣은 여름 최고 보양식으로 원기 회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1일, 중앙정부의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중 민생회복쿠폰에 대해 “현 정부의 대선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라며 “중앙정부가 당연히 100% 부담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민생회복쿠폰(민생회복지원금)은 100% 국비로 발행되어야 한다. 민생회복쿠폰 발행 비용 중 2조9천억 원을 지방정부에게 부담시키는 것은, 세수 여건악화와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재정에 타격을 줘, 지자체의 주민안전, 환경개선, 교육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어렵게 해 결국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안길 우려가 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올 제2차 추경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민생회복쿠폰 발행 예산 13조2천억 원 중 국비는 10조 3천억 원, 지방정부 부담은 2조9천억 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회복쿠폰은 소비진작 등을 위해 전 국민에게 15만 원~5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현재 국회가 심의 중이다. 지방정부 중 서울은 국비 70%, 시비 30%이고, 다른 광역지자체는 국비 80%로 설계됐다. 문제는 최근 2년 간의 세수결손액이 87조 원에 이를 정도로 세입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