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신경숙 이사장은 지난 18일 강원도 고성군청을 방문해 함명준 고성군수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신경숙 이사장은 고성의 산불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성군민들을 위해 선풍기 40대, 계란찜기 30대, 전기담요 13세트, 쌀 100키로, 살균제 100리터, 커피포트 10세트와 소독제 300알 등을 후원했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지난 2004년 외교부에 등록된 사단공익법인단체로서 한․중 양국의 경제․문화․교육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지난 해 9월에 총회를 개최해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에서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와 관련, 외교부의 허가를 받은 후 법원에 새로운 명칭인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로 등록했다. 앞으로는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를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로 명칭을 변경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게 된다. 신경숙 이사장은 “한국이든 중국이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우리 회원들이 조금씩 힘을 모아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한다. 봉사에는 국경도 인종도 없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한․중 양국의 교류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뛸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올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서울시가 근무환경이 열악한 아파트 경비실에 무상으로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에 나선다. 시는 2018년부터 폭염 및 한파 등에 취약한 공동주택 경비실의 냉・난방 설비 사용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미니태양광을 무상으로 보급해 오고 있다. 2018년 548개소, 2019년 970개소의 경비실에 태양광을 설치했으며 2022년까지 총 4,500개소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경비실 1,000개소에 태양광 모듈 총 2,000장(1장당 300~325W, 경비실 당 2장씩)을 설치지원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경비실은 면적이 대략 2~6평 내외로, 미니태양광 2장을 설치하면 6평형 벽걸이 에어컨 및 전기스토브는 하루 3시간 이상, 선풍기는 하루 종일 가동 가능한 월 약 60kW의 전기를 생산해 여름 및 겨울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냉‧난방기를 가동하는 여름철이나 겨울철 외에 생산되는 전기는 아파트 공용전기로 소모돼 공동주택 에너지 절약에도 효과가 있다. 경비실 미니태양광발전소 설치 사업은 제조사가 기존 공급단가보다 인하된 가격으로 보급업체에 자재를 공급하고, 보급업체는 설치인력과 기술을 무상으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지역인 요양병원 환자‧종사자 156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구는 고위험집단‧시설인 요양병원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검사 실시에 착수해 지난 15일까지 지역 내 요양병원 총 12개소 전체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다. 검사 대상은 △지역 요양병원 12개소 종사자 및 간병인 △최근 2주 내 신규 입원환자 △유증상자 및 폐렴환자 △각 병원별 기존 입원환자 중 무작위로 선별한 5명 등이며, 구는 총 1566명의 환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검사한 것이다. 검사 방식은 ‘취합검사법(Pooling)’으로서, 대상자 여러 명에게서 나온 검체를 혼합해 1개 검체로 만들어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기존 방법보다 시간‧경제적으로 효율적이며, 특히 증상은 없으나 감염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한 요양시설 입원자 등 감염 고위험군에 대한 감염 여부 선별에 유용하다. 요양병원별로 자체 채취한 검체를 구에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이송하면, 연구원에서는 이를 대상으로 검사 실시 후 검사결과를 구에 통보한 것이다. 한편 구는 향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시민 스스로 노후주택을 고쳐서 오래 사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한 ‘집수리 아카데미’ 2020년 1회차 교육 수강생 30명을 오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6월 6일부터 4주간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집수리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기술을 함께 배우는 ‘집수리 아카데미 현장실습 1회차 교육’은 매주 토·일요일 총 8일 과정(48시간)으로 운영되며,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수강료는 8만원이다. 서울시가 매해 진행하는 집수리 아카데미 현장실습 교육은 매회 접수 5분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주택개량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과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표적인 시민 맞춤형 교육으로 자리잡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인터넷 강좌를 통해 집수리 이론을 수강하고, 주말에는 현장에서 직접 집수리 기술을 배우는 실습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교육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많아 방역에 만전을 기한 가운데 작년과 동일한 규모로 기초과정 6회(평일반, 주말반)와 심화과정 2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집수리 아카데미 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18일 오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와 함께 영등포전통시장을 순회, 각종 식품 및 물건을 구입하고 지역 상인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올해로 개장 3주년(2020.5.20.)을 맞은 서울로 7017, 3년 동안 총 2천4백7십만 명(2020.4.30. 기준)이 방문했다. 매일 평균 2만2천여명이 꾸준히 서울로 7017을 찾은 셈이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올해 2월부터는 방문객이 일시 감소하였으나, 2020년 1월까지는 2018년, 2019년과 비교하였을 때 꾸준히 증가폭을 보였다. 2018년과 2019년을 비교했을 때, 3월을 제외하고 모든 기간 동안 월 평균 방문객이 증가했고, 2020년 1월에도 2019년 1월의 방문객보다 증가했다.(방문객 2018년 1월 429,212명, 2019년 1월 492,059명, 2020년 1월 607,316명)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방문객은 일시 감소했지만 내부적으로 식물관리 등의 운영측면에서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했다. 식물 고사율이 2019년에는 3%정도에서, 2020년 현재 1~2%정도로 식물관리에 더 신경을 쓰고 있으며, 관수, 배수, 수형관리를 위한 가지치기, 병충해 방지 등 더 좋은 생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생활방역으로 전환된 5월 6일부터는 서울로 고가 상·
[영등포방송=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18일 오전 청사 브리핑룸에서 "18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는 11,065명, 18일 1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736명"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주말(16일~17일)동안 시내 유흥시설 1천650곳을 점검했다"며 "그 중 4곳이 집합금지명령을 준수하지 않아 고발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에서 출연한 서울장학재단(이사장 유광상)이 저소득층 고등학생의 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 희망 고교 진로 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한다. 서울장학재단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1,328명에게 연간 최대 150만원씩 총 19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장학금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고등학교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재학생 1,328명”이라며 “저소득층 고등학생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진로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선발인원을 지난해보다 2배 늘렸다”고 설명했다. 장학금 신청은 ‘학교장 추천’ 후 해당 학교 장학 담당 교사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 18일부터 29일까지다. 선발 결과는 7월 초 발표 예정이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연간 최대 15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이외에 자세한 문의는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 또는 전화(02-725-2257)로 하면 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서울지역 소상공인 사기진작과 성과확산을 위한 모범소상공인, 소상공인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에 대한 포상 신청을 오는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서울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포상분야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 환경에서도 역경을 극복하고 소상공인에게 희망의 불씨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애쓴 모범소상공인, 소상공인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로 총 3개이다. 특히 올해는 제로페이 활성화,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스마트 상점 기술 보급, 비대면 기술 적용 확대 등 코로나19 극복 및 내수활성화 기여 정도를 감안할 계획이다. 포상 훈격은 산업 훈ㆍ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 행정안전부장관표창,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 식품의약품안전처장표창, 특허청장표창 등으로, 총 150점 내외로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 포상규모는 9월 중에 확정되며, 10월 말에 개최될 예정인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포상 신청서류 및 소상공인대회 등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www.mss.go.kr),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www.s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구정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직자 부패 위험성 진단 평가’를 실시하며 투명한 조직 문화를 선도한다. 부패 위험성 진단 평가는 조직 내 부패 노출 가능성을 진단하고 분석하는 제도로, 구는 구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 대상은 구청 내 6급 팀장 이상 공무원이며, 기존에는 5급 이상이 평가 대상이었지만 작년부터 6급 팀장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구민들이 공직에 대한 청렴 기대치가 높아진 점을 반영한 것이다.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 표준 설문 모형을 활용해 5월 18일부터 29일까지 문자 및 이메일을 통해 조사한다. 평가단은 구청 직원들로 구성되며 익명성이 보장된다. 부패 위험성 진단 평가는 △조직 환경 부패 위험도 △업무 환경 부패 위험도 △개인별 청렴도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등 4개 부문별로 진행된다. 우선 ‘조직 환경 부패 위험도’는 기관 전반의 청렴 분위기를 진단하며 조직 개방성, 권한의 크기, 연고주의 등을 평가한다. ‘업무 환경 부패 위험도’는 국장급 고위직의 청탁 위험성, 재량의 정도, 이해관계자 위험성 등을 진단한다. ‘개인별 청렴도’는 고위 공직자별 부패 위험성을 진단, △직위를 이용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청년컨퍼런스(대표 안효준)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리며 그 날의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긴다"고 밝혔다. 안효준 대표는 “40년 전 광주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은 오늘날의 한국 민주주의 발전에 초석이 되었다. 군사정권의 서슬퍼런 칼날 앞에서도 독재를 규탄하고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항쟁을 한 모든 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그날의 광주 정신을 숭고한 마음으로 기린다”며 “영등포 청년단체인 영등포청년컨퍼런스는 40년 전 5월 광주의 정신과 뜻을 이어받아서 영등포 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것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다짐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 대표는 영등포청년컨퍼런스 전체를 대표해 5월 18일 당일에 5.18 광주민주화운동일을 기리고자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현충원을 방문하여 참배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이태원 클럽, 홍대 주점 등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으로 지역사회 감염 재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활동의 제약으로 주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1인당 5매씩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 등록 장애인 38만5,846명이 해당되며, 1인당 5매씩 총200만장의 마스크가 지원된다. 마스크는 5월 19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된다”며 “최근 기온이 올라가면서 이른 무더위로 덴탈마스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시가 해외수입을 통해 확보한 덴탈마스크를 이번에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수입마스크의 검증을 위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성능시험을 거쳤으며 분진포집효율(입자 차단 성능)이 KF기준 70%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대응 방역물품 수급 총력대응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서울시 방역물품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방호복 등 방역물품을 확보하여 선별진료소 등 의료기관과 더불어 임신부, 이동노동자, 어린이집, 요양시설, 쪽방촌, 다중이용시설 등 감염 취약계층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본부장 김기영)는 대학생 자원봉사동아리 ‘굿네이버스 서울본부 GN 기자단’ 1기의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GN 기자단은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에서 사업 홍보 등을 위해 신규로 조직한 대학생 자원봉사 홍보 동아리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서 일상생활에서 점차 ‘생활방역’을 실시하고 있지만, 대학생들이 기존에 활동하던 자원봉사의 영역은 축소되고 있는 실정이다. GN 기자단은 굿네이버스 서울본부가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조직한 대학생 자원봉사활동이다. ‘열정’하나로 똘똘 뭉쳐 이날 발대식을 진행한 GN 기자단 1기는 앞으로 굿네이버스 서울지역의 사업을 모니터링하고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김기영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은 “서로 거리를 두느라 조금은 소원해진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누군가를 돕기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봉사자들이 있어 힘이 된다”며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식을 나누겠다는 우리 기자단의 활동을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현(총신대, 아동학과 2학년) GN 기자단 1기 회장은 “‘돕고자하는 마음’만 있다면 나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과 서대문구청(구청장 문석진)은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앞둔 15일 오전 11시 5·18민주유공자의 집에 민주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는 오진영 서울보훈청장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참석했다. 명패 부착 대상자인 유대기 님은 서울대학교 철학과 재학 중이던 1980년 5월 30일 학교 인근에서 민주화 관련 유인물을 배포하는 등 5·18민주화운동의 연장선 상에서 민주화 운동을 전개하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확립에 기여한 바 있다. 오진영 청장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확립에 공헌한 유대기 님에게 민주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예우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 심재은 운영이사는 1일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과 함께, 이계설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장을 예방해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삼계탕 100인분을 기부했다. 심재은 운영이사는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분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무더운 삼복 더위에 한방 약재를 넣은 여름 최고 보양식으로 원기 회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1일, 중앙정부의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중 민생회복쿠폰에 대해 “현 정부의 대선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라며 “중앙정부가 당연히 100% 부담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민생회복쿠폰(민생회복지원금)은 100% 국비로 발행되어야 한다. 민생회복쿠폰 발행 비용 중 2조9천억 원을 지방정부에게 부담시키는 것은, 세수 여건악화와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재정에 타격을 줘, 지자체의 주민안전, 환경개선, 교육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어렵게 해 결국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안길 우려가 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올 제2차 추경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민생회복쿠폰 발행 예산 13조2천억 원 중 국비는 10조 3천억 원, 지방정부 부담은 2조9천억 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회복쿠폰은 소비진작 등을 위해 전 국민에게 15만 원~5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현재 국회가 심의 중이다. 지방정부 중 서울은 국비 70%, 시비 30%이고, 다른 광역지자체는 국비 80%로 설계됐다. 문제는 최근 2년 간의 세수결손액이 87조 원에 이를 정도로 세입여건이